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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안은 나부터 시작인가??
기본적으론 유전의 힘이지만 사실 성장과정의 식생활도 만만치않게 영향을 미치기때문에...
2미터는 좀 그렇겠네
압구정에서 실제로 봄
키가 너무 큰데
얼굴은 또 잘생겨서
뭔가 비현실적인 느낌이였음.
(배구 관계자 결혼식이였는지 선수들 다 정장입고 우르르 지나가는데 뭔가 현실적이지 않은 느낌)
자식 걱장하는것도 이해가 가더군요 ㅎ
음... 그때쯤이면 190 200 이래도 아 키 크구나 정도일 수도 있어요.
키큰 사람이 거기도.... 아... 아닙니다...
평균회귀로 걱정 안해도 됨. 더 작을 확률이 넢름
우와 저분 되게존잘이신데 누구세요?
아 현캐 문성민 선수였구나
농구선수인가했네 ㅎㅎ
어느정도 커야지 190넘어가면 일상생활이 불편해요
운동선수 안될이상 키 너무 크면 일상생활 불편할듯해요
할아버지가 170후반이었으면
이미 유전자빨이 장난 아닌거죠
못먹고 못살았을 시절에 저키면 지금의 190급임
난 160도 안되지만 심정은 이해감ㅋㅋㅋ
키가 너무 커서 스트레스받는 친구들이 주변에 생각보다 많음...
90년대에 월드리그 브라질전 보러 갔다가...
브라질 선수들 바로 앞에서 봤는데...와 젓가락들이 걸어가던데요..
다리 겁내 길고 마르고
거의 2미터 언저리들이니 그랬겠지만 완전 다른 세상 느낌..
92년생 이후로 키가 고만고만? 하다는 설이 있어요
우리나라도 이젠 거의 40년 가까이 영양공급이 잘 돼서 지금 30대들이랑 이제 막 성인 된 애들이랑 평균신장 1cm 이상 차이 안 난다고 해요~ 요즘 청소년들의 부모세대들도 부족하지 않게 먹으며 자란 사람들이라 부모보다 최종 키가 작은 아이들도 제법 많이 보입니다
00년생이 고3이라고 알고있는데 남자아이들은 아직 덜 자란 경우도 좀 있겠지만... 여학생들은 대개 중3~고1 즈음 멈추잖아요 그 또래 여학생들이나 그 아이들의 어머님들이나 키 별반 다르지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