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소식을 알리는 의사의 심정

ㅜㅜ

에휴ᆢ 가슴아프네요

ㅜㅜㅜㅜ

힘든 자리에서 힘든 일하시는 분들이 많지요
많은 분들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또 무엇보다 안타까운 일들이 없었으면 하구요 ㅠ

술 한 잔 하고 이 글을 우연히 읽었는데..
와 나 씨 눈물이 눈물이..
애들이 아빠 무슨 일 있어? 하고 달려 오는데..
하아~ ㅠㅠ;;;;

정말 가슴이 찟어지겠네요 ㅠㅠ

군 재대 1년후 갑자기 말라리아가 발병해서 응급실에 3일정도 있었던적이 있습니다.
참 고생 많으시더군요. 아파서 울부짓는분들, 피가 흐르는 상태로 급하게 도착하신 분들, 가끔씩 우르르 뛰어 나가시는 의료인 분들...
주사 맞고나니 증상이 사라져 일반인과 같은 상태였는데 재발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입원해 있던 마지막하루... 그냥 누워있는것이 죄송스럽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더군요.
본인을 위해서나 저렇게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서나... 운전, 운동등 일상에서의 안전에 좀더 신경써야겠습니다.

안타깝네요.. 정말..
어른들이 창가에 가지 말라고 해도, 아이의 호기심으로 당한 불의의 사고겠죠..
이런 슬픈 일이 없었음 합니다..

저런의사는 페이로 하기보단 정말 사명감을 가지고 하는거 같습니다.

이 글읽고 자는 우리아이 별일 없는지 한 번 더 돌아보네요.

7살이면 제딸과 동갑인데.. 가슴아프네요ㅠㅠ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부모의 마음이.......ㅠㅠ

아휴...눈물이...

응급실에 의사가 너무 부족해요. 정말 고생들 많으시더군요.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그런 의사들이 좀 더 많았으면 좋겠는데.. 다음날 교수라고 하는 전문의 만나서는 쌍 욕 참느라.. 어머니 모시고 응급실 경험 1인..

솔직히 방송이라 과장된 인터뷰 같네요
정말 한가할때면 모르겠지만 하루에
cpr 몇번 하면 저런 감정 들 여유도 없습니다
하고 나오면 이때다 싶어 인턴들이 깔린환자 계속
노티하는데 사망자 가족 하나하나 살필 여유 없고요
그러다가는 응급실 마비됩니다

자식키우는 입장에서 글만봐도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아.....눈물난다.....병원에서 일해서 그런가 더 그러네요....아이위 죽음....최악의 비극아닐까요...상상만으로도 너무너무너무 슬픕니다

정말 마음이 찟어집니다..
결혼전,아이가 없었을때는 그냥 저런사고가 있었구나로
받아들여진 것들이, 두아이의 아빠가 된 요즘엔 마냥
남일처럼 느껴지지 않습니다. 불의의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아이들의 사고사건이 이젠 맘속 명치를 때리는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딸 들 가진 아빠로서 맘이 찢어지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