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하면서 제일 빡칠때 ...

부산에 동서고가도로 타고 해운대 가다보면 그렇게 끼어드는 차량 촬영해서 범칙금 물리는 것으로 압니다.
그렇게 한두 달만 하면 그런거 없어짐요.

블박으로 신고하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저는 차에 핸드폰 공기계 나뒀다가 저런차나타나면 꺼내서 촬영하는척하면 앞에서 밍기적대다가 그냥 앞으로 쭉갑니다

사당역 네거리 남부순화로의 고가차도는 무려 6차선이더군요! 현실은 동서간보다 남북간 도로의 통행량이 훨씬 더 많은데...
아예 고가도를 철거하든가 지하차도로 바꾸는 게 나을 듯~ 아니면, 고가도로를 4차선으로 줄이고 그 아랫쪽에서 좌회전 하는 차선을 1개씩 늘리는 게 나을 듯~
또, 만성 정체구간인데 버스 중앙차로 공사까지 더해 정체가 극심~! 특히 반포 - 이수 - 사당을 연결하는남북구간은 거의 100~200m 간격으로 교차로와 신호등이 있는데, 이게 모두 제각각의 주기로 따로 놀고 있어 교통정체를 가중시킴!
왜 지능형 교통시스템(ITS)을 구축하지 않는지 모르겠음. 더 근본적으로는, 한정된 구간에 너무 많은 차량이 한꺼번에 몰려들어 마구 뒤엉키는 거라는...
사당구간 뿐만 아니라, 이제 서울 전역의 도로교통 시스템은 거의 한계에 도달한 듯~ 그동안 서울시는 도로 신설ㆍ확장에만 주력해 왔는데, 이제부터는 차량통행 억제 쪽으로 정책을 전환해야 함!
즉, 도쿄처럼 지하철을 거미줄처럼 더 많이, 촘촘하고 빡빽하게 건설하여, 어지간한 구간은 지하철로 다니도록 해야 함!
또, 모든 시내 빌딩은 관공서ㆍ백화점ㆍ기업을 가리지 말고 주차요금을 대폭 인상, 자가용의 시내진입을 극력 억제해야 함.

아 여기 진짜 헬이죠...7월말까지 중앙차선공사 한다는데 그거 끝나도 막힐듯 ㅜㅜ

붓싼 광안대교 대연동 쪽으로 내려 바로 대연고가교 연결 되는 부분
해변로 쪽에서 직진해서 고가교 올리는 차, 광안대교에서 대연, 용호동 쪽으로 내리는 차... 까지는 괜찮은데
황령대로에서 내려와서 고가교 올리는 차, 그리고 그거 보고 애초에 해변로에서 2,3차선 타고 와서 저 앞에서 1차선으로 밀고 들어와 고가교 올리는 차 때문에 출근 시간 상습 정체 발생하는 거 개짜증

게중에 진짜 초행길 운전자나 초보운전자가 있을수 있으니 아량을 베풀면 되십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