안녕하세요. 일본토마토 라고 합니다.
Pentax67같은 사진을 즐겨 담는 위와같은 일본인 작가들의 그런 필름적인 사진을 동경하면서
캐논 니콘을 제외한 메이저 카메라(후지,리코,펜탁스,시그마)들을 사용해보고, 더욱 욕심이 생겨 결국 소니의 기기적 능력이 좋다는 말에 이끌려 메인으로 현재 A7R2+50.4 구성을 쓰고 있습니다.
니콘캐논을 안써봐서 비교를 못해 잘 모릅니다만, 소니가 핀도 잘 맞는거 같고 기능적인 면은 좋은 듯 합니다.
하지만 결과물만 놓고 볼때, 그 소니 인물색감의 바디내 콘트롤 및결과물의 LIGHTROOM보정을 하는게 늘 힘이들어서
첨으로 캐논 6Dmk2 와 니콘 D850을 염두하고 있습니다.
(렌즈는 무조건 시그마50.4로 시작하려 합니다)
실제 저와같이 소니에서 색감 및 보정력 하나로 오신분이 계시다면 충분히 소니를 내치고 올 만한지
인물 색감 차이가 많이 나는지 알고싶어 글을 남깁니다.
소니를 버리고 캐논으로 올지 일단 병행할지 고민중입니다.
소니를 버린다면 그 돈으로 35아트를 고려합니다.
아무 의견이라도 좋으니 주시면 모두 참고하고 싶습니다.
보정을 위한 기본 인물색감이 어떤지요. ^_^
인물색감같은건 개인의 호불호가 갈리는 문제라 캐논을 써보고 싶다면 육두막이나 오막포를 대여해서 써보시는걸 권장합니다. 마운트간의 이동은 아무래도 불편하고 비용이 들어가는 문제니까요.
색감 그런거 없어여 그냥 빛을 얼마나 잘넣고 색조나 이런거 설정하는데서 틀린거에여
일단 소니쓰다가 넘어오시면 핀등에서 스트레스 받으므로 절대 비추합니다 ㅋㅋ
육두막정도면 핀스트레스 안받는데요? 언제적 핀 얘기를 ㅋㅋㅋㅋㅋ
핀은 오막삼 이후로 많이 좋아졌죠
a7m3 한번 잡아보십시오 ㅎㅎ
저도 캐논쓰는데 중고 렌즈 구매할때마다 스트레스가... ㄷㄷㄷ
중고니까 그럴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전 아직까지 스트레스 없이 쓰는 중이에요.
그게 너무 무섭네요 근데... 이걸 사서 핀이 맞을까... 걱정하고 있는게 ㅠㅠ 결국 소니가 종착역인가 봅니다 ㅠㅠ
당연히 써봤는데요 ㅎㅎ 모델사진찍는데는 육두막도 충분한데요 개취지만 소니컬러 칙칙해서 보정하는데 별로였네요 ㅋㅋ
육두막은 안써봤지만
오막포는 핀스트레스 전혀 없습니다
언제적 이야기를 하시는지...
님 제시카임??콯
쓰신분은 캐논이라면 육두막을 써보고 싶다고 하셨고 제가 아는한 육두막은 핀문제가 그다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리플 다신분은 계속해서 핀에서 스트레스를 받으신다고 쓰시는데 검색해보면 핀과 상관없는 컨트라스트 AF방식인 EOS M과 구기종인 5D를 쓰시는 육두막 유저는 아닌걸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육두막에서 핀을 겪어본게 아닌데 왜 자꾸 핀 스트레스를 언급하시는지?
글쓴분이 육두막 물어보시는데 상관도 없는 핀 문제는 왜 계속 언급하십니까?
그리고 중고렌즈 구입시 핀틀어짐은 개체를 특정할 수 없는 문제고 캐논에만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침소봉대하지 마시고 쓰고 싶은 기종을 사서 쓰세요. 소니 좋으면 소니사서 쓰면 됩니다.
핀 등이라 하셨는데 또 어떤 스트레스를 받으셨는지...
절대 비추라고 하니 흥미롭군요.
소니는 스트레스 없으시던가요?
예전에 소니로 가려고 a5000/a5100 쓰다가 때려치고
회사에 있는 a7 r2를 추가로 간간히 사용 중인데요.
기본 색감은 저나 와이프나 캐논 윈이네요.
정답은 없는 것이지만, 보정하기에는 캐논이 편한 것도 있어요.
요즘에는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구성을 빌려볼 수 있는 곳들이 점점 생겨나니, 한번 렌트해서 촬영을 해보시고 결정하시는 건 어떨까요?
위의 샘플사진들의 색감은 오히려 소니에서 더 내기 쉬운 색감이네요.
소니의 경우 구름낀 날, 응달에서 녹색이 많이 올라오는데 반해
캐논은 노란색과 미세하게 파란색이 올라옵니다.
소니 1,2세대는 쿨컬러이고, 캐논은 웜컬러에 가깝습니다만...
소니 A7r과 6D,오막포 병행해가면서 써 본 느낌을 적은 것인지라..
요지는 캐논을 써도 자기 원하는 색감 내는 길을 찾아가는 것은, 고난의 길입니다.
저 정도로 색보정을 하는데 제조사간의 바디 색감이 의미가 있나싶네요. 그냥 본인이 쓰시기에 편한기종으로 찍으시면 될듯 합니다
위 사진들 색감은 r2에 vsco 프리셋 먹이고 적당히 만지면 가능한 결과물들이에여
#캐논 #소니 #색감 = slr전쟁터
필름 스캔하면서 성의없이 기본 셋팅값으로 오토스캔 돌렸을때 나오는 저런 색감을 필름색감이라고 잘못알고 있는분들 많으신데, 실제는 필름도 제대로 스캔하면 저런식으로 안나와요.
기본적인 디지털 데이터를 가지고 저런 느낌의 보정을 하기에 어떤 제조사의 제품이 더 유리하냐고 물어보시면
의미없다 가 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차라리 후보정 기술을 공부하시던가(후보정 어플을 이용하던가)
그게 어렵고 귀찮으면 필름 쓰면서 자가스캔 안하고 업체스켄 의뢰 하는수밖에...
저렇게 만들고싶으신거면 카메라 내부 이미지처리 과정은 의미가 없을것같은데요. 그냥 보정프로그램으로 빠르게 색감을 재창조하는걸 익히시는게 더 좋을것같아요. 카메라는 그냥 각 제조사에서 좋다는거 사시면 될것같구요
저 사진 색감은 기종변경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기종 바꾸면 짠 하고 나오는 색감이 아닙니다
1년 정도 소니로 와이프 허락을 받으려 하는데 색감으로 와이프가 현재까지 "노" 라고 합니다.
포토샵 어느정도 다룰 수 있는 분이라면 저정도의 색감 만드는
건 크게 어렵지 않다고 봅니다.
캐논 vs 소니의 라이벌 구도에서 캐논의 색감이 우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후보정 과정을 제외하고 말씀 하시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