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가 리코와 합병하고 리코의 기술을 충분히 사용 가능할텐데
리코 GR 시리즈의 포지티브 필름 모드를 K-1 등의 DSLR 바디에 넣으면
꽤 인기가 있지 않을까요?
GR 시리즈를 이 포지티브 이펙트의 묘한 느낌 때문에 쓰는 사람들이 많고
저도 요즘 이거에 푹 빠져서 GR2를 메인 카메라보다 더 쓰고 있는 상황인데
DSLR에서 이걸 지원해 주면 다 팔아 치우고 넘어갈 의향이 있습니다 -_-
색감 하나로 꽤 인기를 끌고 있는 후지도 있고
색감 하나로 회사가 망했는데도 아직도 우주방어급 가격방어를 보이는 contax ND도 있는데
이 좋은 색감을 제대로 활용 못하고 있는거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GR 사진 정리하다 갑자기 생각이 나서 뻘글 한번 써봅니다
사진은 모두 무보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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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이 포지티브가 맞나요? 필터효과 없이 찍을 때의 빛깔 같아서요.
포지티브인데 노출을 조금 올려주면 저런 느낌이 나더라구요 ^^
뽀얗게 잘 찍으신 아드님 사진이네요 ㅎㅎ
반대로 리코가 펜탁스를 인수한 후 GR2부터 강렬색감이라던지 브라이트, 인물 이펙트가 추가 돼었습니다.
GR2에 포지티브 필름이 있다면
K-1은 리버설 필름이 있습니다.
-리코 공식답변-
포지티브 설정을 어서 좀 공개해주세요.
저도 이런 사진찍고 싶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