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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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들의 희생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저 해안가가 참 아름답죠
저분들 숭고한 희생을 폄하하는 것이 아니라 당시 군부의 무책임을 정말 욕하고 싶습니다.
학도병들 정말 중고등학생 (지금 중고생처럼 건장한 애들이 아닙니다.자기 키만한 소총을 끌고)이 나라 지키겠다고 오면 너네가 올 때가 아니다 학업에 힘써라거나 최소한 병력이 부족하면 정규군에 나눠 편입했었어야죠.총쏘는 훈련 겨우받고 학도병만으로 부대 편성해서 양동작전이라는 미명하에 버리는 카드로 쓴 군부를 용서할수 없습니다.군필자분들 아시겠지만 괜히 6주란 훈련소기간이 있는거 아닌거 아시잖아요
게다가 군번도 기록도 없다는 이유로 국가유공자 지정 착수된지 30년이 안됐을겁니다.
학도병 어르신분들의 애국심 숭고한 희생정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곧 있으면 장사리전투라는 영화가 만들어질겁니다~~
감사합니다.
군복무때 유해발굴지원을 나갔는데 운이좋게도 우리국군 유해와 북한군 유해를 볼수있었습니다. 한국전쟁을 매번 글로만 접하다가 정말 직접 와닿을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아직도 정말 인상깊게 남아 있는것은 유품중에 가죽부분은 다 해져서 없어지고 본체는 온전히 남아있던 3시쯤에 멈춰있던 손목시계 였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이런글을 보면 그 거지깽깽이같은 이승만때매 개빡침. . .아무짝에 도 쓸모없는 놈임 진짜.. 그래놓고 무슨 독립운동가라고 떠벌대질않나..
전 6.25하면 티비에 나오셨던 어떤 할아버지 생각이 납니다. 17살 때 전쟁에 참가하려고 훈련소에 있는데 3일 후에 아버지가 입대하셨더래요. 아들이 너무 보고싶고 걱정되서 자원입대 하셨다고.
전선으로 투입되고 며칠 후에 전우가 와서 너희 아버님 전사하셨다고 소식 전하더랍니다.
할아버님 그 이야기 끝에 눈물 흘리시고
보던 저도 울었습니다.
민족의 비극이 현재진행형인 줄 모르고 아직까지도 분열과 증오를 내뿜고 전쟁을 하자는 수꼴 DNA들. 이번 기회에 꽃이 필까요
대체 무엇이 그 앳된 손에게 총을 쥐어주었을까요...
고맙고...또 안타깝고 슬프네요
3일치 보급주고 일주일뒤에나 찾으러갔음. 거기다, 전부 군인으로 등록된상태가 아니라 전쟁후 재징집되는 사람도 있었음. 이승만 10새끼!
이 나라에서 다시는 전쟁이 없어야 합니다. 절대.
장사해변은 슬프게도 너무나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작년 모 교육받는 와중에 전적지 견학으로 장사전투와 관련하여 장사해변을 갔다 우연히 참전하셨던 분을 뵈었죠ㄷㄷ
교육받는 분들 다같이 감사인사 드리고 이야기듣고 몇가지 여쭈었는데..
태풍영향으로 파도가 1~2m 이상 울렁이는데 어쩔수없이 바다로 뛰어들었다고..
수영못하시는 분들은 상륙도 못하고 돌아가시기도 했다고 하셨고;;
다들 죽을힘으로 어떻게든 헤엄쳐서 육지로 가셨다고...
쪽바리도 망해갈때 육사생도를 전장에 투입하지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