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좋다 타령하는 분들

집값도 언젠가는 내려가겠죠

경기가 안좋다.. 와
해외여행객수와 상관관계가 정확하지도 않고
경기를 여행객수로 얘기하는거 자체가..
..흠...
'경기'가 뭘 얘기하는지부터
아셔야 할거 같은데 ㄷㄷㄷ

경기가 안좋다고 맨날 이야기 하지만 돈벌고 여유가 넘치는 사람들은 점점더 많아지고 있다구요.

집포기 결혼포기하고 놀러다니는 사람이 많아진거죠 경기가 좋아서 많이 놀러다니기보다

항공사도 경기 안좋다라고 할거에요ㅡ ㅎㅎ

돈버는 상위계층이 늘어나는것과
'경기'하고는.. 하;;;;^^
그리고 수입자동차와 해외여행증가는..
단순히 돈버는 사람들이 늘어난다고로 볼수가 없습니다.
'생활패턴' '가치관의 변화'도 큰 요인입니다.
예전에는 집을 사고 차를 산다.
집사고 차사고 해외여행 .. 이라는 사람이 많았다면
요즘은 집없어도 차를 사고
수입차도 사고
집도 차도 없어도
해외여행 한번쯤 가줘야 한다.. 는 사람들이 늘었죠
'경기'를 그렇게 얘기할 대상도 전혀 아닌데다가
뭔가 팩트와 현실과 상황을 전혀 모르고
그렇게 생각하는건...
뭐 자유이나..
그걸 너무 자신있게
얘기하면..
웃고 갑니다.

훗.....

진짜 경기 안좋으면 동네마실 나가는것도 어려워요.
근데 해외가면 돈 안쓸것 같아요?
엄살이라는거죠

님같이 단순한 사람은..
해외여행? ㅋㅋㅋ
젊은 사람들 해외여행 엄청가죠
대학생도 직장 초년생도.. 매년 가는 사람도 많고
'해외여행가는 청년들이 많아졌다' --> 청년들이 경제가 여유로워졌다????
이꼴인데;;
그게 아니죠.
한심.

'청년이 어렵다' --> '해외여행 청년 엄청 가고 확 늘었는데?' --> '거짓말. 엄살이다'
님 논리가 이거에요.
여유있는 사람들은 여유가 있는것이고 + 가치관이나 우선순위의 변화
.. 이렇게 보는게 상식입니다.

님의 나이가 몇인지는 모르겠으나
물리적인 나이보다 실제 개념과 가치관의 나이만큼은
굉장히 옛날 사람으로 보입니다.. 라는 생각이 드는게
나이든 분들 다수가
티비를 보며 해외여행자수가 늘어났다는걸 보면
혀를 차죠.
둘중에 하나에요
님처럼 '돈많은 사람많어' 아니면 '경제도 어려운데..저렇게'
그런데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다들 부자가 되서 수입차가 느는것도 아니고
다들 잘 살아서 해외여행을 가는게 아니에요.
집 못사도 차 못사도
알바해서 등록금을 내는 대학생 조차도
해외여행을 갑니다;;;
인식이 달라졌습니다.

그니까 진짜 어려우면 안가고, 못간다구요.
빚내서 해외여행가는게 정상인가요?
빚내서 내인생 즐기겠다는 그분들 가치관이시라면
할말은 없지만요.

늘어났다고 전국민이 매년 다 가는게 아니에요 ㄷㄷㄷ
그리고 정상인가? ???
엥? 정상? 비정상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그걸 가지고 경기와 경제를 얘기하는게
우습다는 것이잖아요
그리고..
여기서 무슨 가치관인지가 왜 나오며
님이든 나든 그사람들이든
나나 님이 서로의 가치관을
옳다 그르다 자격도 없을뿐더러
그런 얘기의 과정도 아니었는데;;
이상하게 ㄷㄷ

흠~! 둘 다 가능성의 추측이라면~ 돈도 없는데 다들 외제차사고 해외여행간다! 보다는 실제로는 경제적으로 그렇게까지 어렵지 않다가 설득력있어 보이네요! 물론 극빈층은 너무 힘들어보이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는 그렇네요~!
하나 예를 들면 알바해서 등록금 낼 돈도 부족하던 시절에도 해외여행갔나요?
월세 낼 돈 없어 쫓겨날 판국에 외제차 샀었나요? 그건 아니잖아요~^^;

한진이 사고친것도 한몫 하지 않나요?

전혀요.. 그냥 물량자체가 없어요. 아직 휴가시작도 아닌데 이런...사람들 전부 한숨만.. 식당에서 손님없넨 마네 수준이랑은 좀 달라요

요 업종은 인정합니다.

장사꾼이 물건팔때
아 남는거 없어요.이거팔아 밑집니다.
하는 거랑 비슷한거라는 거죠.
장사꾼말 안믿잖아요 ㅎㅎ

그니까 한국경제가 한국축구와 같은거에요.
스타플레이어에 목숨거는
관광산업만 제대로 계발해도 돈될께 많던데

목숨을 거는게 아니라..
그동안 크게 비중을 차지했던
분야들이 망한거잖아요 ㄷㄷㄷ
그거 숨 늘려보겠다고
정부에서 쏟아부은 돈이 어마어마한데
그래도 망하는 상황.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