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집되는 병들은 지갑,찰갑,흉갑등 다양한 갑옷을 지참 (당시 조선의 통일되지 않은 군 보급 체계)
그 중에는 갑옷이 없는 병들도 다수 존재 (조선군은 둔전병으로 갑옷을 챙길 여력이 없는 사람들도 많았다)
임란이후 확충하기 시작한 조총병
조총병들은 죽관(일종의 화약통)을 넣을 수 있는 탄입대같은 것을 입음
첨주형 투구(없으면 전립이라도 썼음)
팽배수(포졸,삼지창 조합에서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다)
징집되는 병들은 지갑,찰갑,흉갑등 다양한 갑옷을 지참 (당시 조선의 통일되지 않은 군 보급 체계)
그 중에는 갑옷이 없는 병들도 다수 존재 (조선군은 둔전병으로 갑옷을 챙길 여력이 없는 사람들도 많았다)
임란이후 확충하기 시작한 조총병
조총병들은 죽관(일종의 화약통)을 넣을 수 있는 탄입대같은 것을 입음
첨주형 투구(없으면 전립이라도 썼음)
팽배수(포졸,삼지창 조합에서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다)
무엇보다 두려움과 ㅈ같음이 동시에 느꺼지는 표정이 좋다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고증은잘했지. 맨날 포졸복 입고 싸운던거 보다가 이거보니 남다르더라
+그리고 돌발상황에 멘탈약한 부분까지 잘보여줌
+묘하게 경보병 연대마냥 꽤 높은 조준사격식 일제방포와 명중률인것도,,,,
남한산성?
진짜 고증은잘했지. 맨날 포졸복 입고 싸운던거 보다가 이거보니 남다르더라
전투씬에 허구헌날 포졸복 입은 병사만 내보내는 거 진짜, 근현대로 따지면 전쟁 영화에 군인들이 죄다 경찰복,전경복이나 입고 싸우는 꼴 아니냐
무엇보다 두려움과 ㅈ같음이 동시에 느꺼지는 표정이 좋다
재밌었지.
삼지창 개간지
그래서 재목이 뭔데
남한산성
+묘하게 경보병 연대마냥 꽤 높은 조준사격식 일제방포와 명중률인것도,,,,
+그리고 돌발상황에 멘탈약한 부분까지 잘보여줌
+게다가 전시에 말단 병사들의 주적은 간부 포함한 높으신 분들(ex:통촉하여주시옵소서 전하~)라는 것도...
.
대포 사거리 고증빼고
우리나라 영화가 맞나 생각할 정도로 고증이 뛰어났음
정군들은 자기 갑주 처분하면 처벌행
그래도 1만명 이상은 있었다는데 스케일이 작은건 어쩔 수 없나...
남한산성 존나 영화와 모큐의 중간같은 느낌이엇음
화승이 안움직인다..
맨날 포졸복만 입고 갑옷도 없이 싸우는것만 보다가 갑옷입은거 보니까 신선하다 ㅋㅋ
ㄹㅇ 쩔었는데 왜 인기가 없었을까
노잼이라
분위기가 진짜 졸라 어두움
기세를 가지는 부분이 있긴한데
전체적으로 압도적인 이미지의 청군에게 짓눌리는 내용이라서 개암울해서 흥행 실패
난 진짜 개재밌게 봤는데
현재 한국 상황이랑 오버랩 되서
눈물흘리면서 봤다
팩트로 때리지말자 ㅠㅠ
저 영화는 전투가 메인이 아니거든요.
청나라에게 붙을지 명나라에게 붙을지 논쟁하는게 메인이다보니
화끈한 전쟁영화를 기대하고 보러간 사람들이 실망했었음
물론 전 재밌게 봤습니다.
화려한거나 신나는분위기로 생각하고 간 사람들은 개지루했거든 난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같이 보라 간사람들이 별로라더라 난 재밋게 봤거든
나도 내가 본 한국 영화 중 사극 장르에서는 탑이었다고 생각하는데
극한상황에서 머리싸움하고 역할 나누고 사상이 부딪치고 하는 게 꿀잼이었음
다수 관객들은 객관화하지 않고 애국심 패시브로 보기 때문에 사극은 흥행 면에서는 국뽕 충전할 수 있는 게 나은 듯
다 보고 나왔을 때 나는 신났었는데 다른 관객들은 피곤해하더라고
화려하고 신나는 분위기를 생각할 수 있다고? 제목만 봐도 각 잡히는데 ㄷㄷ
ㅋㅋㅋㅋㅋㅋㅋ
추억돋네
이건 까면안되는게 감독이 진짜로 조선군 족장이 저런줄알고 찍은게아니라
돈(....)이 없어서 그런거라 ㅜㅜ
전투보단 정치적인 면에 초점을 둬서 아쉬운 영화 다른 사람들한텐 지루할 수도 있겠더라
남한 산성...사그영화중에 탑급으로 졸라 잘만들었는데 재미가 없었음....
이거 소설 재밌게봐서 영화도 기대하며 봤는데 기대 이상이었죠 ㅋㅋ
고증도 수준급이고 배우들 연기도 수준급...
이병헌이 최명길 맡는다고 했을 때 불안했는데 영화보니까 진짜 대박...
포졸복만 보다 이런거 보니까 좋다.
저때 조금만 더 버텼으면 청나라가 중국 차지하는 꼴 안볼 수도 있었다는데
그건 힘든게 이미 명나라 자체가 많이 무너진 상태라
게다가 결정적으로 지휘관들중에 괜찮은애들을 죄다 역모죄 엮어서
안에서부터 썩어들어감
애초에 김자점 때문에 북방 정예병 싹 날아가지 않았으면 청군이 저렇게 초고속 핀포인트로 한양을 함락시키고 왕을 잡는 일도 없었지.ㅇㅇ
그러면 명나라 무너뜨린 틈왕이 새 왕이 되든, 반대로 기존 세력에 진압 당하든 최소한의 안정은 찾았을테니 그 이후엔 실제로 청이 산해관 뚫을 방법이 없었음.ㅇㅇ
그 무너진 상태의 명 상대로 청이 수십년간 공격해서 산해관 하나 못 뚫던 중이었음. 청이 명 먹은 건 진짜 천운이 중원을 청에 갖다준 수준임.
포졸복에 당파 안들고 다니니까 간지나네
네번째사진 왼쪽에 창날보고 알라봉인줄 알았네
갑옷이 없는 나라도 이니거 맨날 천옷 포졸옷입고 전쟁하는거 답답하고 어이없었는데 저리 달지킨게 있었다니 굳굳
저거 고증 맞냐? 저당시 조선군이면 격발장치가 아니라 불붙은 심지로 터트려야하는거아님?
화승총 맞는데?
원래 조총이 격발구조였어. 심지에 불붙이고 타들어갈때까지 기다리는건 진짜 잘못된 고증임
격발장치 총은 임진왜란 이후 조선에도 등장함. 병자호란 시기면 이미 꽤 보급이 진행된 뒤지.ㅇㅇ
격발이 부싯돌방식이 아니라 화승방식이어야 한다는거 아닐까?
탄압대 같은게 텍티컬하구만
ㅇㅇ 저 택티컬한게 조선군 매력인데 사극고증들이 ㅅㅂ
왜 싸우는건 전열방식이 아니라 난전인데 ㅠㅠ
난 진짜 오랜만에 겁나 몰입하면서 본 한국영화였는데 막상 지루하다는 평이 많았어서 조금 놀랬음
오.... 의외네요.
근데 대체적으로 영화들은 드라마보다 고증을 잘하는거 같음. 예산과 시간때문인지 드라마에선 안습... 그나마 정도전 정도가 고증을 좀 신경썼던가.
배우들을 좀 더 싼 배우로 썼음 타격이 덜했을텐데 ㅠ 진짜 잼나게 본 한국영화라 흥행 못한게 너무 아쉬움
북방 정예병들이 있었으면.....
이괄이 반란 일으켰을때 중앙군이 5일걸려 행군하는거리를
2~3일만에 행군하며 추격뿌리치고 한양까지 먹었던 군대인데
싹 전멸하면서 비어버린 틈에 청나라 쳐들어오니
뭐 어떻게 하지도못하고 남한산성에 갇혔지....
ㅜㅜ
그거말고도 인조가 이괄의 난에 트라우마걸려서 군사들이 훈련하는것도 용납 못함
좋은 영화인데 노잼이라는 평이 안타깝다
블루레이라도 사줄까
개꿀잼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