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686641

[@] 사랑을 자각한 순간의 표정

저번에 올렸던 것에 새로 올라온 것 추가+작가가 트위터로 주석 달아놓은 것까지 추가.

52명 다 할 줄 알았는데 왠지 여기까지 총 33명으로 정리하는 느낌이라 여기까지 퍼옴.

 

오역 있을 수 있으니 지적 바람

 

작가 코멘트는 있는 캐릭도 있고 없는 캐릭도 있음

 

 

 

 

DhwBtmDU0AAPxci.jpg

 

나나오 유리코

 

 

 

 

치하야.png

 

 

키사라기 치하야

 

 

 

 

 

 

 

 

 

미야.png

 

미야오 미야

 

작가 주:

미야는 좋아하는 사람이 이름을 불러주는 순간

사랑을 깨닫고 돌아보는 순간입니다.

 

 

 

 

 

 

 

 

레이카.png

 

키타카미 레이카

 

작가 주:

참고로 레이카는 노래를 잘하니까 귀가 좋겠지~라고 생각하고 있고

귀가 좋은 사람은 소리 정보의 감도가 좋아 소리를 형태로 만드는 이미지가 있어서

입으로 소리를 낼 때 확실히 실감이 느껴질 것 같아서 저런 대사를 붙였습니다.

 

 

 

 

 

 

 

줄리아.png

 

줄리아

 

 

 

 

 

 

 

 

스바루.png

 

나가요시 스바루

 

 

 

 

 

 

 

하루카.png

 

아마미 하루카

 

 

 

 

 

 

 

 

 

이쿠.png

 

나카타니 이쿠

 

 

 

 

 

 

 

 

토모카.png

 

텐쿠바시 토모카

 

 

 

 

 

 

 

히나타.png

 

키노시타 히나타

 

작가 주:

히나타는 최근 왠지 답답하거나 자신이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고민을 하다가 '아하, 그 사람을 사랑하고 있었구나'라는 걸

깨닫고는 안심하면서 그 기분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막혀버리는 바람에 무심코 얼굴이 풀어진 느낌의 표정을 그렸습니다.

 

 

 

 

 

 

 

마코토.png

 

키쿠치 마코토

 

작가 주:

마코토는 잡지의 취재로 "이상형의 조건을 5개 알려주세요"란 말을 듣고

다섯개를 생각하고 있는 동안 이건 이상형 같은 게 아니라

바로 그 사람이란 사실을 깨닫고 굳어버린 느낌입니다.

 

 

 

 

 

 

 

 

세리카.png

 

하코자키 세리카

 

작가 주:

세리카는 눈 앞에 상대가 있을 때 조그만 독점욕을 자각하지만,

좋아한다는 생각이랑 질투하고 있는 자신과

질투하고 싶지 않은 기분이 뒤섞여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몰라서 고민하고 있는 표정입니다.

 

 

 

 

 

 

 

 

아즈사.png

 

미우라 아즈사

 

작가 주:

아즈사 씨는 완전 혼자 뿐인 불필요한 정보가 없는 곳에서

생각에 잠기는 것이 좋다~ 고 생각해서 목욕하는 장면입니다만,

얼굴이 붉은 것은 뜨거워서 그런건지 사랑 때문인지 본인도

모르면 좋겠네~ 라고 생각하며 그렸습니다(감상문)

 

 

 

 

 

 

 

 

아미.png

 

후타미 아미

 

작가 주:

아미는 좋아하는 사람이 눈 앞에서 다른 사람과 즐겁게 지내는 것을

우연히 마주치고서는 "정말 사이가 좋네~"라면서 놀리는 와중

'어째서 지금 눈치 채 버린 걸까'라는 표정입니다.

 

 

 

 

 

 

 

 

 

우미.png

 

코사카 우미

 

 

 

 

 

 

 

 

 

리츠코.png

 

아키즈키 리츠코

 

 

 

 

 

 

 

모모코.png

 

스오우 모모코

 

작가 주:

모모코는 옆에 앉아 있을 때 좋아하는 것을 눈치 챘지만

앞으로 동행 하지는 못할 것 같아서

오늘만 응석부리는 셈 치고 상대에게 기대었더니

"왜 그래?"라고 물어보길래 "아무것도 아니야"라고

대답하는 얼굴입니다.

 

 

 

 

 

 

 

 

엘레나.png

 

시마바라 엘레나

 

작가 주:

엘레나는 함께 걷던 와중 손을 잡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

그 기분이 다른 사람에 대한 것과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아하, 사랑이구나'라고 생각해서

왠지 기쁘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하고 근질근질한 느낌으로

"손 잡아도 될까?"라고 말하는 표정입니다.

 

 

 

 

 

 

 

마미.png

 

후타미 마미

 

 

 

 

 

 

 

 

 

카오리.png

 

사쿠라모리 카오리

 

작가 주:

카오리 씨는 매일 조금씩 좋아하는 감정이 쌓여가고 있었는데

그냥 '좋은 사람이랍니다 포인트'가 적립되고 있다는 정도 밖에

생각하고 있지 않다가도 무의식중에 눈으로 쫓고 있는

자신을 발견해 버려서

'아~ 어떻게 하죠. 이건 빼도박도 못할 정도로 좋아하게 되어 버렸어...!

어떡해어떡해 너무너무 좋아해'라는 표정입니다.

 

 

 

 

 

 

 

히비키.png

 

가나하 히비키

 

작가 주:

히비키는 상대와 어찌저찌 하다보니 으왁- 해버려서

자각하기도 전에 "좋아해!"라고 말해버려서

상대가 "어?"라고 말하니까

"(그런가, 난 이 사람을 좋아하구나)...아, 엣, 잠깐 기다려 내가 지금 좋아한다고 말해버렸어...?"

라는 표정입니다.

 

 

 

 

 

 

 

 

에밀리.png

 

에밀리 스튜어트

 

 

 

 

 

 

코노미.png

 

바바 코노미

 

작가 주:

코노미 씨는 개찰구에서 헤어진 뒤 오늘 즐거웠구나라고 생각하며

뒤를 돌아보니 아직도 상대가 웃으며 손을 흔들어주고 있어서

무척 기뻐져서 '역시 좋아하게 되어 버렸구나'라는 표정입니다.

 

 

 

 

 

 

 

 

유키호.png

 

하기와라 유키호

 

작가 주:

유키호는 연적에게 "저 사람, 내가 좋아해도 돼?"란 말을 듣고

'어, 나는 딱히 좋은 사이일 뿐이지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으니까'라고

말하려고 했더니 무의식적으로 "싫어"라고 입에서 튀어나와서

'아, 계속 좋아했었고, 독점하고 싶었구나'라는 걸 눈치 챈 표정입니다.

 

 

 

 

 

 

 

 

 

츠무기.png

 

시라이시 츠무기

 

 

 

 

 

 

 

 

후카.png

 

토요카와 후카

 

작가 주:

후카 씨에 대해서는 캐러반의 자동응답기 화를 참고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라는 느낌입니다.

 

(참고: https://www.nicovideo.jp/watch/sm27029912 해당 니코동 영상 3:50부터 4분 16초)

 

대사:

"수고하십니다. 토요카와에요. 프로듀서, 건강은 괜찮으신가요
최근 바빠 보이셨으니 느긋하게 쉬지 못하신건 아닌지 걱정이에요
지금은 건강하더라도, 무리만 하고 있다간 언젠가 쓰러져 버릴테니
그렇게 되기 전에 저한테 한 번 상담해 주세요
분명 도움이 되어 드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깐요.
그러면 안녕히 주무세요"

 

 

 

 

 

 

 

 

 

 

코토하.png

 

타나카 코토하

 

작가 주:

코토하는 만날 약속을 하고 뭘 입고 갈 지 고민하다가

이것 저것 꺼내 놓다보니 몇 시간이나 지나버려서

'후후, 이게 무슨 난리람. 마치 사랑이라도 하는 것처럼......그래, 그랬구나'

라는 표정입니다.

 

 

 

 

 

 

 

미즈키.png

 

마카베 미즈키

 

 

 

 

 

 

 

타카네.png

 

시죠 타카네

 

작가 주:

타카네는 카메라맨에게 "좋아하는 사람을 생각 해 봐"라는 말을 듣고

화악~ 해버리는 순정만화? 등에서 흔히 보이는 시츄에이션 같은 느낌입니다.

 

 

 

 

 

 

 

시호.png

 

키타자와 시호

 

작가 주:

시호는 "혹시 내가 좋아?"라고 물어봤더니 "그럴리가 없...(우왓, 그렇구나. 틀림 없어)"

라는 느낌으로 허둥지둥 거리는 느낌입니다.

 

 

 

 

 

 

 

 

 

 

카나.png

 

야부키 카나

 

 

 

 

 

 

 

 

야요이.png

 

타카츠키 야요이

 

작가 주:

야요이는 카스미에게 "언니 최근에 그 사람 이야기만 하는걸, 엄청 좋아하나봐"

라는 말을 듣고 '아~!'라는 느낌의 표정입니다.

 

 

 

 

 

 

 

 

 

노리코.png

 

후쿠다 노리코

 

작가 주:

노리코는 친구 같은 느낌으로 지내던 상대와 함께 외출하고서는

엄청 즐거웠다고 생각하다보니 매초마다 점점 상대를 사랑하는 마음이

부풀어 오르는 것을 느끼고 '아~ 이게 사랑이구나!'라며 각오를 다지는 표정입니다.

 

 

 

 

 

 

작가 코멘트 없는 캐릭터는 어떤 상황일지 망상해 보는 재미도 있음

 

댓글
  • 모리야파블 2018/07/20 19:19

    잘햤다 핫산

  • 페파파포 2018/07/20 19:15

    작가가 애정있는듯

    (jdOVux)

  • 파랑비늘돔 2018/07/20 19:15

    토벌하고 싶어

    (jdOVux)

  • 얼음少女 2018/07/20 19:17

    그림체 이쁘다

    (jdOVux)

  • 모리야파블 2018/07/20 19:19

    잘햤다 핫산

    (jdOVux)

  • 타카네치즈루P 2018/07/20 20:04

    너무좋다...

    (jdOVux)

(jdOVu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