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장비만 모으고...
그동안 있던 직장에서 평생 찍을 사진은 다 찍었는지....
사진은 안 찍고 장비만 모으고 있네요..
자주 들락거리는 카메라점에 갔더니만 40여년전 대학 시절에 교수님이 가지고 오셔서 교탁에 탁 올려 놓으신 카매라...
덩치도 한 덩치하던...
여하튼 한 눈에 반해 버린 MAMIYA C330을 40년만에 그것도 교환렌즈 2개까지...
HASSELBLAD도 한 새트, ROLLEIFLEX 2.8-60주년 금판 기념바디도 있지만...
-근데 가격도 너무 겸손해서-
이건 사야돼
필름카메라가 135, 120포함해서 한 40대쯤 되는데, 이걸 언제 다 쓸까...
저의 주 서식지가 부산 사하입니다.
혹시 필름 카매라와 흑백사진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연락 주십시요.
멋진 암실도 있습니다.
https://cohabe.com/sisa/689392
열심히 장비만 모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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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놓고 열흘째 테스트도 못해보는 카메라가 생기네요.
저 카메라도 무겁다고 하던데...무겁지만 않으면 참 탐나는 기종입니다..
저는 이제 장비를 모았다가 처분하는 단계입니다 ㅎ
와.. 암실까지..부럽습니다..!!
3월까지 하단에 매장이 있어서 가끔 갔었는데..ㅠㅠ
아쉽네요..
음.... 그립과 프리즘 파인더까지 붙여주셔야 C330 지름의 완성이라 배웠지 말입니다~^^
진정 저의 워너비이십니다... 아마 부산으로 찾아뵐지도 모르겠습니다 ^^
옆에 살면 절친 되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