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상상조차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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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린우리딸.
나는 우리딸이 저런상황이오면 , 낯도많이가리는 딸이여서
하늘나라에서 보듬어주고 지켜줄 사람없으니 , 나도 같이 따라갈듯 합니다.
우리딸 하늘나라에서 지켜주려구요.
결론은 우리딸 없으면 살수가 없습니다
왜 눈물이날까..아....
나도 늙었어...젠장...쩝
에휴...
슬프당ㅜㅜ
아버지 묘소에 가면 늘 지나치는 묘비가 있습니다.
하나에는 “사랑하는 우리 아들xx야 이젠 아프지말고 하늘에서 행복하렴. 엄마, 아빠도 곧 갈게.”라고 새겨진 묘비인데 사망 당시 나이가 일곱 살 이더라고요. 어찌나 마음이 애잔하던지...
윗 글을 읽으며 아래로 내려갈수록 눈물 방울이 커집니다..
저상황되면 세상이 찢어져 보일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