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미드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펌프라는 의견이 제시됨.
내부구조가 무동력 펌프와 90%이상 유사함. 실제로 모형으로 작동도 된다고함.
게다가 이 펌프로 올린 물의 부력으로 벽돌을 운반했을거라는 의견도 같이 제시됨.
이 방법을 이용하면 1주일에 수만개의 벽돌을 힘들이지 않고 피라미드 위에 옮길 수 있다고함.
이는 나일강이 범람했을때에만 피라미드 착공에 들어갔다는점,
후에 심각한 가뭄이 들자 기존의 방식을 포기하고 피라미드를 만들었다는 사실과도 일치함.
아니거든요, 미개한 유색인종 따위들이 이렇게 우리보다 더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을 리가 없거든요, 지금 쟤들 꼬락서니를 봐도 내 말이 맞거든요. 그러니까 이건 외계인이 세운 거임. 다른 결론은 전부 음모임. 그러니까 내가 그 외계인의 흔적을 찾기 위해 남의 나라 문화유산을 함부로 파헤치고 연구하는 걸 허가해 줘야하는 거거든요?
...라는 게
꽤 유명한 베스트셀러 서적들과 꽤 유명한 tv채널의 프로그램으로 있....
그럼 그런 문헌자료가 안남아있을까요? 월급밀러서 파업한것도 기록이 남아있는데요. 만약 물에 빠져 죽었다든지요
벽화에 돌들어 나르는 그림은 다른애들이 그린건가?
예상은 했지만, 유게가 종합 게시판이 되 가는군요...
이건 작성자님 탓을 할 수만은 없는 .... 애혀~@
좋은 글 잘 봤습니다. ^^
나일강 범람과 피라미드 건축의 상관관계는 펌프설과 상관 없습니다. 매년 범람하는 나일강의 최대 범람 기준 강변에 딱, 물에 잠기지 않을 위치에 피라미드는 지어졌다고 합니다.(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예측하지 못한 대홍수로 몇번인가 수해를 입었다고는 합니다)
나일강은 이런 대공사를 위한 물자 운송에 최적의 운송수단이지만 매년 범람하니 제어가 힘들었죠. 그래서 최대 범람 수위에 맞춰 피라미드의 위치를 정하고 범람 시기를 맞춰 물자를 운송해 건축을 한거죠.
응 모레 쌓고 끌어 올렸어
이런 자료 강력 추천!!
마이너한 의견이긴 하지만 이런 방법도 가능할거란 생각의 확장 측면에서 생각해볼 점들이 많이 있는것 같아요.
피라미드 하지마세요.
파라오 : ????
파라오 : 저게 돼????
참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정성스럽게도 하네요
너무 허무맹랑한 이야기... 현대 관점에서나 이렇게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거지, 저 시대에 떠올릴 발상이 아니죠.
그림으로는 되게 쉬워보이지만 실제로 당장 저런 터널에 부력을 이용해서 벽돌을 나른다는건...
통로에 다 낑기죠. 애초에 펌프 자체도 당시에 구현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네요.
그렇다면 비가 오라고 관람용 ㄸㄸㅇ 를 시전했다는 보고에 도움은 되겠네요...
웨일즈 악센트?
그림만 보면 역시 물은 잘 빼줘야 될듯 하네요...
근데 방수 처리는 완벽했을까요?? 안그럼 다 젖을텐데..
저거 보면서 궁금했던게
1. 거대한 바위를 띄울만한 부력체가 존재하는가?
2. 저렇게 높은곳에서 부터 강까지 "튜브"가 수압을 버티며 새지 않을 수 있는가?
피라미드 가본 사람은 돌 하나의 크기를 알고
그걸 물로 띄운다는 말하는 사람의 지능은 손쉽게 짐작 가능합니다.
머리가 좋단 소린 아니겠죠?
아...전 동영상 보고 블럭에 부력을 부여해서
옮기지 ? 차라리 운반선으로 블럭 옮기는게 몇배에서 몇십배 빠르게 옮기지 않나요? 일일히 네모난
블럭에 부력을 만드는것보다..배 같은 구조에 부력을 만들어서 옮기지 않았을까요 ? 동영상이나
댓글 보면 부력을 블럭에게만 준다고 생각하시는데
배 같은 구조물운 몇십만톤 수억톤도 부피 질량 구조물에 맞겠금 설계하면 물에 얼마든지 띄울수 있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