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퇴근길 붐비는 지하철에서 백팩 멘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불편하다는
걸 모르는걸까요? 메고 있는 가방 바닥에 내려 놓는게 어렵나요?
지금도 지하철 안인데 백팩 멘 사람 5명 있네요 상당히 두꺼워서 혼자 2인
분 자리 차지 하고 있고요
백팩 메고 출 퇴근 하시는분들 그 백팩으로 인해 뒷 사람 굉장히 불편하다는
점 모르시나요? 굉장히 큰 민폐라 생각 합니다
백팩 메는게 잘못됫다는 게 아니라 뒷사람을 한 번만 생각해 달라는 뜻으로 적은 글입니다
https://cohabe.com/sisa/689291
지하철 백팩...
- ㅎㅎ딸내미 주려고 튜브배하나 직구했는데 좀 크네요 [48]
- 우이짜 | 2018/07/23 08:25 | 5229
- 니콘센터기사님 말씀에 픽컨이 RAW 에도 영향을 미친다는데 사실인가요?ㄷㄷ [12]
- 노뭘레인 | 2018/07/23 08:19 | 4469
- 계엄발동시 야간통금도 실시하려했단다 [0]
- 엠비씹 | 2018/07/23 08:18 | 3464
- 볼때마다 감탄하는 역대급 뮤비.jpg [47]
- 놀아조 | 2018/07/23 08:17 | 5610
- 주말이면.. 부모님 댁을 못 끊겠어요.. ㅎㅎ [25]
- 우군™ | 2018/07/23 08:17 | 2362
- 대리부 구하는 유부녀 [32]
- (◀▶_◀▶) | 2018/07/23 08:16 | 4236
- 대박맛집 결투 맛대맛 [26]
- 운차이발탄 | 2018/07/23 08:09 | 4523
- 어제 어파트 엘리베이터 상황 [14]
- 꽃보다화랑 | 2018/07/23 08:08 | 4751
- 마이클 베이가 스타워즈9을 맡는다면? .jpg [7]
- 카일로 렌 | 2018/07/23 08:07 | 5928
- 이 츠자는 뭐하는 애인가요? [18]
- 카우™ | 2018/07/23 08:05 | 2731
- (소전)움사오랑 스타 중 누가 더 크나요? [35]
- 느와스테이션 | 2018/07/23 08:04 | 2696
- 지하철 백팩... [18]
- 마중물속편지한장 | 2018/07/23 08:01 | 2788
- 2차원 캐릭터랑 결혼할거라는놈들 빨리 자1살들좀 [5]
- SORAMARU | 2018/07/23 07:59 | 3295
- 오늘 새벽 강남 5시48분 [6]
- [Lv.7]我™ | 2018/07/23 07:58 | 2312
- 야 돈으로 보내.jpg [11]
- 뒤틀린아들 | 2018/07/23 07:56 | 3603
현직 도쿄인데 지하철에서 보니 사람들이 다 백팩을 앞으로 들고 있네요.
꽉 끼는 상황에서 등에 백팩 있으면 짜증 엄청 나요 그 가장 발등 위로
올려 놓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9호선은 앞으로 하든지 해야지 발에 놓으면 걷어차임 ㅋㅋ
일본 욕할건 계속 지속적으로 욕해야겠지만
이런건 참 배워야 할 아름다운 모습이죠
인정할건 하고 배울건 배워야
우리나라가 발전이 있을듯
전 항상 위에 짐칸에 올려요...무겁슴 ㅠㅠ
뒤로 메면 지하철 성추행 방지도 되고 나름대로 장점도 있을 것도 같네요. 단점만 있지는 않을듯.
백팩뒤에 있는 사람은 허리가 접힙니다.
전 무거워서라도 내려 놓긴 한는데....저정도는 그냥 그런갑다 하지 않나요?
저정도가 싫으면 150kg 넘는분들은 아예 못탈듯;;
여성분들 지하철에서 하면 좋겠네요... 하도 지하철에 성범죄자가 많아서..
지하철에서는 앞으로 메는게 기본매너로 알고있는데.. 다들 안하더라구요
스크린에서 관련 캠페인영상 계속 나오는데 고개쳐박고 폰만보느라 아무도 관심없다는. .
200퍼 공감합니다. . 버스도 마찬가지죠. . 남녀노소 할것없이 죄다 뒤로 메고 통로를 막고 있지요. .
솔직히 백팩 앞으로 매나 뒤로 매나 똑같다고 봐야죠
뭐라할게 아닌듯합니다
사람 많을때는 앞으로 매면 앞에 사람한테 걸리고 뒤로 매면 뒷사람한테 걸리고 ㅡㅡㅋ
한가할때야 문제가 안되겠지만 사람 많아지면 답없죠
꽉 끼는 상황에서 등에 백팩 있으면 얼마나 짜증나는지 잘 모르시는건가요^^?
제일 좋은 방법은 발등 위로 올리고 손으로 가장 위 손잡이 잡고있는 거라 생각 합니다
(꽉 기는 상황에서 말이죠)
조금 널널한 상황이면 다리 사이에 놓고 서있어도 좋겠죠 공간도 많이 안차지 하고
선반에 놓았다 분실하는 일도 없고
저는 다리사이에 끼워서 내려놓습니다...
저는 좌석 앞에 서있을때에는 앞으로 맵니다.
저도 편하고 남도 편하고...
이건 진짜 심각하죠
가방을 매면 가방에 닿는건 사람이 감촉을 못 느끼니
사람이 닿고 불편하다는걸 물론 모를수도 있다고 보지만
가방으로 뒷사람을 치고 하는거야
자기 몸에도 충격이 살짝씩 오니까
모를리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렇지 않게 치고 다니는 친구들 보면
교육을 어디로 배웠고
저 뻔뻔함은 어디서 나온걸까 싶은...
무인도에 혼자 살면야 상관없지만
혼자사는 세상도 아니고
함께 불가피하게 가까이에서 부대껴야 하는 상황인걸 뻔히 알면서...
어릴때야 자식이 잘못하면
부모님들이 욕먹는다는 말 이해를 못했지만
나이들면서는 느껴지네요
자식이 참 별로다 싶으면
부모님 만나보면 똑같더군요...
역시 자식은 부모의 거울
지하철 잘 안타는 사람은 모를 수도 있죠.
지하철에 써붙여 두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