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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물건이 주인님 귀에 달라붙어서 말야!!!
매번 주인님이 이게 들러붙을 때는 미친 사람처럼 흔들어 댄단 말이지. 내가 이제 이걸 죽여놨으니 안심이야 멍! 멍!
아.... 이 폰....
잘했구나 멍멍아 이제 털 좀 깎아 줄테니 다 깎으면 이거 바르고 저 안에 좀 들어가 있자~
꼼꼼하게도 부셔놨네ㅋㅋ
라쿤맨은 멍청한 개자식이 부모님의 사주를 받고
저 뚱땡이가 너무 게임만 하니까 psp 부셔오면 중성화 해쥼 이라는 멍청한 조건을 받아드려서
psp를 냠냠 한적 있다구!
샤워기 헤드인줄 알았네ㅎ
아아아아악...
주인아 너 택배왔더라?!
근데 이제 없어
제목을 보는 순간 이어폰이 떠올랐...
우리집 고양이 젠하이져 이어폰 한 주동안 두개 해먹음.
한동안 공짜이어폰 쓰고 다녔는데, 이 냥아치가 이건 건들이지도 않더라는....
제가 첨으로 샀던 명품 가방이 일주일만에 울집 댕댕이 이갈이용으로 사라지셨죠ㅜㅜ
개...새...끼.....
저도 2009년엔가....
트리플파이 이어폰 40만원주고 샀던거 강아지가 해먹었어요..
다음 블프에서 20만원 후반대에 새로사긴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