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혈이라고 불리는 와인이야 그냥 뭐 이마트 와인이나 포도주스 사서 먹어도 그만이지만
성체라는 건 정말 신성한 물건이라
나눠주시는 신부님도 교구가 만들어서 주는 걸로만 쓸수 있음.
그래서 성체는 팔 수 없음. 애초에 무슨 인터넷 쇼핑몰같은 데서 파는 게 아님.
그말은 곧 저 워마드는 진짜 직접 받았을 확률이 엄청 높지.
저거 맘만 먹으면 교구가 경찰에게 연락해서 바로 잡을 수 있음.
교구가 잡아달라는데 느작느작할 경찰이 어딨냐?
해외서버? 해외엔 크리스챤이 없대?
나는 저 워마드의 남은 사회적 수명 한 15일 본다.
하도 어이없어서 유머탭
신부가 주면 먹는거 아님?
주면 바로 입으로 받아먹는게 아니라
보통 받고 가져가서 먹음
그 과정에서 숨겨갈수도 있고 뭐 그렇지
저거 특별한 재료 들어가는게 아니라 그냥 밀가루 덩어리 아님?
진짜 성체 아니라 주작일수도 있지 않나?
결국 모욕한건 똑같지만..
그렇다고 보기엔 좀 많이 성체같아 보여...
저거 만드는게 더 힘듬
주작이라 해도 큰일인거지 신의 신체라고 뻥깐거잔씀 위에 보면 진짜 신성한거라 아무나 못만든다잔애
부모님이 받은 성체를 태운걸수도 있을까?
설마 본인이 받은 성체를 태우진않았을거아녀
부모님이 설마 그걸 줬을까..
직접 세례받고 받으라 하겠지
뭔일있음?
난 반쯤 냉담한 신자긴한데 저거 로 뭔가 뿅뿅했으면 보통일아님 윗게이 말대로 바로 받아서 옆으로 몇걸음 이동한후에 먹는건데 그사이에 안먹고 훔칠수도있음
이거는 교회에서도 엄청나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의식인데 실제로 그걸 모욕했다면 메갈 기둥뿌리 뽑을수있음
각 성당마다 한명씩만 이야기돌려도 난리난다
성당 몇 번 가서 본 바로는 입에 넣을 때에도 손으로 가리고 넣는 거 같던데
말 그 자체로서 신성모독을 본 게 처음이라 충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