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고 백화점 가서 쇼핑하고
밖에 나가서 소고기 사묶고 외식하는 돈 우습죠
어제도 고기 먹었는데 15만원 나왔음
곰곰히 집에 오면서 생각해보니
고작 24시간 에어컨 두달 내내 틀어놓고 있어봐야
많이 잡아도 60만원이면
그냥 날도 더운데 여기저기 안 돌아다니고
집에서 편안하게 에어컨 틀어놓고 칙힌 이나 시켜서 처눅처묵 하는게
여러모로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번주에도 덥다고 물놀이 다녀왔는데
차 기름값부터 물놀이 입장료에 식대 기타등등 경비 합치니
하루에 38만원 썼더군요
그래서 에어컨 켜고 구냥 집에서 지낼래요
저도 집에 있으면 에어컨은 풀로 트네요 ㄷㄷ
난 아껴 써야지
저도 어제 애들 데리고 키즈 카페 갈까 하다가 생각해보니 돈이 더 들거 같아서 그냥 에어컨 계속 틀고 집에 있었네유 ㅋㅋㅋ
맞습니다...
움직이면 돈이 펑펑... 기름값도 만만치않죠. 그냥 집에서 시켜먹고 펑펑 트셈
저희 집도 에어컨 풀 가동이죠 ㅎㄷㄷㄷ 그게 나은 선택 맞음
주말 집 에어컨 이조합이 최고 먹는건 시켜먹고^^
해봐야 두달임..
출근하면서 에어컨 29도 맞춰놓고 나왔네유.. 쪽제비넘이 한여름인데 아직 털갈이를 안함;;
현명하십니다.
저도 매년 휴가 시즌에는 집에서 에어컨 빵빵틀고 음식 시켜먹고 지내다가
휴가는 사람에 안치이고, 가격 저렴하고 시원한 10월에 휴가갑니다.
어제 12시간 틀었는데10kw 평소 200kw쓰니 600kw잡아두 20만원이면 끝
에어컨 켜고 시원한 수박, 아이스크림 먹으면 끝나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에어콘 아깝다고 드라이브 외식하는 우를 범하셨군요.. ㅎ
일. 이반 가정에서 아무리써도 요즘 60넘긴 힘들거에요.
작년엔 우찌 넘겼는디..올해 이럴줄은..설치안한게 후회중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