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제 밑에 신입 여직원으로 들어 왔었던 여직원인데,
회사 떠난지 오래되서 안본지 오래 됐는데 청첩장을 폰으로 보내와서 갔다 왔어요.
중간 중간에 안부 연락은 가끔 왔었기에 모른척 할수가 없었음.
[여자]
나이 : 33
외모와 키 : 상위 1%로 아닌 0.01%, 168cm (엄청납니다. 탈 아시아급 몸매와 얼굴입니다. 바로 연예인 해도 상타 칠 외모,
20대 초중반에 봤었는데 지금이 더 업그레이드 돼 있더군요)
학벌 : 지방4년제
성격 : 활발하고 밝아서 주변과 잘 어울리나 처신은 똑바로 함.
직업 : 현재 중소기업 경리, 연봉 2000만 / 모아논 돈 : 5천만원
[남자]
나이 : 33
외모와 키 : 서유기의 저팔계와 똑같이 생김. 173cm정도로 보임. 몸무게가 120kg라고 여직원 웃으면 말함.
운동도 전혀 안하고 살뺄 생각도 없는 사람이라고 역시 웃으며 말함.
학벌 : 지방4년제
성격 : 여직원 말로는 엄청 까칠하다고 함.
직업 : 중소기업 1년 단위 계약직. 연봉 2000만, 모아논 돈 : 천만원(아버지 병원비로 돈모으기가 힘들었다고,
지금도 병원비 충당 중, 계약직이라 언제 짤릴지 모른다고 여직원이 웃으며 말함)
결혼조건 :
남자가 이혼한 아버지와 40년된 주택에서 둘이 살고 있는데, 거기서 남자 아버지 모시면서, 병수발하면서 같이 살기로 했다함.
남자가 결혼 자금이 '0'이 었다고 할수 없었다 함.
남자 아버지는 사고로 약간 장애가 있는 상태라 함.
이렇게 더울때 결혼하는 이유도 예식장이 엄청 싸게 해줘서 하는거라고.
그 남자와 왜 결혼하니?
초등학교 동창생으로 25년을 알고 지냈고, 지금도 한동네 사는데, 각자가 서로 이런 저런 연애하면서
친구처럼 만났는데, 결혼 적령기가 되고 보니, 특별한 사람도 없고 정도 많이 들고, 남자가 무조건 결혼 하자고
3년째 구혼해서, 진심 같아서, 이만큼 나를 사랑해줄 남자가 없을것 같아서 그냥 결혼 한다 함.
솔직히 외모가 너무 뛰어나고, 일도 잘하고, 자기 처신도 잘하고, 성격도 좋아 정말 괜찮은 남자와 결혼 할거라고 사람들이
다 생각했었는데 여기저기서 수근수근....내 딸이었음 쌍수 들고 말렸을텐데, 그냥 축하한다고 잘 살아라고 하고 옴.
결혼 못한 총각분들 희망을 가져요. 이런 여자도 있답니다.
https://cohabe.com/sisa/680106
오늘 결혼식 갔다 왔는데 여자 멘탈이 ㄷㄷㄷㄷㄷ 총각분들 희망을 가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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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
우리 마누라가 모스포츠협회 임원 바로 밑에서 일해서...
온갖 부유층들 며느리 삼겠다...선자리 놔주겠다.. 다 마다 하고 가난뱅이인 저한테 왔다능...
물론 지금은 가끔 실수 했다고... 함..
비현실적인 현실을 보여주는 거울같은 글이군요
마치 백화점 전신거울같은
아.... 내 초등학교 동창생들은 왜 다 ...
그 남자가 전생에 나라를 구한겁니다.......
끝까지 반전이 없다니...
ㅋㅋㅋㅋㅋ
어릴적에 미리 알지 못했다면 가망성 0
삶의 돈이 전부가 아니지만 없는것 보다는 있는게 좋더군요 ㅎㅎ
곧 깨닫게 됨.
그 여자분 누구 닮았는지 알려주세요. 궁금..
탈아시아
탕웨이 판박이 인데, 탕웨이 보다 더 이쁘고 늘씬 합니다. 나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이 하는 평가입니다.
왜 연예인 안하는지 궁금한...솔직히 내가 이나이 되도록 본 수만명의 여자중에 가장 이쁜 여자였습니다.
내친구도 엄청예쁘다고 한사람 제가봤는데 하나도몰겠더라구요 주관적인걸수도...
그게요 뛰어난 미모를 가진 여자가 외모만 보고 덤비는 남자를 속물취급함 그러니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남자와 편한 사이가 끌린거죠 이상... ㅎㅎㅎ
그리고 그 남자분이 25년을 기다려온건 아닐까요.
남자 꼬추 사이즈가 명시되어있지 않네요..
클수가 없는 신체조건....배가 고추위까지 쳐져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