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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브에서 가장 중요한 장면을 스포합니다.
레이브 12권
중요한 장소에 갔을 때 낡은 해골이 존재하는데,
그 해골이 미리 마법으로 장소를 숨기고 주인공일행이 올 때 마법이 해제되도록 준비를 해놓음.
이 해골은 누구인가?
왜 저 목걸이를 하고 있나?
당시에는 그냥 의문투성이.
하지만 그리 중요한 해골이라고는 생각지 않고 그냥 무언가의 떡밥이라고 생각함.
시체보다는 그냥 누군가가 해골에 마법을 걸고서 주인공이 알 수 있게 목걸이를 걸어놓았다라고 생각하는 독자들도 많았음.
하지만........
레이브 31권
알고보니 50년전 과거로 간 동료마법사가 미래에서 왔다가 혼자 남겨줘 아무 것도 못하고 홀로 씁쓸히 중요한 장소를 계속 지켜주던 거임.
그것도 자신이 먹는 것 하나만으로 무언가 미래가 크게 틀어질 것 같아 먹는 건 커녕 마시는 것도 못 하고 그저 저렇게 앉아만 있었음.
실시간으로 봤을 때 이거 감동이 엄청났음.
레이브는 31권만 보면 다 본거란 말이 있을 정도였으니....
다른 명장면도 많았지만 최고는 역시 이 장면으로 뽑는 팬들이 많음.
그리고 저거 밖에 기억이 안나
35권짜리.
솔직히 그림체가 과거작이라 좀 별로고, 스토리는 그냥 딱 전형적인 소년만화임.
근데 페어리테일보단 재밌음ㅋ
레이브 무기설정도 좋아서 ㅇㅇ
요즘 원피스 보다가 레이브 다시보면 존나 마일드하더라
페어리 테일은 똥망일수 밖에 없는게 작가 망상은 정말 광활하게 많은데 억지스럽게 연관지을려고 이것저것 설정을 과하게 집어 넣음.
또한 배틀물 특성상 성장하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페테는 그냥 싸우다 보면 신기술 쓰고 이기게 되니....
결과적으로 그냥 페테는 주인공이 발리던 죽던간에 배틀물 만화임에도 불구하고 배틀에 전혀 신경이 안쓰임....
그러다 보니 이상한 설정 스토리만 보게되니 재미가 떨어질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그리고 저거 밖에 기억이 안나
시바 로저스도 있잖아.
1대레이브마스터.
이 2개말곤 기억안나긴함
지크하르트 개간지
레이브 무기설정도 좋아서 ㅇㅇ
무기설정 너무 오그라들었는데.. 디자인도그렇고..
초중딩때 보던건데 간지났었었음 ㅋ 애초에 '소년'만화니ㅋㅋ
지금보면 오그라들긴하는데 당시엔 멋졌는디
그 당시엔 멋졌어 ㅠㅠ
진짜 저거 보는데 울컥하드라.... 아직도 잊혀지지 않음..ㅠ 왜 애니는 중간에 끊어먹었는지..ㅠ
놀랄때 과장된 표정묘사가 거북해서 중도 하차했었지..
요즘 원피스 보다가 레이브 다시보면 존나 마일드하더라
처음 나왔을 때 원피스 한창 뜨던 중이라
노리고 그리는건가 싶었는데
중딩때 봤나 하도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나네...
재밌어? 몆권짜리야?
35권짜리.
솔직히 그림체가 과거작이라 좀 별로고, 스토리는 그냥 딱 전형적인 소년만화임.
근데 페어리테일보단 재밌음ㅋ
37권인가 그쯤일거임
솔직히 페테가 오지게 우려먹어서 그렇지 스토리는 기승전결 꼴은 맞췄다는게 장점이고 그림체도 별로임
페어리테일은 초반에 좋았는데 가면 갈수록 밸불+캐릭터 낭비+원패턴+개연성붕괴+선역은 무조건 생환 때문에 지겹더라..
이미 스포 엄청당해서
딱히 볼마음이 안듬
그럼 봐
페어리테일은 너무 막장이었어
근데 레이브 저 장면만 빼면 페이리테일이 훨 나음
난 페어리테일도 마음에 드는데 이번 신작은 너무 힘들거같더라
나도 페어리테일 마음에 들어하는데 신작이 무슨문제있음?
우주전쟁인데 엘자나옴
100년퀘스트가 우주전쟁을 의미했던거냐!!!
가 아니아 엘자 비슷한 존재인 엘시 크림존이라네
레이브 웃긴것도 많았고 잼있었음
개인적으로 시바가 죽는장면도 존나 슬펐다
레이브는 그 검이 신기해서 그 검만 기억 에 남음
막 열쇠박아넣으면 변하는 그런거였나
레이브의 알파와 오메가
레이브는 저것만 기억나고
페어리테일은 어떤 남캐 여러번 나오는거랑 성마법이 기억에 남네
루시는 처녀였습니다 ! 만세 !
작중캐릭터 처녀확인 시밬ㅋㅋ
레트가 목숨걸고 각성해서 애완동물된 자기 여친 살려내는건 언급도 없네
페어리 테일은 똥망일수 밖에 없는게 작가 망상은 정말 광활하게 많은데 억지스럽게 연관지을려고 이것저것 설정을 과하게 집어 넣음.
또한 배틀물 특성상 성장하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페테는 그냥 싸우다 보면 신기술 쓰고 이기게 되니....
결과적으로 그냥 페테는 주인공이 발리던 죽던간에 배틀물 만화임에도 불구하고 배틀에 전혀 신경이 안쓰임....
그러다 보니 이상한 설정 스토리만 보게되니 재미가 떨어질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리얼 레이브 검변형되는건 설정 보는 맛이라도 있지
작가가 화수 계산 잘못해서 마지막검 능력 안나왔다는데 아직도 궁금함
3173
진짜 지크 저 장면 너무 멋졌음 ㅠ
그리고 항상 유게에 이것만 올라옴
레이브 너무 무시당하더라고
캐릭터별 라이벌 구도도 재밌게 되어있고
템 업글하는 것도 기대되고
스토리도 매 챕터 꽤 좋았는데
반대로 말해서 저거 빼곤 그닥... 시바 죽는 거 정도?
망작 소리 들어가며 블리치급으로 까이다 저 장면 하나로 간신히 평작 소리 들은 거지.
작가 그림체는 원피스 닮은 지금보다 레이브10~20권까지의 그림체가 좋았는데
작가 신작냈는데 스토리도 페어리테일에서 조금 비틀고 캐릭터도 그냥 옷하고 머리만 바꾼 수준임 ㅋㅋㅋㅋ
저거 말고도 1대 레이브 마스터인 시바 로저스도 개쩔지.
인생을 산다는건 여행을 떠난다는것.이라면서 독백하고 마지막으로 엘리를 안으면서 "난 고향에 도착한거다" 이거보고 진짜...
지크이후에 시바가 감성터트리면서 개쩔었음
레이브 저거 하나빼면 볼거 없는데
애니메이션은 오프닝과 엔딩이 남았지
왼쪽->오른쪽이냐 반대냐
왼쪽->오른쪽
진짜 레이브 자체는 그저그랬는데
딱 저장면은 내가 본 만화에서도 임팩트가 상위권에 들어간다.
저것하고 시바vs하루만 보면 레이브는 다 본거지.
어렸을때 재밌게 봄 한국 잡지에선 챔프에서 연재했던가 그랬을텐데 매화 기다리면서 봤음 지금보면 좀 유치할거 같긴한데 그래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는 작품임
크로노트리거 생각나는 에피소드네.. 로보ㅜㅜ
이작가랑 씹다 같은스승밑에서 배우지않음?
레이브의 작가는 자신의 현재 작품을 레이프 하고있다
레이브가 칼 변하는 설정이 되게 좋았는데..
초반에 하나씩 새로운 검 나올때 간지도 났고ㅋㅋ
근데 후반가니까 갑자기 여러개 한번에 쏟아져서 그런 재미가 없어짐
시바가 50년 동안 레이브 못 찾은거랑 악의조직 고위간부가 초반에 주인공한테지고 다음에 나온 같은급의 간부들은 너무강하게 보여서 어정쩡한거 마음에 안 들었음
개인적으로 레이브 최고의 장면은 시바가 하루랑 싸우는거랑 싸우고난뒤 엘리 만나고 죽는 편이 후유증이 심했음
인터넷에서 이 해골장면만 계속 떠돌아다니는데 솔직히말하면 이장면보고 흥미생겨서 찾아볼거면 시간아까우니까 다른걸 해
저것도 레전드 of 레전드이지만
시바의 여행이 끝나는 장면도 오졌지.
마지막에 슈다랑 사천왕이 싸우는 것도 오졌고.
페어리테일오면서 작가의 스토리력이 후퇴했다는 생각밖에 안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