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을러서 세차를 잘 안하다 보니 차가 급속도로 낡고 있는 것 같아
오랜만에 새벽 셀프세차를 나가려 했으나 늦잠...
8시쯤 가서 물뿌리고 미트질 하니 이미 해는 중천이고 열기땜에 실신할 뻔 했네요.
마침 서울 기온 37도였나...
여름에 셀프세차는 역시 오바였..
그래도 간만에 광내고 나니 뿌듯하긴 합니다
https://cohabe.com/sisa/687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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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차도 땀 흘린거 같네요.
실신할만 하네요
오늘 물뿌리고 + 드라잉타월로 닦기만해도 죽겄던데요 ㄷㄷㄷ
그냥 차라리 손세차 맡기시고 근처 마트에서 쇼핑이나 하시지 =ㅅ=;;;
그게 셀프세차 하다보면 아무리 좋은데 맡겨도 내가 직접 하느니만 못하더라구요 ㅎㅎ
저도 차 처음 뽑고 정말 한동안은 셀프세차만 했는데 이젠 귀찮습...ㅠㅠ
세단이면 노려볼만 한데 SUV 몰고 다니는터라 이 날씨에 셀프세차하면 어휴...저 죽을지도 ㄷㄷㄷㄷㄷ
세단으로 바꾸고 싶긴한데 올해말에 셋째가 태어나는 관계로 현직 싼타페 15년식 7인승을 처분?하고
답이 정해져있는 카니발로 ㅠㅠ (혼다 오딧세이나 도요타 시에나가 9인승 혹은 11인승으로만 나왔어도..)
세단은 나중에 돈 겁나 많이 벌면 세컨카로 ㅠㅠ
10년 지나니까...손대는것도 귀찮아요. 7개월째 물도 안뿌렸단...ㅋㅋㅋㅋ
디테일링 맡기니 땀흘리며 내가 구석구석하는것보다 잘해줘서 직접할수가 없음ㄷㄷㄷㄷㄷ
직접하는분 존경합니다!
제가 벤츠를 아직까지 소유해보잘 않아서 모르겠으나
지금까지 산 차로는 이짓도 한두번.....
최근에 잘 안해서 그렇지 전 꾸준히 합니다. 토욜 새벽에 운동삼아서 ㅎㅎ
날로 진화하는 차자랑 ㄷ ㄷ ㄷ
겨우이거가지고 차자랑은 오버네요..
손세차 하셔야죠~
차자랑일줄 알았음 ㅋ
8시라서 그나마 잘 하셨을껄요?
대낮에 2시에 아들들 재우고 갔는데
물뿌리고 비누칠 하려니 물 다 말라있더군요.
차가 뻔쩍뻔쩍 거리네유~~~
일반회색?이 아니라 빤짝빤짝 은색에 가깝네요.....
이게 무신 차죠?
ㄷㄷㄷㄷㄷㄷㄷ
난 셀프세차
빡시게 하는사람들보면 좀 불쌍하더라
차가 주인인지 ㅡ자기가 주인인지...
무슨 집착이 있는건지 왜저렇게 할까?
뭐 주말 쳐잘시간에 일찍일어나서 운동삼아 하기 괜찮습니다 ㅎㅎ
아무 생각없이 세차하면 기분 좋던데요;;
그리고 가족단위로도 많이 와요.
애들도 같이 닦고요.
장점도 많습니다.
장비 다 챙기고 룰루랄라 나왔다가 차밖에 물뿌리다가 생각바껴서 물만 뿌리고 집에 왔네유 왁스 먹인지 3달이 넘었는데
미트질? 그게..몬가요
장갑같이 생긴 거품수건을 세차미트 라고 하는데 그걸로 거품바르는(?)걸 미트질이라고 합니다 ㅎㅎ 뭐 별건 아니고 셀프세차 은어에요
어자피 자기 만족임...
밤에 가야쥬........해 떠있을때는 주금이쥬..
그래서 전 디테일링샵이 달 세차 합니다. 편합니다.
차도 항상 깨끗하구요.
이클이 생각보다 때가 잘 타고
좀만 관리 안돼면 꽤재재 해 보여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