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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같이 살 집을 짓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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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같이 살 집을 짓는중입니다..
집을 짓고 살꺼라는 맘을 먹은지는 결혼하기도 한참전이라 언제인지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결혼하고 와이프랑 집짓기로 하고 주위의 방해도 있었지만..(와이프친구들 ㅎㅎ)
이런저런 사정으로 1년정도 늦은 지금 집을 짓고 있네요...
몇몇 사업하시는 지인분들은 기회비용이 너무 높다 라는 이유로 아파트를 권하고 안좋은 소리를 하시는데..
집을 짓기 시작하니 이제 그런 말은 귀에 전혀 들어오지 않고 완공시기가 기다려집니다.^^
집짓기로 마음을 먹고 돈이 부족할거 같아 가진 재주로 이것저것 만들다가 대박아이템 몇개 만들고..
집짓는데 돈이 많이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생활은 더욱더 여유로워 지고 있습니다.
지인들 말처럼 기회비용이 아까운게 아니라 저는 집덕에 더 잘살게 되어서 와이프나 저나 집짓기 참 잘했다고
자주 말하곤 합니다..^^;;
4살 5살 애들도 이제 공사현장에 가면 자기들 방이 생기는걸 실감하는지 내방이 어디야 빨리 집지어졌으면 좋겠다 하며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제 행복하게 살면서 빚갚을 일만 남았네요 ㅎㅎ
댓글
  • MJ™ 2018/07/17 01:03

    멋지시네요 진심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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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율s파파 2018/07/17 01:04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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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짧은여행의기록- 2018/07/17 01:34

    축하드려요 한잔하고 들어왔는데 부럽습니다
    늘 평안하고 대대 손손 부귀영화를 누리세요
    그저 부럽고 부러울 따름입니다
    지나가는 나그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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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Bornking 2018/07/17 01:03

    설마 목재인가요? 통나무는 아니고 합판요? 적조인줄 봣다가 자세히 보니 목조같은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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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율s파파 2018/07/17 01:04

    맨위에 사진보면 정답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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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Bornking 2018/07/17 01:07

    철골에 목조 외벽인가요? ㄷ ㄷ ㄸ ㄷ 콘크리트 대비 장점이 뭔지 제가 잘 몰라서...
    일단 자재비가 비쌀거같은데 건축기간은 짧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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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율s파파 2018/07/17 01:11

    스틸하우스라고 우리나라에 많이 보급되진 않았어요...^^ 경량철골조하고는 좀 다릅니다..
    콘크리트 대비 장점이라면.. 일반적으로 말하는걸로는... 더 따뜻하고 지진에 더 강하고 공기가 짧은정도.. 목조와 비슷하다 보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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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승우 2018/07/17 01:03

    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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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율s파파 2018/07/17 01:04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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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MK4-나드손 2018/07/17 01:04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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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율s파파 2018/07/17 01:0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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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klsrgfsdghs 2018/07/17 01:04

    후기 꼬옥 올려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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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율s파파 2018/07/17 01:05

    네.. 스르륵 자주 하진 않지만 한번씩 소식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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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내 2018/07/17 01:05

    우와..부럽네요..저도 용인에 땅만 300평 준비된거 같은데 자금부족으로 집은 도저히 못 올릴것 같습니다.
    물려줘서 다음세대에나 올리는걸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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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율s파파 2018/07/17 01:06

    땅만 있으면 시공비는 웬만한 아파트보다 싸요~ 지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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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내 2018/07/17 01:07

    아 그릉가여? 그런쪽은 문외한이라..시공설계감리 인허가 등등..엄두가 안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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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율s파파 2018/07/17 01:12

    믿을만한 시공사, 건축사 찾으면 해결되는 문제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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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렌서 2018/07/17 01:10

    자초하신 위기가 기회로 다가온 착한 케이스인가봅니다~~~~
    업자가 선량하면 건축주는 걱정이 없는데, 보통은......
    후기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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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율s파파 2018/07/17 01:11

    네 업자도 믿을만한곳 신중하게 선택했습니다.
    만족중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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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ipHaHa!! 2018/07/17 01:12

    아, 단층집 정말 부럽습니다!!!
    집 한번 지어보니, 다음에는 무조건 단층집이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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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율s파파 2018/07/17 01:14

    단층과 2층 고민을 정말 많이 했는데 결국은 단층으로 갔네요 ^^ 대신 애들방 2개를 복층으로 빼고
    안방옆에 다락을 아주 넓~게 뺐습니다.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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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알망고스틴 2018/07/17 01:18

    대빅아이템좀 몰래 귀띔이라도 해주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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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율s파파 2018/07/17 01:21

    가죽공예 도구입니다.^^
    사업자 내고 특허등록도 하고 지금은 수출까지 하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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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luvena 2018/07/17 01:20

    진심 부럽습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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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율s파파 2018/07/17 01:2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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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막싸라무! 2018/07/17 01:21

    저도 아이와 놀수있는 집을 짓고싶은데,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행복이 깃드는 집과 가정이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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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율s파파 2018/07/17 01:2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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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루표페인트 2018/07/17 01:24

    존나멋있단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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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통령 2018/07/17 01:25

    축하드립니다^^ 저도 나중에 집 지을 생각하고 있는 자게이네유 ㅎㄷㄷㄷ
    이쁜 집 지으셔서, 사랑과 축복만 한가득 넘치는 가정되시길 바래유^^
    나중에 또 후기 남겨주세유~
    제가 언젠가는 개인 쪽지 보낼수도.. 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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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 2018/07/17 01:39

    단열재 아끼지 말고 꼭 신경쓰세요. 아니면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춥습니다.
    저런 집은 보통 3중단열 합니다. 유리섬유-폼보드-벽돌과 내장재사이 에어층 만들고요.
    지붕단열도 신경 쓰시고요. 지붕자재 자체단열에 천장 위 유리섬유폼으로 단열 합니다.
    틈새에 스트로폼 스프레이로 막아주고요.
    구멍도 신경써야 합니다. 아니면 각종 벌레, 개미, 바퀴벌레, 쥐 등이 침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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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OELEGANS 2018/07/17 01:48

    위치가 어디쯤이신가요? 서울에 직장 다니면서 집 짓기란 참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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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비♥ 2018/07/17 01:55

    부럽습니다. 혼자지만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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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esling* 2018/07/17 01:57

    저도 2015년 10월에 완공한 집에 살고 있습니다. ㅜㅜ 혼자 일층은 세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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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자쫓는쥐를만나면 2018/07/17 02:04

    스틸하우스도 아니고 그렇다고 목조주택도 아니고 하이브리드 주택인가요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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