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시급 지키는 어느 편의점.jpg

일하는데에서 편하게 앉아서 핸드폰 한다고? 이거 완전 쓰래기

내가이상한건가 의자야 백배 그럴수있다지만 핸드폰은 오바인데

그럼 돈 좀 더 줘요

난 최저안줘 그리고 쉬는시간엔 쉬게해주고 단 일하는시간만큼은 핸드폰 못쓰게함

의자도 뺐고?
마트 계산대에도 의자는 있어

아니 그래서 의자는 백배 그럴수있음 힘든거 ㅇㅈ하니깐 근데 핸드폰은 좀 아닌데

일하는 시간만큼은 일하러 온거니 핸드폰 캐비넷에 넣어둬야지 당연...

아 예 편히 일하는게 아니꼬운 사장님 말이니 맞겠죠

이일 저일 하면서 느낀건데 일이 계속 이어지는거면 솔직히핸드폰 볼시간도없고 정신도 없어서 신경안쓰겟지만 편의점은 손님 없을땐 혼자 멍 하고있어야하는데 핸드폰정도 보는건 그냥 둬도 되는거 아닌가 ...

할일 완벽하게 해두면 나도 뭐라는 못할꺼같다 손님 없을때라던가 그런부분은 괜찮지 당연

손님이 없을땐 이해를 해줘야지. 그런데 너무 그거만 붙들고 앉아 있으면 안되는거고

ㅇㅇ 나도 동감함 손님이 없을땐 이해함

손님 몰려들면 보라고 해도 안봄. 손님 몰리지 않는 시간에는 진짜 뒈질맛임 언제올지 모르는 손님 아무것도 하지않고 기다리는게 일보다 더 힘들어

그건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수 있는게 보다보면 손님 들어온거 모를때도 있음. 그리고 자꾸 신경쓰여서 손님 온 잠깐의 시간에도 접대가 미흡하게 되고
근데 의자는 좀 줘라

?? 왜 저 위에서 말한 말이랑 막 바뀜?

문에 벨소리 다는거 있어요

의자는 백배 이해한다고 했잔어... 힘든거 나도 이해함

내가 편의점쪽 상황을 잘모르고 쓴거같네 미안해... 난 공장쪽이라

근데 있어도 계속 생각보다 폰 보는 사람많음.
나도 편의점 자주 겪어본 일이라

계산대 앞까지 왔는데 계산해달랫는데 잠시만요 하고 폰겜하는 편의점 알바생있었음 점주랑 친해서 말해줫었는데

내가 미안하다 편의점 상황쪽은 어케돌아가는지 잘모르고 내입장만 쓴거같네 다시한번 미안함

쉬는 시간 기준이??

쉬는시간 점심시간 따로있음 회사에 구내식당있고 1시간정도 쉼

미안하다 내가 진짜 미안해

애초에 손님 오면 폰 볼 틈도 없을텐데

일 안해본티 팍팍 내네 ㅋㅋ

저분 일함

이런 글쓰는 애들 특징 자기는 직원들 월 200씩 주고, 복지도 다 들어줬다함 떳떳하면 가게 상호면 까던지...

이게 정답임,
자신이 남에게 시키는걸 자신이 해보고
그게 지불받는 돈만큼인가를 생각해보면 됨
스마트폰은 명색이 직장이니 그렇다쳐도
의자를 빼버리는건 솔직히 그냥 고문밖에 안되는데다
청소 미흡하다고 다 시키고 보내면 추가수당은 지불하는지도 의문임

자본주의 사회에서 최저의 비용으로 최고의 성능을 바라는건 당연한거임.

맞아맞아. 유게이가 처녀 비치를 원하는건 당연한 일임.

코스트를 조이는 부분이 이상한 파트임.
편의점은 관리/서비스 부분인데 저런대우받고 퍽이나 일하고 싶을까.

어어디서 최저시급받으면서 쉴생각을해!
노오오력을 하란말이야

5인미만 사업장은 추가비용 해당사항 없습니다. 식사는 5인미만이든 이상이든 제공의무 없습니다.

찾아보니깐 진짜네;; 대신 15시간 이상 근무시 1주일에 하루 유급휴가가 있다네요 하나 알아갑니다.

단순함, 이거도 나름 경제라면 경제인데
최저시급을 받으면서 저런 일을 할 가치가 없다 느끼니까 탈주하는거임
최저시급보다 적게줘도 좀 놀고 폐기주고 핸드폰 하게 해주고 앉게해주면 탈주 안하는 사람도 있을테니까

여기도 사장님 있어 ㅋ

당연한걸 받는데 근로조건은 뿅뿅내놓으니까 안가지 ㅋ

점주한테 찔러

본사에 넣어.
점주찾을거도 없음.

프랜차이즈 홈페이지에 고객건의란 있음.
점포 이름(가령 유게 수영장점같이 ㅁㅁ점이라는 이름 있음)이랑 시간대 쓰고 그러고 있다고 찌르면 점주한테 통보 감

아니 최저시급이 왜 일을 개판으로 해줘 이거 이상은 주라고 만든거에요

개판 이상으로 일을 못하면 잘라야죠

에이 이건 아니지 무슨 개판5분전으로 해도 된다거 생각하냐

일을 개판으로 하면 돈을 최저시급만큼 안 주는게 아니라 그냥 잘라야지.

의자는 있어야해.

국내 산업안전보건법 보건규칙 제 277조에 '지속적으로 서서 일하는 노동자가 작업 중 때때로 앉을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는 의자를 비치하도록' 규정
의자 없는건 문제 맞음

이마트가 계산대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사용하는 의자를 모두 바꾼다. 의자 바닥 높이가 계산대 비슷해 어깨에 무리가 가지 않고, 등받이를 크게 만들어 편하게 기댈 수 있는 제품이다. 전국 140여 점포에 총 3500개를 보급한다.
이마트는 "16일 경기 의정부점을 시작으로 다음 달 24일까지 전국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에 신형 계산대 의자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새 의자는 바닥 높이가 77㎝로 기존 제품보다 12㎝ 높다. 등받이 위치를 높이고 면적을 이전보다 50% 키웠다. 이마트 관계자는 "계산원 의자를 전면 교체하는 것은 10년 만에 처음으로, 2억5000여만원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마트는 2008년 계산원에게 의자를 처음 지급했다. 이전까지만 해도 대형 마트 계산원은 하루 종일 서서 일했다. 정맥류 등 질환으로 고통받는 계산원들이 적지 않다는 문제가 드러나자 정부가 건강 보호 대책을 내놓았다. 유통 업체들도 여기에 발을 맞춰 계산원에게 휴식용 의자를 제공하기 시작한 것이다. 김맹 이마트 인사담당 상무는 "계산원들이 느끼는 불편을 건의함을 통해 확인하고 신형 의자 도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