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의 이미지가 추락한 이유 정리

이번에 루리웹 메인에서 던파가 참 불타오르고 있던데 정X겜? 물론 잘못 된게 맞음. 상당히 부적절한 언어라는데 동의하고 유게에서도 가급적 안 썼으면 바라긴 함.

 

하지만 던파 자체가 이미지적으로 추락할 수 밖에 없는 사건사고들이 많았고 그걸 바꿀려는 노력이 부족했던 것도 맞다고 생각해.

 

던파 개발진이 저지른 병크야 끝도 한도 없지만 사회적으로 부적절한걸 삽입했던 사건사고가 유달리 많았다는게 특징인데

 

 

1. 일베 드립 삽입

 

 

2. 일러레 메밍아웃

 

부연 설명 추가하면 그 일러레들은 여전히 네오플을 다니고 명의 비공개로 활동 중.

 

3. 고인모독성이 있는 음성 삽입

 

 

4. 인종차별적 성격의 텍스트 삽입

 

 

 

 

 

사실 당장 떠오르는거만 이건데 찾으면 더 많을지도 모름

 

레이드 트롤링으로 유명한 유저를 클린 유저로 선정해 상품을 준 촌극이라던가.

 

이런 개발진의 병크사례가 이미지를 한번 깎아먹고

 

 

 

 

 

 

 

 (던페 당시 와이파이 명)

 

유저들의 기행 행각이라던가 조금만 봐도 눈이 썩을듯한 전체채팅창 내용, 비매너 사례 등등이 이미지를 또 깎아먹고

 

 

 

순서는 좀 다르다만 공익의 참가가 불가능한 대회임에도 공익 신분인 자가 참가했다가 떨어진 팀이 다수 발견되는 사건이 터지면서

 

 

디시계열 커뮤에서 소위 군대 던파썰이니 같은 글이 하나둘 생기면서 일명 '공익겜'이란 멸칭이 굳어지기 시작하더니 유저의 비매너 사례들로 희화화되면서 '정공겜'으로 변형되고 디시 뿐만 아니라 루리웹, 트위치 등의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퍼지게 되었음.

 

 

분명 저런 단어는 부적절한게 맞음. 공익, 정신공익을 싸잡아 비하하는 부분도 문제일테고 애먼 유저들도 비하되는 면이 있을 수 있기 때문.

 

하지만 던파 자체가 문제가 없는건 아니라고 생각되며 이미지가 실추될만한 일이 너무 많았다고 봄. 그걸 자정할려는 노력도 부족한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