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터 문의 드립니다.

1번질문은 필터도 역시 사용수명이 있다고 합니다. (각 필터 제조사들이 오래전 필름시절)
보통 2년 이라는데 실제는 필름상에 미치는 결과는 아주 미미합니다.
그리고 필터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겹쳐서 쓰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필터를 겹쳐쓸수록 빛의 투과율이 떨어져 렌즈의 성능저하를 야기합니다.
2번은 uv필터는 렌즈를 통과는 자외선을 차단혹은 감소시켜 화질을 개선하는데
그 목적이 있는데 야외에서 일반적으로는 필터를 장착을 하고 촬영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렌즈에 직접적인 스크래치등을 보호하는데도 유용합니다.
하지만 실내에서는 굳이 안써도 되겠지요.... 본인도 실내 촬영시에는 안씀니다.
그러면 3번답까지 되었나요?
마지막으로 직접 테스트 촬영을 해서 필름 원고를 비교해 보시면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육안으로는 그 차이를 거의 느끼지 못할겁니다. 그러니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편하게 촬영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그럼 좋은 사진 많이 찍세요....^^

요즘 나오는 컬러필터들은 그냥 uv의 기능도 포함되어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낮에는 옐로우를 끼고 해가 저물거나 흐린날엔 일반 uv끼고 사용 합니다

요즘에는 UV는 렌즈 보호 목적으로만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렌즈 알맹이 만들면서 UV 기능도 이미 포함되어 있는것이지요.
Y 필터만 쓰셔도 좋으나, 색필터는 말그대로 색을 걸러버리기 때문에 노란색이 흰색에 가깝게 된다는 것은 이해하고 계셔야 할 것 같습니다.
카메라 노출계는 이미 필터를 통과한 빛을 측정하기 때문에 노출 보정 따로 해주지 않아도 좋고,
만약 외장 노출계로 노출재고 셔터 스피드 설정한다면 노출 계산 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요즘 필름은 충분히 컨트라스트가 높아서 Y필터 쓰지 않아도 지장 없을 정도로 잘나옵니다.
실내에서는 Y 필터가 한스톱 정도 노출 다운이 되기 때문에 촬영에 유리하지 않습니다.
우선 UV만 끼워서 충분히 적응한 후, 구름이 있는 하늘을 강조하거나, 보색 대비가 필요한 상황에서 Y 필터를 쓰시거나, 차후 약간의 컨트라스트를 필요로 할 때 Y 필터등 색 필터를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렌즈 캡 대신에 UV 필터를 계속 끼워놓고 쓰는 것을 권합니다.
UV는 말 그대로 렌즈 보호 목적으로 사용한다고 생각하시고 생각지 않은 기름기나 먼지로부터 렌즈를 보호하기 때문에 꼭 있는 것이 좋습니다.
촬영전에 뽁뽁이로 한번 불어주고 쓰고, 옆으로 비춰봐서 오물이 묻었거나 먼지가 많으면 가끔 한번씩 닦아주면 됩니다.

그냥 쉽게
옐로우필터 쓰시면 컨트 약간 쎄지고
uv필터는 렌즈 스크레치 보호용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저도 귀찮아서 롤라이플렉스는 필터 안 끼울때 많아요.
그리고 필터는 부셔지면 수명이 다 했다고 생각 되네요.
아래는 참고용으로 올립니다.

참고 사진 한장 더 올릴께요.

두번째 질문.
흑백필름으로 찍을때는 UV 필터가 유용한지요? 아니면 제거하고 사진 찍는 것이 나을까요?
답변
필름은 필요합니다. 옛날 카메라 메뉴얼에는 “산이나 눈, 바다 또는 원경 사진등에서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사용한다” 고 적혀있습니다. (미놀타 하이매틱 7s2 참고) 현대 디지털카메라에선 uv자체가 센서에서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프로텍터 필터로 대세가 변한거지 필름은 자외선에도 감응하기때문에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