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동굴 조난 소년들 상황.

그러니까 그 잠수로 나오려면 숙련된 잠수부가 되어야 하는데, 그렇게 실력을 키울 때까지 버틸 수 있느냐가 문제임. 당장 햇빛 문제도 있음.

어짜피 영양제 같은거 다 먹일텐데 정신건강 이것만 뺴곤 육체적으론 문제없는거 아냐?

시간이 그렇게 넉넉하지가 않음.. 비가 더 올 가능성도 있고...

걍 방수되는 호일같은 제질로 파이프라인 만든 다음에 안에 물빼고 공기 계속 주입해서 일종에 통오 만든다음에 애들 통과하라고 하면 되지 않음 조류 심한부분은 잠수부들이 철사나 이런걸로 고정시킨다 치고

구글 검색하면 나올 걸? 나도 TV본 거 정리한 거라.

산소는 의외로 문제가 안 되고 있다고 함.

산소가 있다는 것은 어딘가에 바깥과 통하는 통로가 있다는 것이고 그쪽을 파다보면 어쩌면 다른 입구를 발견할지도 모르겠네

그렇게 파내다가 동굴이 무너지겠지

동굴은 지반 약할 수도 있어서 함부로 건드리면 안돼;;

4개월 동안 햇빛 없이 버틸 수 있느냐가 문제.
당장 배설물로 인해 언제 세균과 질병이 발생할지 모름.

하튼 난감하네

우기라서 물이 더 차오를 수도 있대...

ㅇㅇ 물이 안 들어왔을 때는 동굴이 그냥 통행이 가능한데, 중간에 물이 들어오면 구간 격리가 되는 타입의 동굴.

아니 그정도면 관광코스가 아니라 천연동굴 아닌가?
그런 위험한곳이 생일축하라며 들어갔다니..

동네 뒷 동굴 같은 곳이라던데

생일을 맞이해서 들어갔다고 하는데, 일종의 담력훈련으로 들어간 거 아닐까?

원래부터 관광지래

관광지면 경고문이나 있었으려나...

당장 컴퓨터 뒤에 마우스만 떨어져도 선이 꼬일 때가 있는데, 좁고 험난한 5km 구간을 그렇게?

어딘가에 걸려서 꼬르륵...

굵기 좀 굵은 걸로 하면 되잖냐...

줄로 애를 끌어당기라는게 아니라 줄을 따라가라는 건데

이 생각을 조금 확장하자면, 달과 지구 사이에 밧줄을 연결해서, 그 밧줄을 잡고 달로 여행을 떠나자는 거하고 거의 비슷함(..)

아아 줄을 따라가라는 방법은 좋은 거 같다.
애를 묶으라길래 ㄱ-
그런데 줄을 이어도 잠수라는 게 쉬운 게 아니라서(..)

5km에서 조금 확장하면 38만km가 되냐? 술처먹었냐?

잠수는 쉽지 않겠지만 초보자도 사용할 수 있는 잠수용 장비를 잠수부가 가지고 와서 아이한테 착용하게 하고 손잡고 따라가는 일은 가능하겠지

그 손잡고 따라갈 수가 없는 구간이 있다더라.
그 구간을 혼자 가야 하는데, 문제는 수영을 전혀 할 줄 모르는 아이가 통과할만한 구간이 아니래.
다시 말하지만 전체 구간 기준으로 숙련된 잠수부가 6시간 걸리는 구간임.

왤케 다혈질이야? 아무때서나 막말 좀 하지마라

글 제대로 읽은거 맞냐?

5km 밧줄이 세상에 어딨음

근데 동굴안처럼 복잡한구조고 물이 진행형으로 차오르면 밧줄이 흔드려서 어케 될 위험도있고
5km짜리 안흔들릴만한 밧줄역할을 할 물건은 사실상 없다고보는게

잠수부가 출구까지 대동할수 있다면 그럴텐데, 혼자서 통과해야만 하는 구간이 있다고 하니까.
베테랑들도 애먹으면서 통과했는데, 기초만 배운 애들이 그런곳을 혼자서 통과할수 있을까?
가능하다고 해도 13명 모두가 통과할수 있으리란 확신도 없으니까 아직 고민중이겠지.
만약 급박해지면 그렇게 해서라도 나올듯

해저케이블 같은 거 생각하면 절대 불가능할 것은 없을 거 같아.
굳이 밧줄이 아니라 라이트 같은 걸 탈출 루트에 심어서 일종의 네비로 쓸 수 있을지도...?

노답이신거같아서 비추드립니다

해저케이블은 고거 땅바닥이라는 안전한지지대가 있잖어 게다가 구불구불한데가 아니라
케이블 자체도 해저에있는 평지구간 최대한 기이이이이인거 찾아서 설치하는거라 엄청 제한된다구
난이도가 완전다름

글읽자

아, 그런가;
나도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뭐라도 좀 방법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것저것 생각하는 거인 듯. 휴...

그 좁은구간을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없으려나 진짜 안타깝다

님 술먹음? 개처맞고있넼ㅋㅋㅋㅋ

이미 다국적 구조대가 파견되있는 상황이고, 아이들을 발견한 사람도 태국 정부에서 직접 요청해서 불러온 영국의 동굴 구조 베테랑들이래

저거 구조만 전세계에서 천명넘게 지원 가있음

원래 관광지래.....

관광지가 저렇게 위험한거여...? ㄷㄷㄷㄷ

원래 예측상으로 괜찮았는데 날씨란게 예측대로 되는게 아니니.. 우리네도 조그만 계속에서 놀다가 갑작스럽게 불어난 물에 떠내려가 익사하는 분들 종종 있잖음.

당장에 국내에도 계곡에서 캠핑하다 익사하는 사람들 있잖아

그 때문에 못하고있음.

시간당 1600만 리터를 빼고 있는데도 차오르는 수량이 더 많다고 함.

배수펌프 빼고는 있는데 워낙 물이 들어차있는게 많고 또 비가 또 올수도 있어서 잘 모름..

14번 문장을 보면 빼는것보다 더 물이 들어차는 상황이라...

뺴는속도보다 차는 속도가 더 빠름
우기라 비 계속옴

저기 써있네 물빼도 그 정도의 물이 다시 충당된다고

빼는 양보다 차는 양이 더 많음..
저동네 건기 우기인데 이제 우기라고 비 미친듯이 내리는데 이게 몇달감;;

써잇엇구나 ㅎㄷ 답없네 ㄷㄷ 차라리 기적을 바라면서 동굴에 구멍파는게 빠를지도 ㅎㄷ

잠수해서

잠수장비로
다이빙 가능한 사람이 들어감

숙련된 잠수 실력을 가진 의료진들이 수영해서...

잠수해서. 잠수가능한 사람들을 보낸거.

그거 공사하려면 구조자들에 대한 식량과 물등의 케어가 안되서 위험함. 글에도 있지만 한사람밖에 못 지나가는 구간이 있으니 소용이 없음

3개월 버티는거보다 먼저 미치지 않을까?

뮬이차오른다니깜..

우기라 물차면 안전지대가 없어질 수도 있음

그냥 버틸수만도 없는 상황인게, 간신히 물이 안닿는 경사에 올라가있는데 태국의 우기가 10월쯔음 까지 계속되서
태풍이나 물폭탄 한번 더 오면 그 안전지대까지 물에 잠겨버릴 수도 있음

ㅁㅊ 그러면 전국민 ptsd 걸리겠다;;;

3개월 안에 큰 비나 태풍이 안오면 몰라도 물이 지금 위치까지 차면 답이 없음

뭐 어떻게해야하지.. 밥먹고 체력오른다음 1명만들어갈수있는 입구무너뜨려서 넓힌다음 잔해치우고 애들데리고나오면안되나
붕괴위험이있어서 무리인가..

그러니까 탈출 가능한 루트가 베테랑 잠수부들 조차도 6시간 걸리는 루트임(..)

제발 모두 다 무사히 돌아오자...

공간 안나와
사람 지나가기도 빡신데 그 암반을 착암애서 넓힐바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