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는 제 카메라 얼마인지 모릅니다;
a9나오자마자 샀었는데 그때도몰랐고
한동안 자숙의 시간동안 a7r2를 쓸때도
몰랐고
a9으로 다시 바뀐지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릅니다.
걍 딸랑구 사진 잘 찍어주니 그런가보다 합니다.
r2쓰다가 컴터 바꿨는데 200넘게 들었는데 그것도 모릅니다.
케이스만 바꿨따햇는데 진짜 그런줄압니다.
원래있던건 버리러간다면서 중고로 팔았고..
근데 카메라 가격 알면 사라고하시나요?
3세대 기준 싸게 구성해도 300
보통 500
과하면 1000만원 이상도 넘는데
다들 가격 알고 계신지요
형편이 어렵진 않으나 카메라가 300이다하면 못받아들일것같은데..
다행히 전 제가 투잡뛰어서 산거라 속여도 큰 상관은 안합니다.
카메라사라고 해마다 50~100 정도씩은 보태주는데
그건 사실 감가상각으로 사라지는 비용이고 .. ㄷㄷ
여튼 제 주변에 부부합산 연봉이 2억정도되는 과장님도 카메라 300이라그럼 엄청 비싸다 생각하시는데
다들 아내분께서 카메라 가격 알고계신지 궁금하네요
https://cohabe.com/sisa/667763
근데 다들 집에서 카메라 가격 알고 계신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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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충 100~200 정도로 압니다. ㅎㅎ
언제나 그러죠. 카메라는 쓰다 팔면 다시 돈이라고. ㅇㅇ
그쵸 그정도로 알고계시죠?ㄷㄷㄷㄷ
카메라랑 렌즈 해서 80만원정도..
A7M2 55.8 28/2 90마.. 등등등
에이..그래도 120정도라고 하셨어야지 ㄷㄷㄷㄷ
총각이지만 A9 450에 샀다니까 어머니가 놀라시더라고요...
그러더니 그래 니가 거기 아니면 돈 어디쓰겠냐며 방에 들어 가시더란......ㅠㅠ
흑흑흑 ㅜ_ㅜ
오늘 소주한잔하실래요? 흑흑흑흑
눈물이...
정확히 다 알아요. ㄷㄷㄷ
m2인지 m3인지도 다 아는 그정도?ㄷㄷㄷㄷㄷㄷ
기변할 때 이건 이런 기능이 있어. 그래서 사야해라고 설명해요 ㅋㅋㅋㅋㅋ
전 첨에는 a4용지 한장으로 품의서까지 올렸는데
요즘은 걍 제돈으로 삽니다. 월급 = 공금
알바 = 제돈
저도 이거저거 해서 1000 넘게 들었는데 집에선 절반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전 아직 미혼 ㄷㄷ
500씩이나...ㄷㄷㄷㄷㄷㄷㄷ좀더사세유 미혼이시니 결혼전에 GM 드래곤볼을 ㄷㄷㄷ
이미 넘치는 조합이라 더이상은 네이버..ㄷㄷㄷㄷ
이미 넘쳤으니 좀더 넘쳐도됩니다 ㅋㅋㅋㅋㅋㅋ 카메라방을 만듭시다. 방자체가 카메라 제습함
전 아직 부모님과 아파트에서 사는 처지라.. 제습함 들이긴 했는데 이제 영상용 짐벌이랑 마이크 정도만 투자할까 합니다 ㄷㄷ
a7r3인데...
집에서는 아직도 5년전에 산 a7 인줄 알고있음요
렌즈는 죄다 개당 10~20만원짜리로 알고있음요
사실 별 관심이 없음...
소니바디는 바뀌어도 모르는게 정말 큰 단점이죠
제가 백통을 못지르는게 그건 비싸다 생각할거같아서...ㄷㄷㄷ
오막포 구계륵 새아빠 / R3 금계륵 등등 있는데 대략적인 가격은 집에서도 아시더란...부모님한테 손벌려서 산게 아니고 제돈이라 크게 신경은 안쓰시네요 직업이 사진계열이니까 장비투자에는 신경 안쓰시네여...미혼입니다 ㅋㅋㅋ
직업이면 뭐 얼마든지!!! ㅎㅎㅎ 결혼하셔서도 큰 무리 없으시겠습니다
결혼이 무리입니다...ㅋㅋㅋㅋㅋㅋ
그....그런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위에분이랑 같이 소주를...흑흑
엌...ㅋㅋㅋㅋㅋㅋ
네 잘 알고 있지만 아무말 안합니다...
왜냐면 전 제 용돈 모아서 산거지 집에 손벌린적이 없거든요^^
저랑 비슷하긴하시네요 ㅎㅎㅎ
용돈 잘모으면 일년에 200만원도 모을수있으니 꾸준히 모으면 ㄷㄷ 저도 시작은 다 그렇게 했습니다.
네 근 10년간 정말 피나는 노력으로 모아서 ㅎㅎㅎ 지금 장비까지 만들어놨습니다 ㄷㄷㄷㄷㄷ 한달 용돈 10만원입니다ㅠㅠ
와.............정말 피나게 모으셨네요 ㅠㅠ
장비에 대한 애착이 강하겠습니다
하나씩 모을때 그 쾌감이란 ㅠㅠ
몰래 사죠 그리고 의도적으로 들킵니다
그리고 얼마 안한다고 하죠
여기서 함정이 ....
마누라가 핸폰으로 바코드 스캔함 ㅠ.ㅠ
그것도 아니면 상품명으로 최저가 검색함
나중에 뒤짐 ㅠ.ㅠ
무섭다.......................
바코드 스캔.........................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냥 욕먹고 사시는거군요 ㅎㅎㅎ
알면 미친놈 취급 당할게 분명한데요,
가끔은 자기 자산인것처럼 뿌듯해보이는 표정이 보일때가 있어서 제가 헷갈립니다.
'니 알아서 질러라. 결국은 내 돈이다' 이런 식의 표정이랄까요?
결국은 니가 지른거지만 내자산이고 니꺼도 내꺼고 내꺼도 내꺼고 니가 질러봐야 내꺼다?응???
와이프가 좀 금전적이나 관찰력이 뛰어나서
못숨기네요 a9도 보자마자 네이버에 검색해보네요
대신 새거산것도 다 중고라고 거짓말 치긴합니다
후려친 급매 샀다고
여보 이거 원래는 그가격이지만 중고는 반값이야~~ 근데 이사람이 돈이급했는지 엄청싸게 팔더라고
이거 다시팔아도 이득이야~~~ 돈벌엇어~~~음메~
그정돈 안믿어요 ㅜㅜ 네이버에 치면 중고나라 얼마정돈지도 다나오는 세상입니다
그놈의 인터넷이 문제네요
저도 애들 엄마가 제 장비의 가격 모릅니다
그런데 일부러 모르는 척 해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언젠가 그런 뉘앙스를 흘리더군요
언젠가 tv 프로에서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카메라와 장비가가 얼마라고 하니 당신도 저정도는 되잖아 하더군요
그러면서 웃더군요 ㄷㄷㄷㄷ
ㅎㅎㅎ 평소에 잘 하시나 봅니다.
카메라로 사진 많이 찍어주시나봅니다
전 제친구가 와이프 동기인데 이넘색희가 개념없이
야 너네남편 xx짜리 카메라 샀다며?
...
다행히 아직 살아있습니다. ^^
아 그건 렌즈살때여서 그나마 다행
애들 사진 열심히 찍어주고 있습니다
애들 엄마에겐 남편 취미가 사진인게 좋은거라고 다른 취미는 돈만 없애지만 난 사진이 남는다고 쇠뇌시키고 있습니다
제 아내도 좋은 취미라고 말해줍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취미고
특히 주말에 애 데리고 여기서 만난분들과 같이 애들끼리 만나서 놀면 정말 좋아합니다.
ㅋㅋㅋ 디지털 백 50만원에 샀다고 했습니자...
이분 큰일날 분이네......ㄷㄷㄷㄷ
디지털 백..........................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희 와이는 대충 압니다 플래그샵에 같이가는게 아니었어요 ㅠㅠ
ㅎㅎㅎㅎㅎ 좋은 아내분을 두셨네요 ㅠ 부럽습니다.
전 와이프와 그런 몹쓸곳에 절대 안가야겠어요
다행히 와이프가 전자기기 관심이 없음
정확히 압니다 ^^ 렌즈며 플래쉬며 바디며~
편하면 됬지뭐~ 해주긴합니다
돈을 조금씩이라도 카메라로 벌어오는덕분일지도...
저도 카메라로...돈벌고싶습니다 ㅠㅠ
같이 매장가서 렌즈 샀죠 ㅋㅋㅋ
사모님이 미인에 마음도 넓으신가봅니다 ㄷㄷㄷㄷ
걱정마세요... 사모님도 300만원짜리 50만원이라고 이야기할거예요.... ㅎㅎㅎ
사모님은 명품백하나도 없는 알뜰이셔서 ㅠㅠ
짠순이입니다.
집에 쌀이떨어져도 핫딜만 기다리죠
그럼요 정확히 알아야죠~
정확하게 알았따간 정확하게 맞을듯...ㅠㅠ
제 와이프도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이제는 라이카 가격대는 대충 알아요..그래서 Q에서 멈춰있습니다...M은 못 가게하더라고요..
Q스티커 하나 인쇄해서 드리겠습니다.
제가 돈질한게 1500정도인데..집에서는 감도 못잡습니다. 그냥 100~200정도 하는 줄 아실 듯..저번에 매형이 얼마인지는 물어보진 않고 100만원 넘지? 이러길래 그냥 고개만 끄덕였네요 ㅎㅎ
저도 그냥 100만원만 넘는다고.........................
제가 부인이고 남편이 1000만원치 카메라샀다 그럼..
전 ...이해못할거같습니다 ㅠㅠㅠ
천만원 가까이주고 라이카 m사고 와이프한테 100만원이라고 속였던
그리고 그걸 와이프가 실수로 차에서 내리면서 허리높이에서 떨어뜨려서 미안하다고 웃던 기억이. 그때 카메라가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는 도저희 잊을수가 없네요.
분명히 글을보고있는데 장면과 소리와 마음까지 다 느껴집니다.
또.. 각
미안^^
....
그소리가 또각이아니라 정확하게 벽돌한장 허리높이에서 떨어지는 둔탁한소리였어요. 그소리가 아직도 귀를 맴도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모르시는거 같죠? 다 알고계십니다 ㅋㅋㅋ
진짜 모릅니다 한 300쓴줄알걸요 ㅠㅠ
제 아내는 렌즈 값까지 다 알고있습니다
근대 한번 듣고 잊어버리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카메라와 렌즈에 대한 투자는 적극 권유? 합니다 ㅋㅋㅋㅋ 이전까지는 제가 다 찍고 다니니 힘든거 없어서 그런 모양입니다 소니로 옮기게 된 계기도 내가 무거워서 힘들어하니까 가벼운거 쓰라고...
지금은 아내것이 되어버린 알삼이와 몇몇 렌즈들 보고 좋아라합니다
아마 당분간은 지름이 없을것 같은데 이때까지 카메라 장비살때 월급에선 1원짜리 하나 손안댔으니 믿는편이기도 하고 저도 거짓말은 안하니 서로 편하긴 합니다
전 영상이 업이라.. 영상장비 다합치면 2500가까이 되는데 이번에 여친 선물로 200디 사줬더니 제 카메라 생각하면서 미쳤냐고 이렇게 비싼걸 왜주냐고 ㅠ 이거 저번에 준 지갑보다 싼거야..라고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