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때부터 화성에 가고 싶었던 17세 소녀 알리사 카슨 그녀의 꿈은 2033년 나사의 화성 식민지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화성에 닿는 첫 번째 인류가 되는 것 나사의 프로그램을 최연소로 수료한 알리사는 정식으로 우주비행사가 되기 위한 훈련을 하고 있다. 학업을 병행하고, 4개국어를 공부하는 등 시간 관리가 가장 어렵다는 알리사 알리사는 꿈을 찾고 있는 아이들과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연사로도 활동 중이다.
나도 대략 3살 때부터 결혼하고 싶었던 거 같은데...
마지막 짤 한시방향 카쿠팔!
부모님의 마음은 많이 아프겠네요. 만약 가게 된다면... 그게 마지막 모습일테니까요.
나도 저거 지원하고 싶었는데
생각 해 보니까 지구를 버리고 간다는게 너무 무서웠음...ㄷㄷ
마지막짤에 나만 음란마귀 세마리 온거야??ㅎㅎ
저런 모습 좋아보인다, 꿈을 가져라라고 동기를 주는 모습.
그런데 그게 노오오오오력으로 결말만 안났으면 좋겠다.
혹시 저 아이 금수저는 아니겠지?
이뿌게생겼당
마지막 사진에 차두리, 나경원, 오달수, 안희정???
일단 저 프로젝트는 가는거만 있지 오는건 계획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실 올 방법도 없구요. 기술이 더 발전해서 로켓을 그자리에서 안전하게 재활용하여 오는 방법이 생긴다면 모를까... 아무튼 거기서 1세대 인류가 되는걸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주치게 될 적
혼자가진 않을테고...
훈련비용만 어마어마할텐데...
중도 포기자에 가는 애들만 10명만되도
천명 뽑아서 1프로 간다해도
천명 훈련비용에 ...
경단위 프로젝트겠네요
우주선 만드는 비용에
거기에 따른 프로그램에 ㅇ워우어
가다가 맹장염이라도 걸리면..
살다가 충치라도 하나 생기면..
얼토당토 안하게 이상한 아토피라도 하나 생기면..
ㅠㅠ
I'm pretty much fucked.
일단 가는게 목표인가... 가타카?
고향 땅을 다시는 밟지 못할 것과 가족, 친구, 모든 소중한 사람들을 다시는 만나지 못할 걸 알고 있을텐데...
몸은 17살이지만 그 각오와 신념은 이미 아이의 영역이 아니네요
마지막 사진에 윗쪽 연사들 사진을 보니 왠지모를 위기감이....
지금 할 수 있을것 같은것과 가서 고독함을 견뎌야 하는것은 완전 다른문제예요..
몇년간은 그럭저럭 버티겠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하루하루 외줄타기 하는 마음으로 버티게 될꺼예요.
그렇지만 인류를 위해 도전과 희생을 하겠다는 마음은 존경스럽네요.
대예언자가 인류 화성이주후 백년후 혜성떨어져서 다시 지구로 온다고 하던대 가면 뭐하남 ㅎㅎ
제일 불안한게 이렇게 거대 프로젝트로
사람들 교육 다 시키고 로켓 발사했는데
화성은 커녕 공중에서 그냥 터질까봐 걱정이다
나도 저거 하고싶었는데.
4개국어를 해야되는 부분에서 막혔음...
일단 영어를 못해서;;;
이 와중에도 오달수 존재감은 여전하구나..
엄마. 화성에 갈 사람을 뽑는데, 가면 못돌아온대 하니까
가고싶다고 하셔서 좀 슬펐어요
화성에 바퀴벌레를 풀어놓으면 살아남을까요?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