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이미지에는 몽골에게 당한 줘밥나라처럼 서술되어있는데
당대 몽골 최고의 라이벌이자 몽골의 제 1선 부대 상대로 10년 넘게 버틴 거의 유일한 국가임
나머지는 죄다 2선부대쯤으로 정리됬거나 2선부대 간신히 격퇴한 수준임
이때 몽골 너프 패치 안당했으면 제국 식민지 시대는 리얼 중국에서 열렸을듯
요 이미지에는 몽골에게 당한 줘밥나라처럼 서술되어있는데
당대 몽골 최고의 라이벌이자 몽골의 제 1선 부대 상대로 10년 넘게 버틴 거의 유일한 국가임
나머지는 죄다 2선부대쯤으로 정리됬거나 2선부대 간신히 격퇴한 수준임
이때 몽골 너프 패치 안당했으면 제국 식민지 시대는 리얼 중국에서 열렸을듯
진짜 몽골이 세계 과학 진보 500년은 늦춘듯. 문명 다 파괴하고 다녀서
근데 군대가 그렇다고 약한게 아니라는게 정설임. 애초에 군대가 약했으면 몽골에게 10년 넘게 버틸리가 없지. 걍 몽골이 십사기
몽골 새끼들은 처죽이기만 하고 세상에 도움된게 없네
과학과 문화 트리에서 탑찍었지만 하필 군사트리 탑찍은 나라가 바로 옆에 있어서...
과학승리하려다가 다른 문명의 지도자가 산업시대에 들어갔습니다!라는 알림 뜰 것 같아서 조져진 것 아님?ㅋㅋ
진짜 몽골이 세계 과학 진보 500년은 늦춘듯. 문명 다 파괴하고 다녀서
안처맞은 서유럽만 간접이익본거 같아 ㅋㅋ
사실 타노스의 사주로 균형을 맞추는 작업이었다고...
원래 유목민 새끼들이 도움은 안됌
서유럽도 바다민족한테 다쳐맞아서 불타지않았어?
서유럽은 걍 로마 붕괴 자체가 재앙이지 머
그 전투민족들 포섭해서 땅줬잖음
오히려 몽골애들이 더 심각했어
근데 유럽은 몽골한테 털리고 동양에도 배울게 있다면서
종이,화약,나침반등을 수입해서 과학 포풍발달 하지 않음?
송나라가 하도 벌목해대서 지구온난화가 찾아왔다는 설도 있음.
마침 몽골이 송나라를 무너뜨리자마자 300년동안 지속되던 지구온난화 현상이 끝나고 소빙하기가 찾아왔거든.
걔들 약탈에 비하면 몽골은 진짜 아포칼리스급이지
근데 그걸로 까기엔 우리행실이좀
근데 그거까기에는 몽골이 실크로드까지 통일한 덕에 유럽에서 아시아까지 무역 발달함
그나마 동서양 교류를 극단적으로 높여놓는 결과는 있지
전세계 어디든 다 쓸고 다니면서
기존의 퇴행적 관습이 싹 다 무너지고
염세주의가 창궐하면서 신앙적 요소가 무너지고
뛰어난 인재들이 비교적 안전한 서유럽권으로 이주하고
그러면서 그 이주민이나 이주민의 자식들이 르네상스 발전을 도모하는 결과가 됨
그게 딱하나 긍정적이지
일본의 발전도 몽골에서 피해 온 중원,만주,한반도인들이
이주하면서 성장한 케이스임..
이미 한나라와 로마가 직접은 아니라도 중개무역하고 있었는데 몽골과 상관없음.
역사가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는데 쟤네가 저렇게 강성했으면 지금 우리나라는 없을것같기도 하고
저렇게 강성했는데도
군사력이 잉여라서 한반도, 그시기 고려는 균형외교하면서 ㄹㅇ 이익 존나봄
의외로 꿀 잘빨고 잘살았을수도 있음
고려가 군사력이 강했던거 특유의 수성능력으로 + 유목민이 불리한 지형덕에 침공막으면서 동아시아 캐스팅보드를 쥐었지
생각해보니 한반도가 말이 다니기 힘든 산간지방이지
저 당시 고려 사신놈들 송나라 역과 줘패고
송나라 황제가 준 선물 팔아서 현금 챙길정도로 패악질 부렸음
송나라가 쭈욱 이어졌으면 덩달아 고려도 쭈욱 같이 잘 살았을거임
어디책보면 송전성기때 철강생상량이 산업혁명직후 유럽철강생상량하고 맞먹었다는데 놀라울 따름
하지만 평화를 돈주고 살려고 했지
근데 군대가 그렇다고 약한게 아니라는게 정설임. 애초에 군대가 약했으면 몽골에게 10년 넘게 버틸리가 없지. 걍 몽골이 십사기
북송 때 털리고 남송 때 군제 개혁해서 좀 나아짐
하필이면 그시기에 부흥한 민족들이 너무 강력했어 요 금 원이라니
회하 방어선빨이 큰거 아니었나
아니야
송은 주변국들이 깝치면 바로 팼음
몽골 이전엔 서하 정도에나 졌고 이것도 다시 뜨면 이길수 있던거 돈으로 매운거지
요도 두들겨 패서 이기고 다시 깝치지 말라고 요한테 유리한 협정맺은거고
쟤넨 돈이 넘쳐서 그러는게 오히려 싸게 먹혔었음
유목민 애들도 물자 같은게 필요해서 날뛰는 거라서....
근데 별개로 송 지배층이 다소 무능한 모습을 보이긴 했음
약간 비잔틴느낌 아인가 걍 군대모으는 인력비용보다 돈주고 보내는게 싸게 치이는
송 입장에선 군대 동원하는데 드는 돈보다 적은 돈 줘도
이민족들은 휘둥그래져서 충성충성^^7 했지
땅도 적당히 떼줘도 별 피해도 없고 작정하고 패면 이길수 있었으니
금에 수도 털린거는 내부 부패, 악운 등 모든 악조건이 갖춰져서 생긴 말 그대로 대형사고라 어쩔수 없었음
반대로 말하면 이런 대형사고가 나도 국력 바로 회복하고 몽골주력하고 줄다리기했을 정도로 강하단 소리지
시작할때 연운 16주 떼먹히고 불리하게 시작한 게 크지
그렇다고 요나라나 이런 이민족들이 약해진 것도 아니라서
송나라가 몽골1군 상대로 40년 버텼음
고려, 유럽 쓸고 다닌 애들이 몽골 2군, 3군 이었음
하지만 역사에 만약은 없지
고려도 저때 균형외교 하면서 꿀 좀 빨았는데
몽골때문에 ㅈ망
과학과 문화 트리에서 탑찍었지만 하필 군사트리 탑찍은 나라가 바로 옆에 있어서...
몽골 새끼들은 처죽이기만 하고 세상에 도움된게 없네
할줄아는게 그것뿐이라 ㅠ
?? : ㅇㅈ
중국이 영국화 되는걸 막았자나 ㄱㅇㄷ 아님?
유럽과 아시아의 교역로는 열었죠. 유럽이 득본 거 같지만...
??
걔들이 저 송나라 기술 퍼뜨린거
'세계사'의 시작점이 몽골 세계정복임
몽골한테 쳐맞아본 유럽은 그 덕에 세계사에 눈떴고
몽골한테 쳐맞고 앞으로도 쳐맞을 가능성이 다분한 아시아쪽에서는 폐쇄적으로 변해가....
주원장: 그 몽골빌런은 나, 빅 주원장맨이 없앴으니 안심하라구..
ㄴㄴ 자연친화
어이구 감사합니다 몽골사마. 짱/깨가 더 설치지 않게 해주셔서 어찌나 감사한지
우리도 처맞았어
뭘 감사해 우리도 실컷 쳐맞고 몽골이 명령해서 사람 살썩어나가건 말건 군선 제작 강제하고 일본침공에 내몰렸고 여자들 존나많이 끌고갔고 몽골놈들이 초야권 행사해서 처녀들은 몽골놈한테 따인다음 시집가던 세상이었는데
30년간 우리 국토를 유린한 게 몽골임. 과거에 거란이나 여진의 대군들도 막아냈지만 몽골은 도저히 역부족이었지
송나라 트리 탔으면 중국이 지금의 미국 위상 차지했을지도.. 거기다 지금 중국같은 골때리는 국가가 아니라 그나마 상식적인 국가로... 고려나 조선 왕조 성향상 멕시코나 남미 트리가 아니라 프랑스나 독일같은 위상 차지했을듯...
과학승리하려다가 다른 문명의 지도자가 산업시대에 들어갔습니다!라는 알림 뜰 것 같아서 조져진 것 아님?ㅋㅋ
앞으로 "왜 서양에서 과학/산업혁명이 시작됐는가?" 물으면 이렇게 대답해야 겠다
"몽골한테 안(덜)처맞아서 "
몽골이 서유럽까지 갔음 기사단들한테 참교육 당했을거라는 말들이 많던데...
서양은 훈족당해서...
정확히는 국가끼리 연합을 이뤄야 대항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봐야함
1차전에서 개박살나는거 보고 단결해서 싸운거니까
왜? 당시 서유럽 전쟁기술로는 삐까뜰만하기는 한데....
뚫기도 힘들었을거임. 여태까지 죽어라 싸우던 아랍애들이 저기에 진짜 악마의 군대가 쳐들어온다.면서
유럽군에 연합 제의도 했다하니 유럽 + 아랍 상대로 세계사에 남을 전쟁사 하나를 제대로 썼을듯.
이미 동유럽에서 기사들한테 개쳐맞고 튀었음
몽골애들한테 전술로 개씹 처발린 역사가 버젓이 기록되어있는데 뭔소리하는거냐 중간에 상속문제로 회군 안했으면 죄다 불바다였어
이게 몽골이 참 애매한게 압도적인 물량이라던지 뛰어난 기술로 이기는게 아니라 엄청난 군사교리? 병법? 이런거로 이기다보니 비교가안됨 전력만보고 이기겠다 지겠다가
?? 모히 전투에서는 오히려 몽골애들이 2배 숫자로 발릴뻔하다가 뒤통수 전략 성공해서 간신히 이겼는데
전투에서 모두 유리할때만 있는 것도 아니잖아.
가령 몽골은 경기병 중심이라서 평원에서 정면 맞짱하면 서양기사를 절대 이길 수 없음
몽골이 여러 전투에서 선진적으로 보이는 전술을 보인건 사실임
뒤통수 전략도 무조건 수가 많다고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전술적 역량이지
몽골이 서유럽 들어갔으면 아마 아무것도 안남았을듯.. 그 당시 서유럽은 뭐 십자군으로 꼴아박아서 뭐 없는 상황인데다가
몽골의 전략전술이 뛰어나다보니
몽골이 경기병 중심이라는것도 사실 왜곡된 사실임. 몽골도 중기병 엄청 많이 썻음
그렇다고 해도 경기병 중심이라는 것은 맞음
중기병 무장부터가 서양기사에 비하면 경기병 수준으로 조잡한 수준이고
다른 문명권. 주로 서양에 비하면 경기병 비율이 엄청 높음
유목민 전술은 대체로 경기병이 시작점을 떼는데 서양같은데서는 경기병이 그런 역할을 안 함
상대적으로 경기병 중심이라고 해도 딱히 틀린말은 아님
일단 거리상으로 물자의 제한으로 전력을 투입할 수 없는데다가
서유럽은 성이 워낙 많고 지리적으로 기병이 고통받을 장소도 많아서 그리 수월하게는 못 했다라는 게 역사가들 여론임
그리고 동유럽에서도 기사들과 정면 맞짱하면 개쓸리는 모습도 자주 보임
서유럽에서부턴 기동력으로 무겁고 느린 기사들을 유린할 장소가 많지 않음
그거 아주 옛날에 유럽쪽의 일부기록만 곧이 곧대로 믿어서 나온 개소리고, 지금은 오히려 헝가리 쪽이 병력이 더 많았는데도 개발렸다는게 정설임. 유럽애들조차도 인정하는 정설.
에휴..
중기병도 대량운영한게 사실 물자때문도 있음 약탈한 물자로 무장 많이 했는데 중갑같은것도 그대로 썻거든
그렇다고 해도 거기 기본전술이 경기병으로 시작하는 기동력 쓰는게 기본이라서 그건 못 벗어남
유목민들이 주로 쓰는 스웜전술이 그거인데
발 빠른 경기병들이 화살을 날리면서 적의 진영을 흐르리고 체력을 뺀 다음에
그 흐트린 사이로 중기병을 투입시키는 방식임
여기서 중기병의 역할이 적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일단 전술의 기본은 경기병이 해줘야함,
1차로 진영을 흐트리는것이 성사가 되질 않으면 중기병은 제대로 나서기 힘듬
니가 말한건 레그니챠 전투 아님?
아닌데 레그니차 전투도 몽골이 숫자 배이상은 됬네
레그니차는 몽골쪽이 숫자가 더 많다는게 여전히 일반론인거 맞음. 어느쪽이나 동유럽이 발렸다는건 똑같지만.
몽골이 유럽 침공할 시기는 동로마가 비잔티움 제국 되기 전 아님?
절대로 돈 주고 평화를 살 수 없다는걸 보여주신 대중화제국니뮤 ㅠ
근데 아직 멍청한 닝겐은 돈으로 평화를 살 수 있다고 믿습니다
돈으로 살 수 있는 평화
상비군 130만이였다는데 절대 돈만으로 평화 츄라이 한건 아님. 걍 130만 상비군도 깬 몽골이 불가해일뿐
송나라도 당시 세계적으로 최신식 화약무기 자체개발하고 물량밀어넣고 할거 다했음
몽고가 신의 재앙인거
돈=군사력=평화
몽골이 걍 규격외야. 괜히 유럽까지 갔겠나.
돈으로 평화를 사는게 차라리 나은 상황이엇으니 그렇지
송도 돈 처발라서 군대 키우고 있긴 했는데 주변적들이 워낙 셋다는 것을 감안해야함
인구가 너무많아서 지나치게 싼 인건비덕에 중국은 기술이 발명되더라도 활용이 힘들다 중국에서 제국주의는 시작되기 힘듬 필요한 모든게 자기속에서 나오는데 더 발전해나가기 힘들지
중국식 제국주의가 조공 받고 사례 주는 거임.
우리나라는 자주국가라고 하지만 사실 중국 입장에선 속국 중 하나 정도의 인식이었음. 서양식 제국주의가 깃발 꽂고 하나부터 열까지 지들이 다 해처먹는 거면 중국식 제국주의는 니네가 머리만 숙이면 해달라는 거 다 해줄게 개기지만 마라? 정도. 물론 자유도를 너무 후하게 줘서 객관적으로 봐도 자주국가 수준이긴 했음.
그건 제국주의라고 하기도 힘듬 제국주의는 기본적으로 식민지의 노동력이랑 자원 본국의 기술력을 이용해 블록경제 만드려고 하는거임 그게 제국주의면 고대부터 다른나라 파먹던 나라들은 전부 제국주의하던거임?중화 중심의 헤게모니는 형식적으로 주변국가들이 중화에 숙이고 가는것이지만 실질적으로는 크게 간섭이 불가능한 관계였음 정치적으로는 관계잇을지몰라도 경제적의미에서 종속이 아니라서 제국주의랑 연관없음
제국주의의 본질을 모르나 본데
제국주의는 곧 독점 자본주의를 말함
저런 경제권이 없으면 제국주의가 아님
그래서 일제,청나라때 조선은 제국주의 식민지가 맞고
명나라때는 사대주의 였던거..
아편전쟁 후에 산업혁명 이룬 영국 모직물이 들어와도 오히려 중국의 가내수공업 물량에 가격 경쟁력 후달렸던 인건비 생각하면 산업혁명의 필요성을 못느꼈을 가능성이 더 큼
산업혁명 직전까지왔다가 몽고패치 쳐맞고 문명 뒤로갔지
송이 몽골1군이랑 맞다이 까서 견디고 몽골2군 3군한테 다른 나라가 줘 털린거 아닌가
맞음. 그때 몽골 주력 1군은 40년 동안 송나라에게 붙들려있었고 2군 3군들한테 동유럽, 중동, 한국 다깨짐
ㅇㅇ 송나라만큼 장렬하게 사망한나라가없음 진짜루
안망했으면 지금 중국어로 코딩했겠지
우웨에에ㅔ에에엑
아마 코딩하는 자체부터가 달라졌을듯
알고보면 송나라는 몽골을 엄청 오래막음...
이슬람은 그야말로 순식간에 박살났는데
징기스칸도 중국칠려고 인도 남부치고 나서 위아래로 공략하려다가 뜻을 못이루고 사망... 가볍게 이길 수 있었음 그렇게 우회하지도 않았음
최고의 밸런스 패치는 문화대혁명이 아니었을까
러시아가 몽골조지려든거 따봉줍니다
어차피 송나라문명 끌고왔어서 홍위병들이 다뿌셧음
역사에 만약은 없다지만 궁금하긴하다
마오: 응 아니야~
문화랑 전투력을 너무비례해서 보는것도좀...
그리스도 그랫고
송은 몽골 수십년동안 막아준것만으로도 전투력은 다 보여줬다고 봄 그당시 세상 그 어느나라도 몽골 상대로 그정도로 버틴 나라가 없음
몽골 2~3군이 전쟁포기하고 물러난건 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