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올렸던 것에 새로 올라온 것 추가+작가가 트위터로 주석 달아놓은 것까지 추가.
52명 다 할 줄 알았는데 왠지 여기까지 총 33명으로 정리하는 느낌이라 여기까지 퍼옴.
오역 있을 수 있으니 지적 바람
작가 코멘트는 있는 캐릭도 있고 없는 캐릭도 있음
나나오 유리코
키사라기 치하야
미야오 미야
작가 주:
미야는 좋아하는 사람이 이름을 불러주는 순간
사랑을 깨닫고 돌아보는 순간입니다.
키타카미 레이카
작가 주:
참고로 레이카는 노래를 잘하니까 귀가 좋겠지~라고 생각하고 있고
귀가 좋은 사람은 소리 정보의 감도가 좋아 소리를 형태로 만드는 이미지가 있어서
입으로 소리를 낼 때 확실히 실감이 느껴질 것 같아서 저런 대사를 붙였습니다.
줄리아
나가요시 스바루
아마미 하루카
나카타니 이쿠
텐쿠바시 토모카
키노시타 히나타
작가 주:
히나타는 최근 왠지 답답하거나 자신이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고민을 하다가 '아하, 그 사람을 사랑하고 있었구나'라는 걸
깨닫고는 안심하면서 그 기분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막혀버리는 바람에 무심코 얼굴이 풀어진 느낌의 표정을 그렸습니다.
키쿠치 마코토
작가 주:
마코토는 잡지의 취재로 "이상형의 조건을 5개 알려주세요"란 말을 듣고
다섯개를 생각하고 있는 동안 이건 이상형 같은 게 아니라
바로 그 사람이란 사실을 깨닫고 굳어버린 느낌입니다.
하코자키 세리카
작가 주:
세리카는 눈 앞에 상대가 있을 때 조그만 독점욕을 자각하지만,
좋아한다는 생각이랑 질투하고 있는 자신과
질투하고 싶지 않은 기분이 뒤섞여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몰라서 고민하고 있는 표정입니다.
미우라 아즈사
작가 주:
아즈사 씨는 완전 혼자 뿐인 불필요한 정보가 없는 곳에서
생각에 잠기는 것이 좋다~ 고 생각해서 목욕하는 장면입니다만,
얼굴이 붉은 것은 뜨거워서 그런건지 사랑 때문인지 본인도
모르면 좋겠네~ 라고 생각하며 그렸습니다(감상문)
후타미 아미
작가 주:
아미는 좋아하는 사람이 눈 앞에서 다른 사람과 즐겁게 지내는 것을
우연히 마주치고서는 "정말 사이가 좋네~"라면서 놀리는 와중
'어째서 지금 눈치 채 버린 걸까'라는 표정입니다.
코사카 우미
아키즈키 리츠코
스오우 모모코
작가 주:
모모코는 옆에 앉아 있을 때 좋아하는 것을 눈치 챘지만
앞으로 동행 하지는 못할 것 같아서
오늘만 응석부리는 셈 치고 상대에게 기대었더니
"왜 그래?"라고 물어보길래 "아무것도 아니야"라고
대답하는 얼굴입니다.
시마바라 엘레나
작가 주:
엘레나는 함께 걷던 와중 손을 잡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
그 기분이 다른 사람에 대한 것과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아하, 사랑이구나'라고 생각해서
왠지 기쁘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하고 근질근질한 느낌으로
"손 잡아도 될까?"라고 말하는 표정입니다.
후타미 마미
사쿠라모리 카오리
작가 주:
카오리 씨는 매일 조금씩 좋아하는 감정이 쌓여가고 있었는데
그냥 '좋은 사람이랍니다 포인트'가 적립되고 있다는 정도 밖에
생각하고 있지 않다가도 무의식중에 눈으로 쫓고 있는
자신을 발견해 버려서
'아~ 어떻게 하죠. 이건 빼도박도 못할 정도로 좋아하게 되어 버렸어...!
어떡해어떡해 너무너무 좋아해'라는 표정입니다.
가나하 히비키
작가 주:
히비키는 상대와 어찌저찌 하다보니 으왁- 해버려서
자각하기도 전에 "좋아해!"라고 말해버려서
상대가 "어?"라고 말하니까
"(그런가, 난 이 사람을 좋아하구나)...아, 엣, 잠깐 기다려 내가 지금 좋아한다고 말해버렸어...?"
라는 표정입니다.
에밀리 스튜어트
바바 코노미
작가 주:
코노미 씨는 개찰구에서 헤어진 뒤 오늘 즐거웠구나라고 생각하며
뒤를 돌아보니 아직도 상대가 웃으며 손을 흔들어주고 있어서
무척 기뻐져서 '역시 좋아하게 되어 버렸구나'라는 표정입니다.
하기와라 유키호
작가 주:
유키호는 연적에게 "저 사람, 내가 좋아해도 돼?"란 말을 듣고
'어, 나는 딱히 좋은 사이일 뿐이지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으니까'라고
말하려고 했더니 무의식적으로 "싫어"라고 입에서 튀어나와서
'아, 계속 좋아했었고, 독점하고 싶었구나'라는 걸 눈치 챈 표정입니다.
시라이시 츠무기
토요카와 후카
작가 주:
후카 씨에 대해서는 캐러반의 자동응답기 화를 참고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라는 느낌입니다.
(참고: https://www.nicovideo.jp/watch/sm27029912 해당 니코동 영상 3:50부터 4분 16초)
대사:
"수고하십니다. 토요카와에요. 프로듀서, 건강은 괜찮으신가요
최근 바빠 보이셨으니 느긋하게 쉬지 못하신건 아닌지 걱정이에요
지금은 건강하더라도, 무리만 하고 있다간 언젠가 쓰러져 버릴테니
그렇게 되기 전에 저한테 한 번 상담해 주세요
분명 도움이 되어 드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깐요.
그러면 안녕히 주무세요"
타나카 코토하
작가 주:
코토하는 만날 약속을 하고 뭘 입고 갈 지 고민하다가
이것 저것 꺼내 놓다보니 몇 시간이나 지나버려서
'후후, 이게 무슨 난리람. 마치 사랑이라도 하는 것처럼......그래, 그랬구나'
라는 표정입니다.
마카베 미즈키
시죠 타카네
작가 주:
타카네는 카메라맨에게 "좋아하는 사람을 생각 해 봐"라는 말을 듣고
화악~ 해버리는 순정만화? 등에서 흔히 보이는 시츄에이션 같은 느낌입니다.
키타자와 시호
작가 주:
시호는 "혹시 내가 좋아?"라고 물어봤더니 "그럴리가 없...(우왓, 그렇구나. 틀림 없어)"
라는 느낌으로 허둥지둥 거리는 느낌입니다.
야부키 카나
타카츠키 야요이
작가 주:
야요이는 카스미에게 "언니 최근에 그 사람 이야기만 하는걸, 엄청 좋아하나봐"
라는 말을 듣고 '아~!'라는 느낌의 표정입니다.
후쿠다 노리코
작가 주:
노리코는 친구 같은 느낌으로 지내던 상대와 함께 외출하고서는
엄청 즐거웠다고 생각하다보니 매초마다 점점 상대를 사랑하는 마음이
부풀어 오르는 것을 느끼고 '아~ 이게 사랑이구나!'라며 각오를 다지는 표정입니다.
작가 코멘트 없는 캐릭터는 어떤 상황일지 망상해 보는 재미도 있음
잘햤다 핫산
작가가 애정있는듯
토벌하고 싶어
그림체 이쁘다
잘햤다 핫산
너무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