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글은 네이트판에 올라온 글임을 밝힙니다.
글쓴이 분께서 너무 난감한 상황에 처하신거 같아 도움을 드리고 싶어 복붙을 하며, 이 글이 문제가 발생 될 시에 즉시 삭제 처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해당글 링크 입니다.
https://pann.nate.com/talk/335109703
본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도와주세요..
제가 카멜레온 도색차를 렌트해서 주행중 좌회전을 하다가 초행길이라 내비를 보다 골목길에서 인도석을 앞바퀴로 받으며 급브레이크를 밟았습니다. 결과 제가 보기엔 앞범퍼 밑 부분과 앞 차축이 틀어진거 같습니다.
그런데 사고 난 후 렌트카 쪽에서 보내온 견적서가 수리비만 1250만원 .. 별도금액 200만원 정도 합치면 1450만원..
별도 금액 : 휴차비 - 490,000 견인비 - 355,900 부가세 - 1,248,652
제가 차량을 대여한 것 자체가 잘못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차량을 1급 정비공장에가서 견적서를 다시 받고 싶다고 하니까.
렌트카 쪽에서 차량을 줄 테니 차를 자기 마음에 들게끔 대여하기 전에 상태 그대로 가져오라고 맘에 안들면 그 자리에서 상기 금액을 준다는 각서(계약서)를 써달라고 합니다.
계약서를 작성을 안하면 차를 못 가져가게 하며 누가봐도 뻔히 보이는 계약서를 작성하라고 하니 다른 공업사에서 견적을 받아볼수도 없고.. 정말.. 눈물만 계속 나옵니다.. 한번만 도와주세요.. 그들에게 돈을 안주고 피하겠다는것도 아니고.. 부당 과잉청구 및 과다요구를 하지 말고 제대로 된 견적서를 받았으면 합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기다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쪽은 견적서 인데.. 볼때마다 눈물이 나옵니다.. 이게 정말 말이 되는겁니까?
이건 외상을 찍은거구요.
이것은 핸들을 일 자로 했는데 바퀴가 옆으로 돌아있고
옆으로 돌리면 타이어가 일자로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