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기 시절 이세돌은 바둑이 지고 있을 때
바둑판을 개판 5분전으로 만들어서 상대방의 실수를 유도하는 전법을 씀
쉽게 말해 바둑판 전체를 싸움판으로 만들어버리는 전법인데
이건 본인이 엿될 가능성이 매우 큰 방법임
그럼에도 이런 방법으로 계속 이기는게 가능한 건
이세돌의 압도적인 수읽기 능력 덕분임
실제로 중국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라이벌이자 친구인 구리 9단과의 대국에서
역전승 한 후
'
불리해서 이기자는 생각 없이 대충 뒀는데 이겼음
이라는 인터뷰를 한적이 있는데(이거 때문에 중국 기자들 뒷목잡음)
이것 역시 그의 전성기 스타일이라 그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알파고가 인증한...
진짜 뿅뿅같이 두는 타입이었구나...
엎고 다시 시작해도 이기네
왴ㅋㅋㅋ 꼬우면 수를 잘 읽으시던짘ㅋㅋㅋㅋㅋ
진짜 뿅뿅같이 두는 타입이었구나...
진짜 ㅈ같이 둬서 알파고가 못이긴거구나ㅋㅋㅋㅋㅋㅋㅋ
알파고가 인증한...
이거 진짜 메세지 이렇게 뜸???
에이..설마.
구리가 그런싸움 잘해서 이세돌하고 전적비슷했던걸로 앎
Baduk jjotgatchi dune
상대를 잘 흔드는듯...그러니까 알파고도 한번 흔들렸지...
바둑 조까치둔다는 말이 유머가 아니었구나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