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유치원때부터 라면을 혼자 끓여먹었고
초등학교 1학년때 개인 라면전용냄비를 보유하였으며
초등학교 6학년 때쯤에는 눈을 감고도 손목의 감각을 발동하여
라면물을 맞출수 있도록 면식을 단련한 사람입니다.
어릴때부터 과도한 msg 섭취로 전문적인 미식의 길에 접어들지는 못하였으나.
그래도 이렇게 방구석에서 뻘글을 써재낄정도의 역량은 된다고 생각하여
대전지역의 면 맛집을 추천해보고자 합니다.
1. 칼국수
대전이 칼국수의 성지이고, 그 바리에이션도 생각보다
다양하지만 저는 동구에 있는 오씨칼국수가 제일 취향에 맞습니다.
육수에 깊게 우러난 물총조개의 맛이 시원하고 짭잘하고
과하게 매운 매장특유의 김치와도 조화가 잘 맞습니다.
면은 수타로 반죽해 썰어낸 면이고, 물총조개도 통통하게 살이 잘 올라있어
씹는 식감도 좋습니다.
2. 일본라멘
카이스트와 유성구청 사이에 마쯔미라는 가게가 있습니다.
보통의 일본라멘집이 돈코츠라멘과 미소라멘을 주력으로 하지만
간장베이스의 소유라멘과 소금베이스의 시오라멘, 그리고 두가지 육수를
배합한 시그니처 라멘을 주력으로 합니다.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육수를 뽑는집인데, 그 감칠맛이 정말 깔끔하게
딱 떨어집니다.
3. 냉면
숯골원냉면이나,사리원면옥 등이 유명합니다. 어느곳에서 먹어도
나름의 맛이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오월드앞에 있는 진수냉면의 맛이
가장 좋았습니다. 숯골원냉면의 조리장출신이 만든 냉면집인데
고기육수, 닭육수, 동치미 국물의 오묘한 조화가 좋습니다.
을밀대같은 서울의 유명 평냉집이 다소 과한 심심함이 있는데
진수냉면은 같은 평냉이면서도 미각을 오롯이 자극하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4. 짬뽕
대전의 짬뽕이라면 흔히 알려져 있는 궁동의 동해원을 첫손에 꼽습니다.
태화장이나 태원, 여리향, 지금은 문어발확장한 이비가짬뽕 '본점'의 음식맛도
다 괜찮습니다. 그래도 하나만 꼽자면 역시나 동해원 꼽고 싶습니다.
돼지고기를 강하게 볶아낸 불맛과 진득한 국물이 역시나 매력적인데
송탄 영빈루 느낌의 고기짬뽕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후회하지 않을겁니다.
5. 콩국수
도마동 대성콩국수가 제일 좋습니다. 오이나 계란고명 하나 없이 콩국에 면이 전부.
반찬도 김치 하나가 전부지만, 걸쭉한 국물이 고소함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달달한 다른지역 콩국수와는 다르게 짭잘한 국물간이 조화롭습니다.
다른 콩국수가게의 맛이 다소 묽거나, 간이 안맞거나 하는 경우가 많은데
곱게 갈아낸 콩국물을 원샷하고 싶을정도로 정점에 올라왔다고 생각합니다.
아 시오라멘 먹으러 가고싶네여
[리플수정]일본 라멘은 별로 안좋아해서 잘 모르겠고..
오씨칼국수, 대성콩국수는 저도 종종 가는곳이라 추천합니다,..
짬뽕은 오룡역 옆에 칼짬뽕도 괜찮습니다
오씨칼국수 없으면 면알못 하려고 했는데 바로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왜지? 멋있어 보인다...
개고기도 좀 추천해 주세요
오씨나 대성콩국수. 동해원은 사실 워낙 유명한곳이라 소개랄것도 없지만. 마쯔미는 아직까지는 잘 알려지지 않아서 꼭 가보셨으면 합니다. 흔히 돈코츠라멘 집들이 배합된 스프로 만든것 같은 가게가 대부분인데 그 격에 있어서 전혀 노선을 달리하는 집입니다.
왜지? 멋있어 보인다...(2)
솔직히 칼국수는 대전이 갑
꼬깔콘/ 개고기는 먹어본적이 없어서...ㅡㅜ
오씨칼국수 집에서 걸어서 5분거리인데 아직 한번도 가본적이 없네요 사람이 왜케많은지 -_-;;
대전사는데 안가본데가 많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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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얘기를 좀더 하자면, 일본의 우동이 면발의 힘과 국물의 깊이로 승부를 거는것처럼.
칼국수도 면발과 국물의 조화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어필이 되는 음식입니다. 거기에 서민의
감성과 인심이 배합된게 칼국수의 진짜 매력이죠. 그런면에서 오씨칼국수는 다른 가게들보다
근본적이고 단순화된 맛의 정점에 가장 가깝다 하겠습니다.
공주분식이나 복수분식의 매운 칼국수는 매운맛과 국물의 맛이 분리되어 있는 느낌이고
삼대천왕에 나왔던 스마일칼국수 역시도 과한 들깨맛이 오히려 국수의 맛을 해치는 느낌입니다.
넘버2를 꼽는다면 대전역 앞의 신도칼국수를 꼽고 싶은데. 맛의 높이는 약간 부족해도
그 정통의 맛 방식을 수십년동안 유지하고 있다는것에 높은 점수 주고 싶습니다.
사골국물과 멸치육수의 배합 역시도 감성을 매만지는 느낌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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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서두에서 신뢰감 급상승ㅋㅋㅋㅋ재밌게 잘 쓰셨네요
대전사람인데도 한번도 못가본곳이 많네요. 이글 스크랩할테니 지우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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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 냉면 가봐야겠네요....감사합니다.
콩국수 - 구충남도청 앞 고단백식당
칼국수 - 갈마동 성당 근처 토종칼국수
냉면 - 진잠 한마음냉면
판모밀 - 성모오거리 양지분식, 시청 미진소바
라멘 - 충남대 앞 봉명동 스바라시라멘, 마쯔이라멘
짬뽕 - 이비가본점, 동해원, 향미각 등등 취향껏
우동 - 노은 겐로쿠우동
[리플수정]저도 대전 토박이로써 의견 드리자면
칼국수 : 한밭칼국수(두부칼국수) - 은행동
냉면 : 원미면옥(메밀냉면) - 판암동
중국집 : 이비가, 태화장, 중화각, 콩짬뽕
돼지갈비 : 형제집(은행동)
돼지고기 두루치기 및 닭볶음 탕 : 은행동 '토박이'
닭볶음탕 : 중구청 '정식당'
이 정도 생각 나네요
대전도 은근 숨어있는 맛집이 있습니다
p.s. : 아 동원 칼국수는...... 유명하긴 한데.. 저는 두부두루치기에서 철수세미 나
명장한용덕// 고단백식당이랑 대성콩국수가 대전에서 콩국수 투탑이긴한데 저는 대성콩국수가 더 낫더군요..
갈마동 토종칼국수는 솔직히 칼국수는 그저그러려니 하는데 미니족발은 맛나죠
대전에 면학당... 이라는 라멘집 있습니다. 전북 군산에 노조미... 라는 라멘집 오너에게 사사받았다네요. 이전에 라멘집, 국수집에서 일도 하고 운영도 했었다는데 꽤 괜찮은가 봅니다.
헐 군산 노조미에서요? 여기 잘 안알려진 대박 맛집인데... 자리가 15석밖에 없어서 알려지지 않기만 바랄뿐입니다 ㅜ
구 도청앞 고단백은 방송타기전에는 자주갔었어요. 그땐 맛있었는데 방송 이후 갔더니 초심을 잃었는지 사람대하는것도 그렇고
맛도 예전만 못하더라구요.
그때 가서 당한일 생각하면 아직도 이가 갈림.
칼국수: 본가부추칼국수(신탄진) 갠적으로 유명한 칼국수집 다 돌아다녀봐도, 여기가 짱임..도심에서 멀다는게 단점..점심시간은 피해서 가는게 좋음..줄서서 기다려야함
닭볶음탕은 시내에 정식당이 유명한데...호도 많지만, 그저 그렇다는 사람도 많음..한번쯤 가볼만함
중국집은 갠적으로 여리향(중리동), 동해원, 향미각정도...신탄진에 미강손짜장도 맛있음(여기는 다 즉석이라서 쉐프형님의 컨디션에 따라 맛이 쬐금 달라질수도)
스크랩 해갈께요 지우지 말아주세요 ㅠㅠ 좋은정보 ㄳㄳ
추억의 궁동... 압구궁동시절 학교만 끝나면 술만 먹은 기억 밖에 없네요...ㅋㅋㅋ
스크랩합니다
칼국수는 대전의 시그니처 메뉴인만큼 조금 더 할애해주시면 어떨까요?
특별편이라든지요
좋은 정보네요!! 스크랩합니다^^
대전은 아니지만
대둔산 가는 길에 대성시골집이라고 들깨칼국수집 있는데 거기 추천합니다.
그리고 태고사 쪽 두지리에 막국수 죽여주는 데 있는데 주말에 가면 미어터질 정도로 맛집입니다.
대전이 왜 칼국수의 성지인지?
차라리 동남권 부산쪽이 훨 나음
잘 배워갑니다.
오씨칼국수 다 좋은데 김치가 너무 매워요
대성콩국수는 값이 너무 비싸고 건물 새로진 이후 초심 잃었어요. 불친절에 주차난은 셋트고요.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주는 것 하나 맘에듬.
그리고 오씨칼국수 김치는 너무 매워서 호불호를 만드는 수준이고..
어썸23// 성지는 몰라도 대전 대표음식은 맞습니다
부산은 칼국수 얘기 하는 것도 못 봤는데 칼국수도 유명한가요?
ㅋㅋ 이글스들 마구 등장
명장한용덕/ 대전 냉면계를 양분하면 숯골원계열과 사리원계열이 있겠죠 한마음냉면은 사리원계열인데 여기도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숯골원계열을 더 좋아해요.
노은 겐로쿠우동는 저도 좋아하는 집입니다만 체인점이라서 제외했구요. 맛은 좋습니다 파 태운맛이 기가막히긴해요. 스바라시 라멘은 마쯔미 알기전 많이 갔었는데 마쯔미 알고난뒤부터는 안갑니다. 이비가도 체인점이긴 한데, 장대동 본점은 확실히 품질관리가 좀 더 잘됩니다. 시청 미진소바는 제가ㅜ좋아하는 광화문 미진에 비하면 격차가 좀 나더라고요.
지슈카/ 원미면옥 태화장 정도면 그냥
취향차이라고 봐도 될것 같아요. 저도 올린 식당들이 제 취향에만 맞습니다 ㅎ 닭도리탕 식당들은 저도 많이 가봤는데 특별한 맛은
아니더라고요. 그냥 다 괜찮고 무난합니다
Leviathan/ 대성콩국수 주차는 같은블록 편의점을 끼고 올라가면 우측편에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거기 차 빈자리 많아서 대시고 걸어가시면 됩니다. 저도 에어콘 공감하는게, 대성콩국수는 더운여름에 콩국수를 칵 마시는 느낌이 아니라 에어컨때문에 오들오들 떨면서 약간 뜨뜻한 콩국 마시는 느낌이 나죠. 에어컨이 너무 쎄서요. ㅋ
X264720p/ 면학당 한번 가보겠습니다 저도 처음듣는군요
Cnc선반맨/ 여리향도 맛있긴합니다만 홍합까다가 시간이 다가요 ㅎㅎ 해물짬뽕 계열로는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뿅의전설을 좋아하는데 여리향은 그수준까지는 아니기도 하고, 개취로 고기짬뽕을 더 좋아합니다 ㅎ
중학생즈음 대전에 4년살때 대선칼국수 참 좋아했는데.... 간만에 다시 들를일 있으면 가고싶네요
김치 칼국수 : 시청역 인근 호두나무집
백짬뽕 : 내동 정립문(예전 상호 조선백짬뽕)
냉면 : 평산면옥
요정도 더 추가합니다.
https://www.instagram.com/jicreal/ 면학당 인스타그램 주소에요.
콩국수 문창시장 감자바위골 추천합니다 이집도 콩국수가 전문이 아니라 칼국수가 전문입니다 감자전도 맛있고요 콩국수도 녹색인데 맛있었습니다 면발도 좋고요..
좋은 정보네요... 다른 곳은 다들 아시는 워낙 유명한 곳이지만, 2번 라멘집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곳으로 생각되는데 저도 아주 우연찮게 가봤는데 매우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우와..ㅋㅋ 면 고수...너무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라멘은 진짜 좋아하는데... ..또 맛집따라 먼길가는 스타일은 아니라서..ㅠㅠ
다만 몇개는 집근처네요 ㅋㅋ잘활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전에 면 먹으러 갈 일은 없을 듯하지만, 정성 들인 정보의 바다 글이라 추천드립니다.^^
아.. 대전에 저 사리원 냉면이 강남에 사리원 갈비집이랑 소송 승소 한데군요... 강남 사리원은 져서 원을 빼고 사리 만 써놓고 영업합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복수분식 추천!
캬 면의 고장 대전
마쯔미가 그 정도로 맛있진 않던데..... 취향차이겠지요.
느즈막히 읽었는데 가보고 싶은데가 많내요..
저는 신탄진에 있는 부추칼국수 집 추천 합니다..ㅋㅋ
..
오씨 ㅇㅈ합니다
냉면; 대흥동 코다리냉면, 신성동 숯골원냉면, 가양동 진주냉면
콩국수; 대덕구청뒤 공주칼국수 서리태콩국수, 둔산동 대선칼국수 수육 & 냉모밀
이비가 본점 가봤는데 제 입맛엔 별로더군요
차라리 도안동에 있는 왕가가 괜찮습니다
화교가 운영하는 곳이라 짬뽕이든 유니짜장(여기는 짜장은 유니짜장만 있습니다)든 다 맛있고
밥종류는 가격이 좀 있지만 유산슬덮밥이 맛 있습니다
칼국수 먹고 싶다.....ㅠ
오 좋은정보 스크랩!
역시 사람입맛은 차이가 많네요.....ㅠㅠ
전 개인적으로 오씨칼국수는 그냥저냥... 특별하지 않은데.....그냥 물총에 사리 추가해서 먹는게...
냉면은 인정...
좋은 정보네요
숯골원냉면 꿩냉면 요새도 하나요? 꿩냉면 별미인데 ㅎㅎ 신성동에 있는 숯골원조냉면 추천합니다. 지금이야 건물 세웠지만 마당에 상펴놓고 장사할 때부터 가던 단골인데 여기 맛있습니다.
맛집 소개가 아닌
개인 프로필때문에 추천 드립니다
사리원 이비가 추천 추가로 노은동 쓰촨 추천합니다
대전하면 신도칼국수! 우리밀! 그리고 숯골원냉면!
와드 박고 갑니다.
필력 지리넹ㅋㅋㅋ
내포이글스// 강남의 사라원이 이겼습니다
대법원서 뒤집었죠
전 칼국수는 대선칼국수
칼국수도 맛있지만 수육이 최고
양파를 마약고추장에 찍어먹으면 와우~
진짜 간만에 이렇게 신뢰도 높은 맛집 후기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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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이 좋음
동해원 ㅇㅈ
칼국수가 대전이였군요
동해원 요새 예전만 못해요 ㅠㅠ
맛은 뭐 개인편차가 늘 존재하죠. 그냥 참고용으로 보시면 돼요.
필력 보소 ㅋㅋㅋㅋ
태화장 중국냉면 드셔보셨나요?!ㅎ
ㅋㅋㅋㅋ카이스트 아이피 대거출현
종종 가던곳들이 보이네요
신탄진 부추칼국수
현충원좀지나 숯골원냉면
오씨칼국수!
대전은 칼국수 성지라 칼국수 맛있는데가 많아요
유선터미널쪽에 이름이 생각안나네
거기랑 반석동 후루룩은 나름 관춘
본문에 있는 집은 안가봤지만.. 칼국수가 대전 대표음식이라고 하던데 먹은곳마다 전 그냥 그렇더군요 칼국수에 쑥갓은 왜 넣는지도 모르겠고
[리플수정]진수냉면 저한테도 대전에선 1픽
(직장근처라 자주가는데 여기서 이름보니 반갑네요 ㅎ
평양면옥이나 능라보단 간이 더 쌘데 직원들 데려가면 심심하다고 하더라구요.. 평양냉면 좋아하는분한텐 강추..닝닝한 평양냉면 좋아하시는분에겐 초강추라고 할순 없으나 대전에선 이런맛없음
글만 봐도 배고프네요ㅋㅋ
지우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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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내기/ 유성 터미널쪽이라면 예전손칼국시 추천합니다. 되게 오래된 간판이었다가 지금은 옆골목으로 이전했는데. 여기 되게 투박하고 맛있습니다. 제가 집에서 끓여낼수있는 칼국수의 정점의 맛이라고 평하는데. 아무한테도 소개시켜주지 않은 집입니다. 맛의 절대적인 수준은 떨어져도 가장 칼국수다운 정이 느껴지는 집이에요. 후루룩은 개인적으로는 평이한 맛이었습니다.
코리시거/ 노은동 반석동이 괜찮은 중국집이 별로 없죠. 쓰촨정도면 괜찮고, 이동네에서는 그냥 리엔챠이가 제일 낫습니다. 맛도 서비스도 요리도 다 리엔챠이가 탑클래스죠. 군만두가 제일 맛있는건 함정
세상어렵다/ 중구 코다리냉면도 비냉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할만 합니다. 물냉은 별로고요. 밴쯔가 먹방한거 있으니 궁금하신분들은 찾아보셔요.
듀크데필/ 도안동 중국집이 괜찮은곳이 없어서 실망중인데 한번 가보겠습니다
[리플수정]오씨칼국수 와 추억 돋네요.....대전에서 냉면 집 맛있었던 곳이 있었는데 가게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오정 오거리였나? 거기서 한남대 반대 방향으로 내려가면 무슨 내천 나오기전 왼쪽에 냉면집 있었는데 만두 수육 냉면이 주 메뉴였습니다 비빔냉면 진짜 맛있었는데 혹시 이 가게가 어딘지도 아실려나....
증산도 회관 있는 근처 골목에 통일면옥은 평이 어떤가요? 여기 회냉면 무척 맛있게 먹었었는데
간절히원해// 황해면옥 같은데요.
추천글 감사합니다. 청주사는데 대전 종종 가게 되면 들려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