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주 이익 월30만원 감소 전망, 본사 타격은 미미

증권업계의 분석이라니...
믿을만한 내용은 아닐 수도 있겠습니다만.. (증권가나 기자나 뻥쟁이들이 많으니...)
접을 정도는 아닐거라는데 100원 걸 수 있습니다.

고작 30만원처럼 보이세요.. 그러면서 고작 시급 천 몇 백원차이 그냥 안받고 말지 왜 받아용?

법이 그렇게 정해놓은건데요? 이 법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에게나 적용됩니다.

본인이 불쌍한 자영업자 위해서 천 몇 백원 적선하긴 싫죠? 당연히 자영업자도 30만원이 크답니다.. 사회생활 길게 못하신 분 같은데.. 사회생활 월급 30만원도 꽤 큰 돈입니다..

저는 수천~수억을 들여 장사하는 자영업자보다
그 돈도 없어서 최저시급 받고 일하는 알바를 더 불쌍하게 생각합니다.

자영업자들이 첨 사업을 할 때 그 돈의 거의가 대출일 수 있습니다.. 알바가 점주보다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뭐가 더 불쌍해요>?

http://www.slrclub.com/bbs/zboard.php?id=free&setsearch=id
아예 자영업자는 적이다라고 정해놓고 사시는 분 같네요

최저시급 받고 일하는 알바는 그 대출도 안나옵니다만?
무작정 대출 나온다고 능력도 안되는데 사업하는건 미친짓이라고 생각합니다.

능력도 없는데 대출까지 끼고 남들 다 하는 편의점 뛰어들 판단력이면 어차피 뭘 해도 망할사람

무작정이 아니고 결혼하고 애가 있으니 먹여는 살려야겠고 200만원남짓 겨우 나오는 것도 100만원대로 내려갈 거 생각하니 힘이든겁니다.. 점주 생활은 아니지만 자영업 18년간 한 경험인데.. 고세삼님 같은 마인드로는 절대 오너가 못됩니다.

최저시급 만원 되면
최저시급 알바로도 200만원 나옵니다. 그러면 수억의 리스크를 끌어안고 자영업을 할 필요가 없죠.

저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자영업 할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
월급받는게 더 편합니다.

동감

그런 구조를 만든 원인이 무엇인지부터 찾아서 해결해야지.. 넌 이미 덫에 걸려 들었어 븅아~ 라는 마인드 가지고는 대화가 안되죠..

그런 구조를 만든 원인은 저임금 입니다.

최저시급 만원되면 네명이서 하던일 두명이서 하게 될겁니다 알바비로 월 200만원 벌때쯤이면 한줄 2천원하던 김밥 한줄 3천원으로 오를텐데 알바비로만 200만원 벌면 생활이 윤택해질거 같죠?

접고 편의점 알바하는게 낫습니다.
그게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설마 최저시급 알바도 못하는 능력을 가지고 사업을 하진 않았을꺼라 생각합니다.

알바대신 본인이 일하면 원래 가져가는 금액보다 더 가져갑니다.

네, 기존에 가지고 있던 2000만원 빚이 3000만원으로 오르는게 아니니깐요.

250월급 받는데 30만원 내놓으라면 죽는다고
날뛰겟죠

알바 빼고 본인이 일하면 되지 않나요? ㄷ ㄷ
인건비 빼먹기인데 ㄷㄷ ㄷ ㄷ

기존에 2천만원 하던 빚이 3천으로 오르는건 아니지만 기존에 2천원 하던 김밥이 3천원으로 오를거란 얘기인데 이해를 못하시는건지 공감을 못하시는건지.. 지금 당장 올해 최저시급 오르면서 500원 천원씩 가격올린 음식점들 한둘이 아닙니다 이게 비단 음식점만 그럴까요? 인건비가 들어가는 모든 업체들에서 동일하게 오늘겁니다 결국 지금 200만원과 최저시급 만원으로 오늘후의 200만원은 그 값어치가 다를거란 소릴하는 겁니다

네 맞습니다

최저 임금은 올르는게 맞아요... 그런데 저런식의 과격한 인상은 문제가 있는 부분 이지요...
지금 중점적으로 문제가 있는 부분은 기업이 잘되게 하여 기업들로 하여금 직원을 더 뽑게 만들고 그런 정규직들이 더 늘어나도록 해야 하는데... 알배생들 최저 임금만 올리면 문제가 해결될 거라 생각 하는 부분에 있지요...

년간 평균적으로 7~8% 인상이 있었고. 이 보다 3%더 오른겁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시간당 226원

머라고 하시는거죠? 저 30만원 돈은
알바 한명당 한달에 30이 느는게 아니고
님이 말한 고작 시급 몇천원은 한시간에 힌명 돈이고.
왠만하면 그냥 넘어갈랬는데
ㅡ.ㅡ

동감합니다.
최저임금 올라서 부담이 늘었으니...
가맹점주들이 본사를 향해서 가맹비 인하를 하라고 시위했다면 지지하고 응원했을텐데...
오히려 알바 자르겠다!! 알바 더 굴리겠다!! 동맹휴업해서 손님들 불편하겠다!!
이러고 있으니 욕먹는거죠.
문제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고 대응해야지...
대한항공 아시아나 처럼 누구하나 제대로 총대메기 전까지는 갑 눈치 살살 보면서
자기보다 더 약한 을에게 착취할 고민이나 핑계를 대니 제3자들의 지지를 못 받는다고 봅니다.
손님입장에서 편의점들 신규 오픈하는거 보면 새로 들어오는 업주는
미친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인데...

동정도 안되고 참 비겁하디는 생각마저 듭니다.총매출의 절반가까이 가져가는 본사탓은 무서워서 못하고 최저임금 물고 늘어지며 알바탓 정부탓만 하는걸 보니 한심합니다.

을이 갑한테는 못개기니 병한테 지랄하는 꼴

본사영업이익율은 2%
여기서 점주에게 더 2% 더주면
0%
이익이 없는데 왜 장사를 해야할까요?

본사는 편의점이외의 별도 사업들을 합니다.
호텔도 인수하고, 골프장도 사고 막 그럽니다..
그런곳에 들어가는 비용까지 계산한게 2% 이익 입니다.
편의점 가맹점주 뜯어먹어서 본사의 다른 사업에 막 돈 쏟아붇고 그러는겁니다.

5년간 편의점 본사 매출 116% 급증, 가맹점주는 16%

http://m.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596

빅4 가맹본사의 매출액 총합은 지난 2010년 6조7621억원에서 지난해 14조5953억원으로 2배 이상(115.8%) 급성장했다. 영업이익 또한 같은 기간 2조803억원에서 4조4926억원으로 2배 이상 늘었으며, 지난해 한해에만 2조9995억원에서 4조4926억원으로 50%(1조4931억원) 불어났다.
지난해 말 기준 매출액 1위는 GS25로 6조189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0년 대비 88.6% 성장한 수치다. 영업이익 또한 938억원에서 2157억원으로 130% 증가했다. 매출액 2위는 CU로 지난 2010년 2조2123억원에서 4조2576억원으로 92.4% 증가했다. CU 또한 영업이익이 같은 기간 779억원에서 1748억원으로 124% 늘어났다. 매출액 3위는 세븐일레븐으로 같은 기간 6828억원에서 3조800억원으로 350% 급증했다.

본사영업이익 이라는 단어를 이해 못하시니 그런 계신이 나오죠
영업이익을 본사가 점주에게 때가는 돈이라 생각하시나 본데 기사만 봐도 본사가 점주에게 30프로 이익을 때가는 구조라 나옵니다.

이게 정답이죠
한블럭 건너 편의점인데 장사가 될턱이 있나
차라리 치킨처럼 맛으로 승부라도 할 수있는것도 아니고,
똑같은 물건 옆집에서 파는데 결국 자리 좋은 편의점이 승자

그러니까 결론이 힘없는 알바 30만원 더받는거 아니꼬와 하지 말고 대기업을 잡아 족치자 이말씀인데
대기업을 잡아 족쳐서 전국을 군산처럼 황무지로 만들자는 얘긴가요?

대기업이 서민 피빨아먹는 흡혈충들이면 잡아 족쳐야죠.
우리나라에는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그랴?" 라는 속담이 있답니다.

그럼, 물가 올라서 마진 줄어들때마다 그렇게 표현하나요..
그냥 운영상의 고정비가 늘었구나..하믄 되는데 그걸 이렇게 표현해버리면, 이건 마치 내돈인데 알바한테 뺏긴것처럼 느껴지는 어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