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에 대해 잘은 모릅니다.
다만 짧은 식견으로, 불가에서 소신공양은 부처에게 올리는 가장 큰 공양이라고 압니다.
그래서 스님의 소신공양에 위로와 안타까움 대신, 그 분의 큰 뜻을 기리며 극락왕생 하시길 기원합니다.
스님의 뜻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스님의 말씀들을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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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내란사범 박근혜를 체포하라, 경찰의 공권력도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경찰은 해산하라"
"일체 민중들이 행복한 그 날까지 나의 발원은 끝이 없사오며 세세생생 보살도를 떠나지 않게 하옵소서,
박근혜는 내란 사범, 한·일 협정 매국질 즉각 손 떼고 물러나라"
"나의 죽음이 헛되지 않기를…나의 죽음이 어떤 집단의 이익이 아닌 민중의 승리가 되어야 한다.
나는 우주의 원소로 돌아가니 어떤 흔적도 남기지 마라"
눈물로 배웅합니다. 가시는길 평안하시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극락왕생하시길.
극락왕생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