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로 눈팅하고 돌아다니는 자게이입니당 +ㅁ+
카메라는...
옛날에 필름 EOS5
dslr K100D
지금은
E-M10 + 14-42번들 + 20.7 + 펜탁스 50.7 수동렌즈 --> 20.7을 주로 사용중입니다.
LX10 --> 가벼워서 엄청 편하더군용 사진도 많이 찍게 된다능;;
요렇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갑자기 기변병이 오려고 하는 바람에...ㅡ.ㅡ
아예 풀프레임을 한번 써볼까 하고 고민도 했는데, 풀프에 렌즈까지 갖추려면 비용이 너무 많이 들더라구용
그돈이면 마포 시스템에 pro렌즈군을 다 갖추고도 남겠어요 하하하
그래서 찾아보다가..
E-M5MK2 랑 E-m10MK3 랑 가격차이가 많이 나지 않던데
어차피 영상은 안찍을꺼라 결국은 Trupic 7이나 8이나 차이정도일거 같아서요
둘 중에는 어느 기기를 추천해주시나용???ㅎㅎ (E-M5MK2가 연식이 좀 되다보니 고민이 됩니당)
사게되면 12-40도 같이 구하려고 합니당 ~
두 바디들이라면 그다지 업그레이드할 이유가 없습니다. 화질적으로 달라지는 거 없거든요. 렌즈를 추가하시는 게 가장 효과가 있을 겁니다.
그런가요 ㅎㅎ
3떨방 -> 5떨방으로 체감도 크진 않은지 궁금합니다 ㅎㅎ
방진방적은..음.....있으면 좋고 없으면 아쉬울거 같긴 한데 ㅋㅋ
3떨방→5떨방이면 당연히 체감되고, 방진방적도 있으면 없는 것보다 낫습니다.
대신 그만한 투자를 할 만하냐...가 문제지요. 센서 성능과 바디 성능에 거의 차이가 없으니까요.
저는 E-M5 후속기 기다리다가 빡쳐서 니콘 하나 들였습니다. 신품이라면 D5600 번들킷, 민트급 중고라면(요새 장터에 매물이 넘쳐납니다) D7200에 AF-P 18-55 번들 정도면 E-M5 Mark II 살 돈으로 대충 해결이 됩니다.
D5600이 신품으로 55~57만원, D7200 + 18-55 중고는 68~70만원 정도. 단렌즈는 35dx, 40마 정도가 딱 가성비 좋고요. 니콘 크롭바디는 싸요. 대신... 미래가 없습니다ㅎㅎㅎ 회사가 대놓고 푸대접하는 느낌이에요. 알고 사긴 했지만.
그렇군요ㅎ
사실 마포나 크롭은 거기서 거기같은 느낌이라서요 ㅎ
크롭바디로 들여도 렌즈가 그저그러면 굳이 바꿀필요가 있나하는 생각이 드네요;;ㅎ
역시 답은 렌즈일까요ㅋㅋ
니콘..뭔가 단단해보이고 신뢰성가는 느낌이긴 한데
왜 저는 정이 안가는지 모르겠습니다ㅋㅋㅋ
못생겨서그런가 ㅡ.ㅡㅋㅋ
니콘 못생겼쥬. 크고 무겁고ㅎㅎㅎ
마포와 니콘 APS-C의 심도 차이는 생각만큼 크게 나지 않습니다. 대신 고감도 노이즈가 1/2~2/3스톱 개선되고, 관용도가 1스톱 정도 개선된다는 점이 좋죠. 네이티브 ISO 100이 있어서 주광에서 DR 확보하기 좋습니다.
AF-P 18-55 번들은 제가 니콘으로 오게 된 계기입니다. 해상력이 좋아요. Imatest 벤치에서 중앙부는 F/4 ~ F/11 영역에서 모두 3000LPH를 넘깁니다. 올림푸스 14-42 iir 쓰다가 이거 쓰니까 정말 선-명합니다. 주변부 색수차와 광각 개방샷에서의 비네팅 빼놓고는 다 좋습니다.
참고로 엠텐 삼떨방도 충분히 성능 나옵니다
피오 오떨방도 쓰고 있는데 별차이 엄서요
그 레벨에서 기기변경이라면 올림 EM1 막투 아니면 파나소닉 G9이 합리적 선택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