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표정 하나 하나, 눈물과 열정, 땀에서 정말 진심이 뚝뚝 떨어지네요.
인간은 정말 빵만으로 살 수 없는 동물임이 확증되는 순간.
물론 광고나 스폰 등 사이드 이펙트는 있겠지만 월컵 그라운드에 그거 생각하고 뛰는 선수는 없어보입니다.
감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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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에서 저렇게 절박한 심정으로 뛰는 선수를 본적이 없단......
그러게요, 국가를 대표한다는 게 이리도 가슴을 저리게 하는지. 참 많은 생각이 드는 이벤트
유투브 보면 월드컵 경기는 진짜 20~30년 지나도 계속 기억에 남더라구요...
사실상 명예뿐인 이벤트인데(엄청난 연봉을 받는 선수들 고려할 때) 거의 광기에 가까운 열정과 인간 능력의 한계를 넘어서는 극한이 어떻게 가능한지. 예전 말씀 하셔서 스페인 월컵인다 이탈리아 타르델리 선수가 독일 상대로 결승전 골을 넣었을 때 정신분열에 가까운 반응 정말로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억만금을 주어도 그런 반응은 절대로 안나올 듯 ㅎㅎ
국가대표라는게 진짜 무서운거쥬. 수백억짜리 선수들이 진짜
피토하면서 실신할 정도로 뛰게 만드는 ㄷㄷ
소농민 우는 거만 봐도 열정이 느껴집니다.
모든 대회때 마다 우는듯..
돈 다음 명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