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만 세우고 지키지 못하는 당신께

아닌데. 벼락치기는 귀찮아서 그러는 건데

1일 1똥 가즈아!!!!!

점

스샷만 봤는데..
진짜 궁금해져서요.
다른 사람들은 완벽하려고 차일피일
해야하는 일을 미루다 하나요?;;;
일을 미루는 심리가..
나중에 해도 할 수 있다는
자기 합리화가 주된 원인인거 같은데ㅎㅎ
스샷만봐서 그런가? ;;

맞는말이죠.
잘하려고 하니까 고민이 많고 머리가 복잡해지고.
머리가 복잡해지고 생각이 길어지다보면 급 피곤해지고 미루게 되죠.

위에 1일1똥 가즈아.
이게 암것도 안할바에야
1일1똥 같은거라도 마음먹고
실천해서 ㅂㅅ같지만 성취감을 느끼면
이게 삶의 원동력이 되요.
거기서 출발해서 다른 것도 확장해
나갈수 있어요.
암것도 안하는것보다는 ㅂㅅ같은거라도
목표를 삼고 달성해서 성취감을 맛보는게
인생의 전환점이 될수있어요.

애시당초 계획을 안세우면 됨

난 엄청난 완벽주의자였네.........

.

원래 오늘의 일은 내일의 나에게 미뤄주는거 아니었어??

제가 이런 유형의 인간인데..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계획이 거창한 것이 아니라 내 머릿 속의 결과물이 거창한 경우가 많아요.
내가 해낼 수 있는 최상의 결과물을 예상하고 또 그런 결과를 내야만 하니까(완벽주의) 따라서 계획이 거창해지고 복잡해지고..
그러다보니 계획 단계에서 '아 할거 너무 많네 ㅋ 안해야겠다'가 되어버리는 거죠.

A : 너 설탕 이야기 알아?
B : 아니 그게 뭔데?
A : 그걸 모른다고? 이럴슈가!

설탕.만두.수박..참..외.. 입력입력입력..

내가 결혼계획을 그만큼 완벽하게 세운적이 없어
이사람아...

저는요... 하면 좋은데 안한다고 큰일나지는 않는... 그런일들을 자꾸 미루게 되더라구요.
예를들면 일요일에 할일도 없으니 이것저것 좀 해놓으면 월요일에 일할때 한결 수월하고 편한데...
그렇다고 일요일에 해두지 않아서 월요일에 큰일나거나 일에 큰 지장있거나 한 건 아니거든요.
그러면 일요일에 빈둥빈둥 대면서 하루를 무의미하게 지나버릴때가 있어요.
그럼 월요일에 엄청 바빠서 허덕이면서 어제 빈둥댄걸 후회하죠~

talk play love   말하고 행동하고 사랑하라.
Just do it.        그냥 하라.(계획 아무리 새워봐야 항상 트러진다)
carpe diem     현재를 즐거라( 현재에 충실하라)
let it be           내버려둬라. (남의 일 간섭 마라)
no pain no gain  고통 없는 소득 없다. (공짜는 없다.)

ㅋㅋㅋ어떤 짤중에 이거 볼계획으로 스크랩 했는데 이 동영상 마저 안보신분 있었는데 ㅋㅋㅋ

난 완벽주의자가 아닌데도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룬다.
지금도 열심히 미루고 있다 헤헤~

나네 할 목록만 쌓이고 시도도 못하고있음. 언제하냐 이러면서

그러니까 실행하기 쉬운 계획부터 세우자..
음.. 내일은 돼지고기를 먹고.. 10시간을 자야지..

아닌데... 하기 싫어서 그런건데...

오~~~ 내가 그래서 그랬구나~
이런 완벽주의자

같은맥락의 테드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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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음 TED 강연을 시청했고 귀하가 관심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팀 어번(Tim Urban): 할 일을 미루는 사람의 심리
https://go.ted.com/CyVo
즐겨찾는 모든 플랫폼에서의 TED 강연 시청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세요: https://www.ted.com/about/programs-initiatives/ted-talks/ways-to-get-ted-talks

웅? 아닌뎅
걍 지금 하기 싫어서 미루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