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처음에는 정가를 12X만원으로 등록하고 919,000원에 예판 할인하는 것처럼 정가를 책정했죠.
2. 그 다음에는 102만원정도로 정가를 낮췄고요,
3. 그 다음에는 예판가격으로 정가를 수정했었죠.
할인폭이 크다고 생각해서 예판 참여하신 분들은 '당했다'라고 생각하셔서 불쾌하셨겠지만,
저는 늦게라도 장난질 안하고 정석플레이를 하는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안 그래도 없어 못파는 좋은 상품을, 고객들의 가격착시효과를 노려가며 장사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썬포토의 제품정보에서 확인되는 해당 렌즈의 정가는 아래 이미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3차예판을 즈음해서 홈페이지 메인에 예전 가격이 다시 등장합니다. -_-;;
물론 제품정보에 올라온 정가는 919,000원으로 확인됩니다.
예판이 다시 진행되니, 고객들의 착시현상이 다시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것일까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안그래도 주문 예행연습까지 하면서 달려드는 예판인데...
뭐하러 가격을 오락가락, 심지어는 스스로의 홈페이지 안에서도 서로 다른 가격처럼 보이게 하는 것일까요?
https://cohabe.com/sisa/666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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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판해서 예판가격이 보일꺼에요. 102만원이 맞을것 같네요.
첫번째 이미지는 예판과 관계없이 제품정보 - 탐론 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가격입니다.
이미 1,2차 끝나고 3차예판 하기전에 제품정보의 가격을 1,020,100... 919,000원으로 두번에 걸쳐 수정한 적이 있습니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minolta_forum&no=997561
그냥 썬포토 홈피 관리자가 개판이에요 ㅎㅎ
102만원에 정식판매할것 같은데요...
근데 예판좀 더 하고. ㄷㄷ
현재까지는 102만원은 예판때만 되면 튀어나오는 가격입니다. 예판 안할때는 그게 정가로 보이게 하고요. 1,2차 마치고 가격이 변동된 뒤, 3차 하기전에는 102만원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던 예전 가격일 뿐이었습니다.
지금 그가격에 판매중이라서 그런거아닐까요?
12일까지 91.9로 뜰꺼같은데요
아무튼 썬포토 공식가격이 102면 나중에 시장에 풀리면 70대로 구할수도있겠네요
그나저나
중고장터에 105만에 팔던데 정가보다 비싸네요 ㄷㄷ
지금 예판가격과 관계없이 꽤 오랫동안 제품정보의 가격은 919,000원이었습니다.
예판때만 되면 그동안 보이지 않던 또 다른 가격이 표기되면서(그것도 제품정보의 가격과 다른), 마치 할인해주는 것처럼 보이는거죠.
그럼 정가가 도대체 얼마인거지 ㄷㄷㄷ
자기네들 간보면서 아직 못정한건가 ㄷㄷㄷㄷㄷㄷㄷ
다른나라는 얼마에 파는거에요?
다른 나라에서 얼마에 파는지는 정확하게 알수는 없는데요(수급여부와 관계가 있어서리),
미국쪽 영상을 보면 800불짜리라고 표기하는 경우가 많고요,
일본도 8만엔대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소비자 기만
안그래도 완판 가능할텐데 말입니다. -_-;;
첫번째 페이지의 제품 가격들은 2875뿐 아니라 나머지 렌즈도 지난달에 다 수정 됐더군요.
썬포토의 가격은 늘 초기 발매시 수입가보다 상당히 높은 가격을 책정해 놓습니다.
그러다가 한 3개월 지나면 많이 하락해서, 정상적인 수준의 수입 제품(제품원가+세금+약간의 수입사 마진) 가격이 형성됩니다.
그러다 보니 썬포토에서 초기 책정한 가격과 실제 오픈마켓등에서 팔리는 가격 사이에 편차가 너무 심했습니다.
처음 책정가에서 몇개월 지나면 20~30% 빠지는 경우가 많아서, 거의 초기 썬포토 정가에 사면 호구가 되는 상황이었죠.
그렇게 되니 썬포토 홈페이지나 매장에서는 거의 팔리지 않는 상황이 생깁니다. 썬포토 홈페이지나 매장은
초기 정가 기준으로 팔고 있는데 다른 오픈 마켓에서는 그것보다 20~30% 더 싸게 파니 썬포토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사람이 거의 없죠.
이런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가격 정책에 문제를 느낀건지 지난달인가 탐론 렌즈 가격을 일제히 수정했더군요.
5월에 봤을때는 썬포토 홈페이지의 탐론 렌즈 가격들이 저 것보다 훨~씬 비싸게 표시되 있었습니다
가격정책의 변동은 이해합니다. 더구나 쓸데없는 거품을 스스로 없애고 가격을 인하하는 것은 환영할 일이죠.
왜...
평소에는 "이 제품의 가격은 100원입니다"라고 알리다가, 특정 상황이 되면 "이 제품의 가격은 120원인데 이번에 참여하시면 스페셜로 100원에 드려요"식으로 장사를 할까요. -_-;
현재 미국 거주중이고 $799에 예약 받고 있네요.
백오더 상태라 물건이 언제 풀릴지는 모르겠어요.
딱 그 정도 가격이네요.
이빨치료는 원래 서드파티군에서도 저가 라인업 제품이 아니였나요 ㄷㄷ
가성비로 많이 쓰는 렌즈로 알고 있는데 가격은 그렇지 못하네요 ㄷㄷ
왠만한 단렌즈보다 비싸다능
이빨치료는 2875 화각에 대한 애칭(?)일 뿐이고요,
모든 2875화각의 렌즈가 같은 수준일리는 없겠죠.
알고계시던 이빨치료와 이 2875를 동급으로 두시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네요.
잘못된 인식이죠. 이런 것과 같습니다.
표준 화각 쩜팔은 단렌즈중에 가장 저가 라인업 아닌간요? 그런데 왜 55.8z는 비싼가요?
이건 당연한게 그 저가로 나왔던 표준 쩜팔과 55.8z은 설계도 다르고 성능도 다르니 당연히 가격도 다르죠.
10년에 DSLR용으로 나왔던 28-75와 2018년 E마운트용으로 나온 2875는 그냥 초점거리만 같을뿐 설계가 다르고,
코팅이나 적용된 특수 렌즈 성능도 다르고 화질도 다릅니다. 그러니 당연히 가격도 다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