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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봤네요
채널 막 돌리는 와중에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라는 영화가 나오길래 보다가 급땡겨서 요것도 봤네요
그간 볼 생각이 없던게 제목의 힘이 컸는데 초반부에 왜 영화의 제목이 저런건지 설명(?)해주네요
여주 이쁘고 감성 터집니다
여주 맡은 배우가 제가 대딩때 태어난게 함정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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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물인가여 ㄷㄷ
췌장먹는 장면 나오나요
일본영화가 이런 잔잔한 멜로같은건 잘만드는거 같음류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보고나서 소장했죠....
제 인생 BEST 영화 TOP 100 안에 한편더 추가...
역시 자게이다운 질문들 ㅋㅋㅋ
잼나죠 좀 허무하게 끝나긴하는데
제목만 자극적이지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마지막 멜로 영화가 'if only' 일 정도로 멜로 영화는 잘 안보는데 이건 무슨 내용인가요? 제목이 특이 해서 한번 볼까 했었는데..남주가 여주 췌장을 빼먹는 영화 인가요? 아니면 여주가 남주 췌장을..
멜로임다
서로 먹고 싶어합니다:)
ㅋㅋㅋㅋㅋ
진짜에염 ㅋㅋ 보시면 압니다
둘중에서라면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더 낫더군요.
췌장은 뭔가 아쉬웠어요.
여운은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가 좀더 깊더군요
기생수 왕추천
일본놈들 제목 짓는 센스하고는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상 영화 보시게 되면 제목이 마음에 드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보다 적절한 제목은 없어요
아 그래요?
한번 봐야겠네요
저는 일단 제목만 보고 패스한 영화라서 ㅋㅋㅋ
네 저도 제목 맘에 안들었었는데 간만에 좋은 영화 본거 같습니다ㅋㅋ
일본영화만의 그 감성이 있죠...
어제 한국판 지금만나러갑니다 보면서
일본판 미오가 생각 나더라구요ㅜㅜ
한국판 보고 너무 실망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