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나 페북에는 소위인스타감성사진이나 폰필터사진들도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 반면 스르륵은 과하고 현실적이지 않다고 싫어하는 경우가 더 많은거같습니다
여기저기 포럼다니면서 사진을 많이 보는편인데 자연스러움이 있는 색감의 사진들이나 현실과 비슷한 색의 사진들을 좋아하는 성향이 강한거 같아요
그나마 색에 대해서 자유분방한 쪽은 필름동이나 핫셀동 같구요
갤러리사진들은 구도나 내용은 멋진데 색감이 좀 올드한 느낌이 듭니다
색교정과 색재현에 큰 가치를 두는 반면에 미적인 아름다움을 위한 색왜곡이나 색보정에 대해선 반발력이 강한거 같아요
색감적으로 좋아하는 사진들 몇장 올리고 갠적인 소고를 마치겠습니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minolta_forum&no=999197
그러게요 이거 제 취향대로 보정한건데..
다들 JPG가 더 낫다고 그래서 보정법 바꿔봐야하나.... 고민했습니다...
폰으로 봤을땐 보정본이 노랑이 좀 강하네요
제생각엔 누런끼에대한 반발심이 되게 심합니다
특히 캐논을 거쳤거나 캐논에 익숙한 유저들이 많아서 그런가 투명하고 누런끼가 없는 사진을 좋아하죠 인물사진은 더 심하구요
저는 보정본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니 jpg가 녹색하나는 잘뽑아내긴해요
하던대로 하시면 될거같은데요?
저도 과한 보정 싫어하지만
님 사진은 보정 하신게 나은데요 ~
이 댓글에 왜 추천이 올라가는거죠..? ㅎㅎㅎ;
이건 보정도 보정이지만 사진자체가 좋은 사진들이네요~
원료가 좋아야 가공해도 예쁜법이죠
저도 인정입니다ㅋ
스르륵 오래봐왔는데 보정법도 유행을타서
일면에 기가막힌 사진이 나오면 다들 그걸 어설프게 따라하죠 그러다가 또 우르르 갈아타고
그러다보니 보정이 과하지않은 자연스러운사진이 오히려 더 좋아지게 되는겁니다
요즘엔 되도않는 필름느낌이라고 하는 사진이많죠..
요즘은 일면보다는 SNS의 영향이 더 강한거 같아요
그리고 옛날처럼 애매하게 과한거보다 아예 색을 바꾸거나 정확한 색에서 포인트만주는 색감들이 유행하는거 같습니다
필름에 대해선 아마 포지티브필름색을 많이 따라하는걸 얘기하시는건가요?
취존중 하심 되는거쥬 사람마다 취향들이 다 다르니까요 결론은 본인이 만족하면 되겠지요 ㅎㅎ
제가 뭐가 좋다 나쁘다를 이야기하는게 아닙니다
대체적으로 그런거 같아서요
저는 jpg 색감이 별로라 거의 보정하는 편인데 그래서 후지나 라이카가 궁금하기도 합니다 ㅜ
글쎄요...
허구헌날 일어나는게 색감타령아니던가요...
그냥 경향이 다른것 뿐이라 생각합니다.
요즘 좀 조용해지긴했죠 ㄷㄷ
색에 대한 감정..
그냥 저쪽은 저런게 유행이고 여기는 지금은 또 이런게 유행이고 그럴뿐이죠 ㅎㅎ
네 그렇죠 ㅎ 색보정공부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끄적여봤습니다
스르륵 유저들은 민감하지 않은 부분이 없답니다ㅎㅎ
팩폭.. 요즘 자게이들 ㅁ무서워요 ㅜ
전 이런느낌 너무 좋은데요~
이런 보정법은 어떻게 배우는지 궁금합니다.
맨날 캡쳐원 만져봐도 이런색감 내기 너무 어렵네요 ㅜㅜ
가르침좀 주세요 ㅜㅜ
제가 올린사진들은 다.. 잘찍고 유명한 사람들이라 ㄷㄷ
맨위에 사진은 강좌가있습니다
http://youtu.be/ZaP48rWHaFc
올려주신 사진 정도는 괜찮은데 가끔 필름 색감이라고 색을 아예 안드로메다로 보내시는 분들도 있죠. 개취니까 따로 지적은 할 수도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댓글 보면 그렇게 심한 색 틀어짐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꽤 많더라고요.
필름동에 해궤적? 사진이나 풍경사진같은거보면 진짜 심하게 틀어지죠..
나름대로 매력이 있더라구요
연령대높으신분들이 많아서 그런거도 있음ㅋ
그것도 맞아요.. 특히 갤러리가 연령대가 높으시죠
올려주신 샘플에 대한 색감 호불호는 대부분 호 일거 같은데요.
너무 쓸데없이 과한 것들에 대한 불호이지 적당한 색보정은 다들 괜찮게 보는 거 같은 건 그저 제 생각인가요?
색보정에 과한게 어딨을까요 ㅎㅎ 찍는사람 맘이죠
그렇게 생각하시면 그 사진을 보라고 올려주신 거라.. 보는사람이 평가하는것도 보는사람 마음이죠..ㅎ
네 그냥 제 취향이에요 ㅎ
싫어하는분도 있을 수 있죠
본인 느낌
남들이 싫어하든 상관없음
그게 코렉트~^^
'떡칠 색감' 을 싫어하는 것 뿐이에요...
저 처음 시작했을 땐 스르륵이 오히려 크로스프로세싱한다고 엄청 심했죠 ㅎㅎ jpg 피부색이 너무 구려서 캐논이 득세한 원인이 됐고요. 공간감의 콘탁스ND나 풀색이 이쁘다는 후지와 코닥 등등... 개성이 있었는데 지금은 사실 그런게 많이 흐려졌죠. 그렇게 유행이 돌고 돌다보니 오히려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jpg에서 이쁜 색을 내고자 하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sns에서 떡진색감 좋아하는 건 폰카가 구려서 어플로 메꾸는 게 발달된 결과라고 생각하고요.
이른바 인스타색감이죠 ㅎㅎ
저도 무조건 raw보정하는 타입인데 그냥 반대로 jpg로 잘찍는 분들이 신기합니다. 전 처음부터 raw로만 찍어와서 이제 jpg로는 이쁘게 잘 못찍겠어요...ㅠㅜ
동의합니다. 전 파란색을 보라색으로 바꾸고 이런 정도의 색보정이 아니라면 다 좋은거 같아요~ 네추럴한 색감도 좋고 강조하거나 느낌을 주기위해 유연한 색보정 노출보정 다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