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역시... 가벼운 게 최곱니다... 칠두막 어쩌죠 ㅠ (점점 입지가...)
2) M5+22mm 기본에 50mm / 10-18mm 상황에 따라 썼는데... 그냥 22mm 하나로도 부족하진 않겠더라고요. 다만 가끔 아쉬울 만-
3) 제주에 머무는 5일 내내 햇빛이 미친 듯 쨍쨍해서, 뷰파 없었으면 난감했을 뻔 -_-);
4) M5 자동화밸이 삽을 푸는 게 가끔 거슬렸네요... 특히 평범한 주간 실내에서 창가 주변을 새파랗게 잡는 등의;;
5) 셔터랙은 안고 가야하나 봅니다.
6) 뭐 그래도 작고 가벼운 조합 덕에 여행기간 많은 사진들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근데 너무 더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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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까지 제주에 있었는데... 어째 서울이 더 더운것 같습니다 ㅠㅠ
제주도 어제는 습기가 훨씬 더해져서 지옥이었던 것 같습니다 ㅠㅠ
근데 뭐 서울 올라오니 38도 폭염이 기다리고 있고 막... ㅋㅋㅋㅋㅋ
m6쓰다가 넘어와보니 4,5번은 m50에선 개선된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용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캐논 미러리스와 크롭바디는 공존하기가 쉽지 않아보입니다.
저렴해진 육두막으로 넘어오시면 같이 잘쓸수 있습니다(?)
으힠ㅋㅋㅋ 자금여유도 그렇지만 다시 큰 걸 들고 다니기엔 작고 가벼움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 ㅠ
사실 저도 육두막을 메인이라고 들고있지만 실제 사용빈도는 미러리스가 압도적;;
가끔 아웃포커싱에 목마를때 들고나가는데 이렇게 더울땐 생각만해도 어우 ㄷㄷㄷㄷ
배경 까짓 거 덜 날리고 말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ㅋㅋ
물론 일반적인 화질이나 고감도노이즈 같은 걸 생각하면 많이 부족한 건 사실이지만 -_-ㅋ
해본게있어서 아웃포커싱 그거 잘 포기가 안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