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비주얼만 생각했던 나를 반성하게 만드는 부기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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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 영화 CG가 엉망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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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봤을떄 머릿속에서 뭔가 부조화 스러운걸 알아고 그걸 집어내지 못하는데 이사람은 그걸 집어내는 안목이 있나봄
이런 사람들 부럽드라
웬만한 평론가들은 저런게 보인다더라
영화를 하도 많이 쳐봐서
물론 요즘 자주 보이는 평론 조무사들은 예외
토탈워하면 전열만 존나 싸우고 뒷라인은 응원딜 존나 넣긴 하는데
협소한 곳에 왜 가있냐는거지
현실적으로 저런 진형을 짤리가 없잖아
차라리 아서스 이야기로 나오지
눈으로 봤을떄 머릿속에서 뭔가 부조화 스러운걸 알아고 그걸 집어내지 못하는데 이사람은 그걸 집어내는 안목이 있나봄
이런 사람들 부럽드라
웬만한 평론가들은 저런게 보인다더라
영화를 하도 많이 쳐봐서
물론 요즘 자주 보이는 평론 조무사들은 예외
정확히는 요즘 평론조무사라는 사람들도 많이봐서 보려면 보이겠지만
그들만의 '올바른 시각'때문에 그런데는 관심이 전혀 없다는게 문제지
영화관에서 와우영화를 10번보면 저절로 잡아낼수있을듯
부기영화 그리려고 같은영화 네번이상 본다더라
?? : 라스트제다이는 금세기 최고의 명작
장엄한 세대교체
쇠빠따로 자기 두개골 후리는 역대급 평혼
너무 보다보니 영화를 못 보고 기법이나 진영논리, 참신함 같은 거에만 집착하는 듯
혀가 자극적인 맛밖에 못 느끼게 된 거지. 좋은 음식이여도 MSG 들어가는 순간 발광을 하면서 개씹호로잡 쓰레기를 먹으면서도 단맛의 순수성이 지켜졌으면 극찬하는
저런거 집어내는것중에 매드맥스이야기가 신기햇음 ㄷㄷ
토탈워하면 전열만 존나 싸우고 뒷라인은 응원딜 존나 넣긴 하는데
마지막 사진처럼 협소한 공간에 저렇게 몰려있으면 앞줄만 싸울수 밖에없지않나? 저건 좀 무리한 지적인듯
그르게 활도없는데 뒤에서 뭐하겠어 파이팅이나 쳐야지
협소한 곳에 왜 가있냐는거지
현실적으로 저런 진형을 짤리가 없잖아
그런데 연출로 이런 점을 좀 가릴 필요는 있지. 실제로 응원딜 넣을 수 밖엔 없다지만 치열한 싸움에서 그걸 보여주는 것 자체가 문제 아닐까.
나도 저 장면 이상해서 다시 봤는데
저 인원수로 돌진하면 될 것을
존나 적은 인간을 상대로 앞줄에서만 허우적대고 있는게 문제더라
그것도 중세 배경 아님?
엠파이어랑 사무라이 몰락은 순차사격 배우면 뒷열까지 사격하던데
나폴도 전진사격은 가능하고...
쟤들 근접보병이잖아
햄탈워로 치면 빅언같은새끼들 아님?
아마 돌파력 스탯이 딸려서 중보병 상대로 진열파괴가 안되나봄
전쟁은 그래도 되는데 영화는 그러면 감점요인임.
생각해보니 그렇네
저렇게 협소한곳에 대군 몰리면 측후방에서 공격당했을때 우왕좌왕하는거 심할탠데
협소한 진형에서 싸우는 씬을 요구한건 감독이거든.
그건 아님.
https://www.youtube.com/watch?v=6TCfEYatZSk
간단한 대안을 이야기해주자면, 저 입구 앞으로 클로즈업 해버리면
아무리 뒤에서 응원단질을 정말 해야될 상황이라도,
훨씬 박력 넘치는 그림을 관객들에게 보여줄수 있음.
토탈워 리플레이 할때도 맨 앞에 싸우는 애들을 클로즈업 해서 보지
굳이 응원하는 애들까지 억지로 화면에 집어넣으려고 정작 싸우는 애들을 콩알만하게 잡지는 않는것처럼
그리고 그렇게 하면 cg에 쓸 돈도 훨씬 아낄수 있지.
ㅈㄴ 박력없는 상황이라도 박력있게 잡아주는게 (기레기와) 영상제작자의 능력임.
그리고 얄팍한 방법으로는 화면 어둡게 하고 막 흔들고 흐리게 해서 시청자에게 불리한 정보가 전달 안되게 하는 방법도 있음.
퍼시픽림처럼. 것도 비판받기는 하지만.
근데 저렇게 밝게 또렸하게 자기네들이 잘 수습하지 못한 부분을 다 보여주니까, 저게 다큐가 아니라 영화인 만큼 까이는거지.
그렇군 오크가 화이팅하고 있는게 아니라 저런 장면을 연출한것에 대한 비판이었네 답글 ㄳㄳ
애초에 영화 cg라는게 그냥 미국 드라마 cg랑 같은 급이라서
차라리 이럴바에야 드라마로 제작하지 뭐땜에 영화로 만든건지 의문이엿음
차라리 아서스 이야기로 나오지
ㄹㅇ... 스타워즈 다스베이더처럼 아서스의 일대기를 걍 써내리면 될것을...
제목에서부터 워크래프트 일대기를 그리고 싶었나본데 ㅈ망한거지
ㅇㅇ 스토리 얼마든지 잘 뽑을 수 있는 부분이 많았는데 왜 무리수를 뒀는지 모르겠음
아서스가 점차 광기에 물들어가는걸 그리거나...
대충 아서스 3부작이나 2부작정도 해서 첫편을 스트라솔름까지 하면 최고였을텐데
반지의제왕처럼 옛 이야기들은 짤막한 영상이랑 나레이션으로 전달해주고 본 이야기는 이거였으면 훨씬 좋은 이야기 뽑아낼 수 있었을텐데..
2편은 서리한 득템해서 말가니스 잡아죽이고 썩씨딩유 빠덜꺼지 하고 3편에서 리치왕 되면서 끝내고 리분 이야기로 이어갔으면 진짜 대박이었을거 같음..
아냐 저 감독이 자체가 블록버스터엔 능력부족이얌..
그냥 액션씬이 없어서 그런거임 걍 잔챙이 오크들과 칼질 열나게 하면서 후열도 칼집어던지고 달려들고 이런 격렬함이 없음
조금 멀리가긴 한듯. 원래 실제 전투에서도 역사를 보면 후방라인은 대비하는 라인 맞음.
멀리갈거없이 시위 진압하는 전경만봐도 후방은 대비고.
물론 달을 가리키면 달을 봐야 하지만서도. 방향이 맞아야 달을 보지.
이분은 대단한 면도 있지만 너무 개인적인 이야기를 보편적 가치인듯 포장할때가.. 좀 많은듯.
나도 저 장면 까는게 이상해서 다시 봤는데
저 인원수로 돌진하면 될 것을
존나 적은 인간 보병들의 한 라인을 상대로 앞줄에서만 허우적대고 있는게 문제더라
근데 나도 사실 이상하게 보긴했음ㅋㅋㅋ 하지만 좀 게임에 충실했다.. 정도 느낌이기도. 원래 좀 게임에서도 미개에 응원도 많으니.
부기리뷰는 단순 리뷰라기보다는 영화해설서 같은 느낌이라 좋음.
가끔 꿈보다 해몽이 좋은 듯한 느낌도 들긴 하지만ㅎ
... 10번 본 흑우라 아는거 아냐?
워크래프트 3 : 스트라 솔름의 비극 ( 휴먼 처음부터 스트라솔름까지)
워크래프트 3 : 프로스트 모운 ( 스트라 솔름 끝 부터 말가니스 제거후 석시딩유 파덜까지)
워크래프트 3 : 밴시여왕의 복수 ( 석시딩유 파덜 부터 리치왕 약화로 실바나스 배신까지)
워크래프트3 : 프로즌 쓰론 ( 왜 리치왕이 약화 되었나 일리단 스토리 조금 보여주고 얼어붙은 왕좌에서 아서스랑 결말 이후 리치왕 탄생까지)
딱 이정도로 해서 죽기전에 한번 영화로 보고 싶다...
저건 CG 기술이 문제가 아니라
영화 레이 아웃을 잘못 짠 케이스.
CG는 오브젝트를 잘 구현하면 잘 한거고
영화 레이 아웃은 장면 배치, 구도, 카메라 위치와 카메라가 담는 범위 등등을 다루는 분야.
저 문제는 CG를 잘못 구현한게 아니라
CG를 장면에 배치하는 것을 실패한 문제라서
레이 아웃 실패에 해당함.
워크 영화는 솔직히 블리자드가 자기들 상징인 거에 비해 스케일도 너무 작았고 스토리도 총체적 난국인 주제에 후속 시리즈 생각하다 비빔밥도 아닌 개밥 만든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