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이에 윤 피고인은 A 소대장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다른 상관에게
“소대장이 아픈데 쉬지도 못하게 하고 어머니랑 면담한다는데 이거 협박 아닙니까?”라고 하고,
자신이 손가락질한 데 대해 A 소대장이 욕설하자 “보셨습니까? 소대장이 제게 욕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같은 해 10월에는 A 소대장이 자신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고 지적하며 진술서 작성을 요구하자
“사람 아프게 해놓고 이런 것 쓰라고 하는 것은 시비 거는 것이지 않습니까”라며 언성을 높였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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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병이 건강문제로 훈련 열외 신청했으나 군의관 진료결과 정상, 소대장이 훈련 참가 및 차후 부모님 면담 결정
2. 다른 상관이 보는 앞에서 자기 소대장에게 삿대질하며 협박 아니냐고 발언
3. 진술서 작성 요구에 '지금 시비 거는 거 아닙니까?' 발언
4. 판결 1심 - 상관모욕 유죄. 징역 6개월의 선고유예(실제로 징역에 처하지는 않음)
2심 - 언행이 불손한 것은 맞으나 소대장의 사회적 평가를 저해하는 '모욕'은 아니라서 상관모욕 무죄
군 내부의 징계사유로서 해당하나, 재판상 유죄까지는 아니라고 판결
상황 자체가 너무 웃기자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의관 진료결과 정상이라는거부터 믿을 수 없음
군의관들은 아무 능력도 없어서 아픈 사람 가려내지 못함
사병주제에라...
노예 새1끼신가 ㅋㅋㅋ
저걸로 징역은 좀 심하긴 하지
어쨋건 고문관이네
군의관이 정상이라고 판단한건 가치가 없다. 왜냐하면 내가 현역일 때 군의관이 나에게 정상이라고 했지만 나는 후에 새벽에 응급실로 호송되고 의병제대하기 때문이다
저걸로 징역은 좀 심하긴 하지
어쨋건 고문관이네
글쎄 저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이미 앙금이 있었겠지
ㅗ
군의관 진료결과 정상이라는거부터 믿을 수 없음
군의관들은 아무 능력도 없어서 아픈 사람 가려내지 못함
군의관은 그냥 외견적으로 보이는 상처 아니면 의미가 없지
진짜 병 있는지 알아보려면 최소 외진이라도 가야지 ㅇㅇ
군의관 개인의 능력도 의문이지만, 그 이상으로 객관적인 진단을 할만한 중립성을 가지고 있냐도 의문.
막말로 소대장이랑 짜고 정상판정 내준거 아니라는 보장이 어딧냐는 이야기.
애초에 예의 밥말아먹은 것 같은데..... -_-;; 정말 어지간해서 문제 있다고 판단하면 인도적으로 빼줌. 안빼줬다가 나중에 자기들 더 ㅈ되는건 간부들도 알고 있으니까요. 그건 그거고 저건 사병주제에 윗사람한테 삿대질하고 뭐하는짓이야. 그것도 군법 재판에서.
난 잘모르겠음 ㄹㅇ 아파도 정말 군의관이나 소대장이 제대로 확인했는지 부터 의심스러움.
에초에 군에서 아프다거나 뭔일생겨도 그냥 넘어가는 일도 부지기수였는데 과연 지금이라고 크게 바뀌었을지 의문임 그곳이? 진짜?
사병주제에라...
노예 새1끼신가 ㅋㅋㅋ
장기노리는 개씹1새2끼들은 그런거 신경안씀
병사야 뒤지던말던 굴리고보는 새1끼가 태반인데
너 국방부에서 일하지?
흠, 글쎄요. 저도 간부들이 다 좋다는건 아녜요. 군의관들 요즘 제대로 안해서 별의별 안좋은 일 다겪은 장병들 보는데 무작정 좋다고만 하겠어요?
다만 제 경험에 빗대어서 볼때, 저는 소대장이나 그 이하 계급의 분들. 행보관님 포함해서 다 좋은 분들이셨거든요. 정말로 상대방이 나한테 말로 못할짓을 했다면 삿대짓 해도 싼 거겠지만, 그게 아닌 이상 연장자이자 상급자에 대한 예우는 지키는 게 맞지 않나요? 그걸 가지고 왜 노예새끼니 뭐니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사실 저 상황에서 소대장이 그냥 윽박지르고 아무것도 안한거면 상관없지만, 부모님 면담까지 얘기가 나왔다는 건 객관적으로 사태를 인지하고 해결할 의도를 보였다고 생각하는데요?
바로 아래 답글 봐주세요~
그리고 말은 바로합시다. 국방부가 썩은거지 국방의 의무를 수호사시는 분들 전부가 썩은 게 아니거든요.
전인범 전 예비역 중장님부터 하셔서, 같은 군필자들 사이에서도 존경받는, 아래 병사들 잘 챙겨주시고 군인답게 사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분들 또한 마찬가지로 군대 내에서의 적폐라던가 물 흐리고 자신들 입지 흐리는 행위는 규탄하고 달갑잖게 보고 계십니다.
부대마다 여건이 다르고, 간부도 사람이고 그 사람이 다르니 다 일관된 대처를 보이지는 않을 겁니다. 지휘관 재량이니까. 하지만 사람이라면 일반적으로 대처를 한다 그러면 저렇게 한다는 거죠.
그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사람 90퍼가 일반 사병인데? 사병따위라고 말하면서 국방의 의무의 숭고함을 말하냐? 그리고 님 말대로 진짜 숭고한 의무로 군대에 몸담는 분도 있겠지 그럼뭐하냐 썩은물에 청정수 들어간다고 그게 담수 되는건 아니다
자세한건 모르니 걍 존나 가만히 있어야겠다
군의관이 정상이라고 판단한건 가치가 없다. 왜냐하면 내가 현역일 때 군의관이 나에게 정상이라고 했지만 나는 후에 새벽에 응급실로 호송되고 의병제대하기 때문이다
ㅋㅋㅋ 익사이팅하넹
다른건 피카츄 배를 만져야겠지만 군의관 말은 그냥 지나가는 아무나 붙잡고 진료시킨거랑 같은수준의 신빙성이지
전문성이 있는지도 의문이고 전문성이 있다해도 위에서 시키는대로 했을수도 있고
난 절대 병사을 문제 삼을수 없음 간부들이 어떤지 군생활 하다보면 느끼고 솔직히 현재 뉴스에 나오는 군 문제는 전부 간부가 잘못해서 나오지 병사들이 횡령을 하겠어 뭘 하겠어.. 그리고 돈받고 일하는 직장인들 무료 봉사자들을 계급 낮고 책임자 아니라고 도구 취급하지 말고 돈받은 만큼 감수 하고 일해야함.. 위 사건도 분명히 상급자한테 털리고 병사한테 낮아진 자존감 회복하려 했던것이 분명함.. 장교 부사관 따질것 없음 병사 보다 더 진상이 간부들임
무적권 간부, 군대 잘못이야
피카츄 배나만져야지~
군 간부 따위 그냥 스쳐 지나가는 남일 뿐. 직장 상사보다 더 무의미한 존재임.
군대에서 엄마랑 면담한다고 하는게 정상이냐?하여튼 소대장새끼들 진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