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꿨는데
누워있는데 뭔가가 스윽 지나가더군요
뭐지 하고 보니 소복 입은 머리 긴 귀신
너무 깜짝 놀라서 비명도 안나오는데
얼굴도 안보이는 그 귀신은 그냥 뒤돌아서 가더군요
그때 저도 모르게 치마를 붙잡고
이번주 로또번호 좀 가르쳐주세요 하니까
그냥 가버렸습니다
아무리 꿈속이라지만 그냥 갈거면 왜 나타난건지
좀 알려주고 가지 
https://cohabe.com/sisa/685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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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귀신에게 겁탈당했어유. ㅠ
그건 몽정...
삭제된 댓글입니다
덮쳐버렸는데 안깨면 어떡하죠ㄷㄷㄷㄷㄷㄷ
오늘 부터 1일
그러게요...덮쳤는데 현실이면..ㄷㄷㄷ
직접 귀신이 제 옆을 지나가는걸 본 사람입니다.
전 어릴적 환청을 실제 격었습니다...하수도 폭포에서 울고있는 남자의 울음 소리를...대화까지 했지만 무섭지가 않았어여...너무 또렸했기때문에 아직도 환청이라 생각하지 않는데... 주변에 같이 있던사람들중 저만 들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