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사이즈 모델로 절정의 인기를 누리던 애슐리 그레이엄.
그녀의 사이즈는 157cm 77kg.
각종 잡지에 표지 모델로 등장하고 미스 usa에 출전.
뚱뚱한 사람의 선입견과 미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활동에 주력함.
그런데...........................?!
살을 뺀 사진이 나오자 인터넷은 난리가남.
살을 빼서 실망이다.
왜 당당한 자신의 모습을 바꾸었냐
라는 비난에
그레이엄은 단 한줄로 대꾸함.
내맘이야. 이것들아.
저 말이 꽤 무게있네.
뚱뚱한 사람이 날씬한사람 미워하는것 또한 차별이라고 하는데 과연 저 쿵쾅이들은 알아들을까?
??? : 그땐 내가쪘고 지금은 빠졌어
쿵----
미트코인 떡상해서 익절했나 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트코인 떡상해서 익절했나 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그땐 내가쪘고 지금은 빠졌어
ㅋㅋㅋㅋㅋ
개 사이다 콜라
그땐 밥이 맛있었나보지
살찐사진보면 몸은 살쪘는데 얼굴은 살이안쪘네? 신기하다
나이아 잭스라는 여자 프로레슬러도 저럼, 저 사람도 빅사이즈 모델 출신.
그러고보니 그러네 코르셋을 벗고 남들 기준에 맞추지 않겠다면서 왜 남들에겐 코르셋을 벗으라고 자기 기준을 강요하는거지?
저 말이 꽤 무게있네.
뚱뚱한 사람이 날씬한사람 미워하는것 또한 차별이라고 하는데 과연 저 쿵쾅이들은 알아들을까?
그걸 알아들을 지능이였으면 ....
하늘이 무너져도 그럴 일은 없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근데 꼭 쿵쾅 페미들 뿐 아니라 그냥 순수하게 빅사이즈 모델로써 좋아했던 사람들이 안타까워 했을 수도 있을거 같은데. 자기 몸 자기 맘대로 하는거야 당연하지만 쿵쾅이가 아니더라도 팬들 중 아쉬워했을 수도 있었으리라 봄. 재가 워낙에 빅사이즈 모델의 아이콘이었던지라...
근데 애초에 빅사이즈라해도 저런 몸도 운동해서 만들어논거아닌가 싶은데
코르셋 벗겠다는게 원래 남이 원하는 모습이 아닌 자기가 원하는 모습대로 살겠다는거 아닌가?
살 쪘을 때도 얼굴만 보면 겁나 말라 보이는데
쿵----
해석 : "내가 살 뺀다는데 니들이 뭔 ㅈㄹ이야 ㅅㅂ..."
뭔 본인이 살을 빼든 말든 뭔상관이야ㅋㅋㅋㅋㅋㅋㅋ
뚱뚱하단 날씬하든 자기 몸에 대한 결정권을 행사하겟다는 건데, 뚱뚱한 것에만 자기 결정권인 줄 알고 날씬한 것은 자기 결정권인지 인정 안 함
저러는 사람들 이유 : 자기들도 살쪘고 그래서 저사람도 자기들이랑 비슷하게 쪄서 응원하고 그랬는데
살빼니까 "아 저사람도 결국은 살찐 사람보단 살빼고 늘씬한 사람들을 더 좋아하는거구나" 라고 생각하고 거기에서 오는 상실감과
분노 배신이 저런식으로 표출되는것.
살찌우는것도 자기마음. 살빼는것도 자기마음. 일관적이라 좋네 뭐.
빅사이즈모댈들은 뚱뚱한게 아니고 원래마른몸을 벌크업한거임
그냥 뚱뚱한애들이랑 다름 몸이 태가남
내가 살찌고 싶어서 살쪘고 살빼고 싶어서 살뺀건데 니들이 왜 난리냐는거네.
그래도 저 사람은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란 대단한 사람인데 집에 박혀서 트윗이나 하는 애들은 뭐 이루기라도 했을려나
저 사람의 입장은 뚱뚱해도 자신에게 자신감을 갖고 날씬해도 자신감을 갖고.
즉, 뚱뚱함, 마름에 떠나서 자기 자신에게 자신감을 가져라인데
그걸 뚱뚱할 때 그런 입장을 보였다고 "뚱뚱한 게 옳다" 식으로 받아들이니 원...
살이 쪄도 이쁜 사람이고만 ㅋㅋ
남들한테 날씬한 모습을 강요하지 말라고 하면서 정작 자기들은 뚱뚱한 모습을 강요함
극과 극은 닮는다더니
심지어 살이 있던 시절에 보였던건 "미에는 기준이 없다"라는걸 보여준거고 살이 빠진 지금도 저때 했던 말이 단 하나도 변하지 않음.
즉 저분은 미의 기준은 없다라는 모토 하나만을 보여준건데, 쿵쾅이들이 멋대로 배신감 느낀거.
자기가 하고싶은거 하는데 뭔상관이야!랑은 별개로
자기의 주 소비자층은 뚱뚱이들이었는데 그걸 손절하다니 모험심이 많네...
윗사진 저 체중에 저 몸매가 나오다니 신기하네
남 살 빼는거 가지고 뭔 상관이여 ; 본인들 살을 못 빼니 남 살빼는거 가지고 욕하고 앉았네
게다가 진짜 팬이고 지지했다면 오히려 더 응원해줘야되는 상황아닌가 ?
미트코인 지방층 탈출 성공
저 사람에게 자신을 투영하면서 한창 정신위로 하고 있었는데, 이젠 그게 안되니까 저 ㅈㄹ이지=_=
근데 얼굴만 보면 정말 살 안찐것처럼 보이네;
ㅎㅎ
만병의 근원이 비만인데 니들이 건강도 챙겨중꺼냐?
번외로 빅사이즈 모델이었다가 날씬한 쪽으로 갈아탄 이유는 나이때문에 그럼.
나이가 30에 가까워 질수록 저 밸런스가 무너지는데, 나와야 할곳이 안나오고 들어가야 할 곳이 나오기 시작해서 살쪄도예쁜 저 이미지가 더이상 나오기 힘듬
아니 저 모델이 살뺀거야 자기맘이니 상관없는데
저 모델이 뚱뚱할때 좋아했던 여자팬들은 그냥 대리만족을 해왔을 뿐 아닌가? 그걸로 쿵광이니 메갈이니로 연결하는 사람들은 뭐냐 세상 모든게 쿵쾅이로 보이는 피해망상 환자들인가?
분명히 편하고 약간 찌질한 일반인같은 이미지로 인기를 얻는 남자 연예인들도 많은데 그런것도 좋아하면 안돼는 건가?
남자들은 찌질이 일반인같은 이미지로 인기얻었다가 쌔끈남으로 변신한다고 누가 욕하지 않잖아
그렇게 변신한 경우가 있었나? 뚱뚱하고 아저씨 같은 이미지로 아저씨 팬들을 거느린 남자 모델이 있다고 가정할때 갑자기 쌔끈해지면 모델의 이미지가 달라졌으니 아저씨 팬들이 줄어들것 같은데. 애초에 남자는 어쩌구 여자는 어쩌구 하는 자체가 남녀분열 시키는 발상 아니냐?
한가지는 확실하네 쪘을때도 빠졌을 때도 당당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