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680915

카타나 vs 롱소드 짤의 진실

vs1.GIF 

 

 
 

 

 
 

 

 
 

 

 
 

 

 
 

 

 

 

 

 

 

 

  Honeycam 2018-06-27 22-14-07.gif 

 

 
 

 

독일 도검 장인이 진짜 일본도를 만들겠다면서

 

일본의 질나쁜 사철을 수입해서 그 걸로 만듬...

 

 

댓글
  • 사라다이 2018/07/15 18:10

    롱소드는? 현대 철강으로 만든거임? 아니면 당시 서구권에서 굴리던 철을 복원해서 만든거임?

  • Mr.dogdog 2018/07/15 18:10

    아니 밑에꺼는 그냥 공장에서 뽑은 칼

  • 그런거없는데 2018/07/15 18:10

    흑인이 운영하는 정석 초밥집 같은건가

  • 그런거없는데 2018/07/15 18:10

    흑인이 운영하는 정석 초밥집 같은건가

    (2yhEXI)

  • Mr.dogdog 2018/07/15 18:10

    아니 밑에꺼는 그냥 공장에서 뽑은 칼

    (2yhEXI)

  • 사라다이 2018/07/15 18:10

    롱소드는? 현대 철강으로 만든거임? 아니면 당시 서구권에서 굴리던 철을 복원해서 만든거임?

    (2yhEXI)

  • Mr.dogdog 2018/07/15 18:11

    저건 그냥 공장에서 뽑은거
    나중에 독일롱소드 따로 또 나옴

    (2yhEXI)

  • 행복성이 2018/07/15 18:12

    2차 전쟁 때 일본 장인이 만든 도검도 공장에서 찍어낸 도검보다 못했다고함

    (2yhEXI)

  • AWCY 2018/07/15 18:19

    사실 일본도도 그냥 좋은 철 쓰면 중세의 강철검 만큼 좋게 나옴. 이게 진짜 팩트임.
    자, 여기서 좀 정리를 하자면 왜 저런 형태가 나왔는지를 알아야 함.
    중세는 알다시피 냉병기가 발전하면서 이른바 플레이트 메일이 나옴. 몸을 완벽히 방어함. 그렇다면 이걸 어떻게 이기나. 뭐, 철퇴 같은 무기도 있겠지만 한손검, 이른바 롱소드로 보자면 폼멜(손잡이 끝), 크로스가드를 이용해 타격이나 내려찍는 방식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검 끝으로 찔러넣는 식의 발전을 함. 실제로 중세의 검법을 보면 베는 것도 베는 거지만 다양한 자세에서 갑옷 틈으로 찔러넣는 식의 기술이 많음.
    그럼 일본도는 왜 외날검이냐 하는 의문이 들텐데 전국시대 쯤되면 일본도 풀 플레이트 메일 처럼 온 몸을 보호하는 갑옷이 나오지만 그 전 시대까지는 그렇지 않았음. 미나모토노 요시츠네로 대표되는 헤이안 시대 정도의 갑옷을 보면 오오요로이라고 해서 몸통과 어깨 일부, 머리 등을 보호하는 형태에 지나지 않음. 경갑과 중갑의 중간 형태임. 즉, 찌르는 형태보다 여전히 베는 형태가 유효함. 그래서 일본은 베기에 적합한 도로 발전함.

    (2yhEXI)

(2yhEX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