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비사들이 뽑은 최악의 가성비 자동차 톱5

1. 포드 포커스
포드사의 포커스는 자동차 정비사들이 가장 싫어하는 모델 1순위로 꼽히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수동변속기가 달린 모델은 괜찮은 편이지만 자동변속기가 달린 모델은 최악이라고 하는데요. 정비사들은 5,000마일 밖에 주행하지 않은 이 모델을 트렌스미션 고장으로 자주 수리를 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파워 스티어링에 대한 불만을 나타냈다고 하는데요. 특히 2012년식에서 2016년식 사이가 가장 문제점을 많이 일으킨다고 하죠.

2. 포르쉐 카이엔
자동차 정비사들은 포르쉐의 럭셔리 SUV인 카이엔을 포르쉐 치고는 저렴하면서 관리비용과 유지비용이 가장 많이들어가는 “쓰레기”같은 차량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특히 2000년대 토요타 차량의 엔진이 문제가 생겨서 교체하려면 몇백만원 들어가는 반면, 카이엔의 엔진 결함으로 교체를 하려면 최소 몇천만원이 들어간다고 하죠.

3. 폭스바겐 뉴비틀
정비사들의 모든 의견을 종합해 보았을 때, 뉴비틀은 확실히 손이 많이 가는 차라고 합니다. 단순히 라디에이터를 갈아야된다고 하면 프론트 엔드 전체를 드러내서 설치해야 될 정도로 번거러운데요. 브레이크를 밟았음에도 불구하고 조금씩 앞으로 가거나 창문이 저절로 열리며 배터리의 상태가 양호했음에도 불구하고 차량의 시동이 안 걸리는 등 많은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려 수많은 사람들이 폭스바겐 딜러쉽과 정비소를 찾는다고 하죠.

4. 크라이슬러 세브링
많은 자동차 정비사들은 특히 V6 엔진을 단 세브링을 혹평했는데요. 세브링을 한 번 몰아본 경험이 있다면, 돈을 더 주고라도 반품시키고 싶다는 생각이 일어날꺼라는 의견들이 나왔죠.

5. 벤츠 지바겐
이 고급 차량은 겉으로는 멋지게 보이지만, 운전하기에 불편한 점이 많으며 유지 보수 비용이 많이 들고 자주 고장이 나는 편이라고 정비사들은 말했습니다. 실제로 Reddit의 한 유저는 제정신이 아니거나 돈의 가치를 전혀 모르는 두 종류의 사람들만이 이 럭셔리 차를 살 것이라고 혹평을 했죠.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