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예능을 안보는 이유.jpg

프로그램에서 보라고 했을지도 ?

보는 장면 한컷만 따자고 했겠지

핵가족 이하로 가족개념이 떨어지는 시대에 그냥 대리만족 하려고 보는 거..

그냥 애기들 나오는 여행예능이다 생각하고 봄ㅋㅋㅋ

그분들이 스브스에서 연애대상 탐

열등감 느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똑같이 아기 키우는데 누구는 돈 진짜 오지게 펑펑 바르고, 시간도 저렇게 내서 애들이랑 놀아주고 좋은 거 사 멕이고 비싼 옷 입히는 걸 TV에서 틀어주는데. 누군 벌이에 시달려서 애들이랑 놀아주지도 못하고, 맛있는 것도 맘껏 못사주고, 옷 사는데도 벌벌 떨어야 하니까 상대적 박탈감이 오지게 오는 거지

어쩔 수 없는 일임. 자기도 똑같은 사람이고 자기 애도 똑같은 애기인데, 격이 너무 차이는 생활을 하고 있다는 걸 실감하게 되면 박탈감 느끼는 사람은 나올 수밖에 없슴. 특히 자기 혼자만이면 참겠는데 애기까지 그런다고 생각하면......안 그런 사람들도 있지만 그냥 그런 사람도 있다고 생각하셈

열등감은 사람나름인데
열등감처럼 심하진 않아도 부럽긴 할듯
단순히 금전적인 문제도 그런데
본문에 있듯 난 우리 애랑 잘 놀아주질 못하네
이런거

자식한테 좀 더 좋은거 해주고싶은 마음은 전세계 공통임..그거 가지고 욕하지마라..

ㅇㅇ 당연히 맞는 의견이라고 생각함. 근데 저 프로에 나오는게 일반인이 아니라 이름 깨나 알려진 연예인들이거나 유명인들인데, 그럼 그 사람들 사는 형편이 다 나오는건데 그거로 박탈감 느끼기 시작하면 티비 볼 때마다 힘들지 않을까? 캡쳐만 봤을때는 피디가 제일 나쁜놈같긴함. 육아예능 때문에 상대적박탈감이 어쩌고 얘기 나오게 만들고

댓 읽어보니 맞는거 같다. 다만 저 사람이 피디의도대로가 아니라 진짜 방송나와서 진심으로 저 얘기하는거면 좀 아쉽다. 저 영상을 보는 부모의 부모는 무슨 생각을 할까? 내 아들이 저런생각하게 해서 미안할거같음

자기애는 저렇게 좋은환경에서 못키워준다는 자괴감아닐까 부모님 보고있으면 자식들 하나라도 더 챙겨주려하시자나...

남자애가 데이트내내 같이 손잡고 스티커사진찍고 뽀뽀하고 하더니 나중에 화장실에서 서서 오줌싸는거 보곤 충격먹어서 아빠안테 말하고ㅋㅋㅋ표정이 나라 잃은 표정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