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업계 그냥 통틀어서 일하시는분들께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
에세랄 클럽은 남탕이라 아무래도 웨딩업계라고 해봐야 스튜디오나 스냅 작가님들정도밖에 안계시겠지만..
여튼 제가 한가지 느낀점이 있는데...
저의 성급한 일반화인지...뭔지..
흔히들 말하는 초고도비만 있죠..?
이 초고도비만의 신랑은 찾아보기 힘든데,
초고도비만의 신부는 정말 엄청 많습니다.
그냥 통통하다의 기준을 넘은 말 그대로 초고도비만이요..
그냥 저의 착각일까요?
https://cohabe.com/sisa/675048
혹시 웨딩업계에 계신분들, 저랑 같은점을 느끼신분들 계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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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피의 법칙...같은 우리 뇌의 인지착각 아닐까요?
초고도비만 여성이 특별히 결혼을 많이 할리는 없을터이고
결국 길거리에 보이는 몸매비율과 비슷한 분포겠죠. (길거리에는 날씬,보통몸매,비만,고도비만...다양하게 있죠)
다만 초고도비만을 볼때마다 "와..."라고 무너가 특별한 시각으로 보게되니 그게 뇌리에 남고,
그게 쌓임으로서 "고도비만자가 많다"라고 착각하게 되는 것....(징크스나 머피의 법칙과 비슷)
뇌의 인지착각이라고 하기엔 저에겐 객관적 증거가 너무 많습니다. (사진파일)
아니면 정말 확률적으로 희박하게 그런 케이스만 많이 접한걸까요..
그냥 정말 압도적입니다.
글쎄요... 하지만 상식적으로 어떤 특별한 몸매의 여성이 결혼을 더 많이 할 리는...없잖아요...
"사진파일을 보니 많다"라고 하셨지만, 동전을 20번 던지면 앞면15번 뒷면5번 나올수있어도
100번 던지면 결국 50-50 비슷하게 나오듯이... 결국 더 자료가 쌓이면 비슷하게 맞춰질듯합니다
이해를 잘 못 하신것 같은데,
초고도비만의 여성들이 결혼을 많이 한다. 가 아니라,
신랑 신부 중에 신부가 월등하게 초고도비만인 경우가 많다 입니다.
초고도비만 여자도 짝을 찾아서 가는군요 ㄷㄷㄷ
아니 그걸 말하려는건 아니구요....
주변 분들과 이야기를 하여 보면,
밥한 그릇을 더 먹으면 어른 들이 칭찬을 해주고,
TV는 하루종일 음익이야기를 아침부터 밤까지 끈임없이 하고,
SNS, 메신저로 밥먹은 사진을 날리고,
속칭 잘 먹는것 = 웰빙 = 좋은 인생이라는 생각이 박혀 있어서
운동이 부족하고 야외 활동은 거의 없는 여성들의 경우 초고도 비만이 문제가 심각합니다.
허나 요즈음 남자 아이들도 심각한 경우 흔합니다.
글쎄요 비만율 자체는 남자가 여자보다 높아서 말이지요..
고도 비만은 남자가 더 많고,
초고도 비만은 여자가 더 많을것 입니다.
남자는 먹는양도 높지만, 활동량이 있어서 초고도비만은 극하게 적습니다. (물론 남자건 여자건 초고도 비만은 인구의 1%가 않됩니다.)
http://hankookilbo.com/v/77b53b9b0a994a26bb601b26bb610a7a-
2013년 기준으로 여성 중 초고도 비만자 비율(0.50%)은 남성(0.47%)보다 높았지만, 고도비만의 경우 반대로 여성(3.7%)보다 남성(4.7%)에서 더 흔했다.
연령별로는 20대 남성(0.9%)과 30대 여성(0.7%)의 초고도비만율이 가장 높았고 고도비만은 30대 남성(7.1%), 60대 여성(5.0%)에서 많았다.
2002년과 비교하면 초고도 비만율의 경우 30대 여성(0.11→0.69%, 6.3배)의 상승폭이 1위였다. 30대 남성(0.16→0.79%, 4.94배)에서도 초고도 비만이 크게 늘었다.
그리고 야외에 나가도 먹을 생각뿐입니다.
해변에 앉아서 치킨먹어,
한강에 앉아서 치킨먹어
산에 올라가서 술마셔
사람만 만나면 술마셔,
우리 문화가 그래요.. 남자여자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곳 남자들도 초고도 비만이 평균이 될것 입니다.
지금도 지하철에서 남자들 얼굴 보세요,
비만이 아니어도 다들 얼굴이 퉁퉁 부어 올라 있습니다. (저 포함)
당연히 남여를 떠나 초고도비만에 해당되는 케이스는 점점 늘어난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식습관도 그렇게 변해가고, 여러문제로요.
그럼 신랑들도 그런 초고도비만에 해당되는 경우가 비례해서 보여야하는데,
왜 신부만 보일까 하는 의문의 글 입니다.
아직까지는 초고도 비만은 남자건 여자건 극소수 입니다만, 길에서 가끔 보이더 군요.
초고도 비만은 어쩌다 한번 보신것 이시고, 다른 여자들이 좀 날씬하니까 상대적으로 커 보였을 수도 있습니다.
http://hankookilbo.com/v/77b53b9b0a994a26bb601b26bb610a7a-
2013년 기준으로 여성 중 초고도 비만자 비율(0.50%)은 남성(0.47%)보다 높았지만, 고도비만의 경우 반대로 여성(3.7%)보다 남성(4.7%)에서 더 흔했다.
연령별로는 20대 남성(0.9%)과 30대 여성(0.7%)의 초고도비만율이 가장 높았고 고도비만은 30대 남성(7.1%), 60대 여성(5.0%)에서 많았다.
2002년과 비교하면 초고도 비만율의 경우 30대 여성(0.11→0.69%, 6.3배)의 상승폭이 1위였다. 30대 남성(0.16→0.79%, 4.94배)에서도 초고도 비만이 크게 늘었다.
고가상품 찍으면 뚱뚱한 분 구경하기 힘듭니다
이분의 글에 동의합니다. 금액이 높을 수록 고도미만을 만날래야 만날수가 없습니다.^^;
금액이 싸면쌀수록....ㅎㄷㄷㄷㄷ 어쩔 수 없습니다.
호텔에서 결혼식하시는 분들은 거의 신부들이 날씬하더라구요.
뚱뚱 통통도 잘 안보임.
저도 통통은 가끔 계시는데 전부 모델급이라 요새 신부님들은 다들 관리를 잘 하시는구나 했는데요 ㅎㄷㄷ
저희 고가라인업 선택하시는 손님들중 남자는 배 많이 나오신분들 많으신데
여성분들은 지금 당장 모델해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외모나 카리스마등등 출중함 ㅎㄷㄷ
대신 남자는 채소 5시리즈,e클 타고옴 ㅎㄷㄷ
아마...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뚱녀가 늘어난 것 아닐까요? 여자들 보통 운동 싫어하고 아이스크림, 커피 같은 고영량 음식 많이 먹기 때문에 살이 잘 찌죠.
대학 여자 후배도 요즘 만나면 비만녀가 된 경우가 많더군요. 학생 때는 날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