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9냐 A7R3냐

이 두품목을 장바구니에 담아둔지 어언 60일째 ㅋㅋㅋ
이젠 결정의때가 온거 같습니다.
렌즈만(24-105) 시그마35 FE만 사다놓고 아직 바디를 못사고 있는 웃픈현실...
하지만 이번주 토요일 소니스튜디오 촬영회에 당첨될줄 알고 구입을 미뤄 논걸까요? ㅋ
당첨문자 받았네요 ㅎㅎ
지금까지 캐논, 니콘 촬영회만 다녀왔었는데, 소니는 첨이네요...
모델라인업에 아는 언냐도 있고...ㅎㅎ
영상안하고, 오직 인물 피팅촬영 위주로 촬영하는데,
피앤아이때 소니강사이신 이명호 매거진작가님은 야외든, 실내든 R3만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최용빈작가는 야외는 a9, 실내는 R3로 촬영한다고 하네요.
일단 저는 제 스튜디오에선, 동조촬영(마네킹,모델)을 하기 때문에.
3.0이 지원되는 R3가 테더링 작업에 편리합니다. a9는 2.0만 지원.
컴퓨터도 사양이 넉넉한 편이라...라이트룸 작업시에도 크게 불편함 없네요.
니콘D850을 써보고 고화소뽕맛이 뭔지 알아서...R3의 뽕맛이 어떤지 알고 있으니까요 ㅎㅎ
D750 라이트룸 작업할때랑, D850 작업할때랑 같은 사진이여도 왜 고화소 하는지 아니까요.ㅋ
A3이상 출력물 작업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2천만화소와 4천만화소의 컬러감의 그라데이션 차이도 제법납니다.
더군다나 수입지(고급 누브지이상)에 인쇄해보면 차이가 나니까요.
유투브보면 인물촬영 패션작가낭 웨딩작가들중에 a9를 많이 쓰는 사람이 있고,
R3를 쓰는 사람도 있고, 평이 많이 엇갈리네요. 회원님들은 어떠신지?
촬영회때 두개다 만져보고 다음주엔 결제를 해야 겠네요.
P.S. 배터리 완충시 a9나 R3 뷰파인더로 찍으면 몇장정도 찍으시나요? 어떤분들이 1000장 넘게 찍는다던데..
공식스펙엔 650장정도로 나와있어서..감이 안 오네요..
보통 촬영나가면 1200~1300장 정도 촬영하는데...
https://youtu.be/iLp2aqsIIq4
https://youtu.be/OKt-6qPlRV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