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조대원)몇 명이나 되나?/(소년)15/(구조대원)15, 훌륭하다! 우리가 가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가고 있다. 많은 사람들 중 우리가 처음이다/(소년)오늘이 무슨 요일이냐/(구조대원) 월요일, 여러분은 여기에 10일간 있었다. 여러분은 매우 강하다. 우리가 간다, 오케이, 우리가 간다. "
2일 태국 치앙라이주에서 실종된 유소년 축구팀 선수 12명과 코치 등 13명의 생존 사실이 확인된 뒤 태국 당국은 3일 실종됐던 소년들과 구조대원들이 처음으로 나눈 대화 내용과 동영상을 공개했다.
CNN 등에 따르면 태국 해군이 공개한 동영상에서 소년들은 다소 여윈 모습으로 동굴 속에서 옹기종기 모여 있었다.
치앙라이주 축구 캠프에 소속된 11∼16세의 유소년 축구팀 선수 12명과 20대 코치 1명은 지난달 23일 오후 훈련을 마치고 관광 목적으로 동굴에 들어간 뒤 연락이 끊겼다.
참으로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V8j7WRdFGg
와... 진짜 극기훈련 ㄷㄷㄷ
13명이 들어갔다가
15명이 된건 어떤 이유인가요?
설마... 알포인트??
다른 관광객도 있었던거 아닐까요?
들어간건 13명... 안에는 15명?? 선수 12명과 코치 1명 나머지 2명은??
칠레 광부 이야기도 영화로 만들어졌으니 가능하겠네요.
실제는 코치가 잘 인솔해서 얌전히 착하게 구조를 기다리다 극적인 구조!
영화에서는 유소년 들어가기 전 코치나 감독이
잠재력 있는 애들 불러모으는 이야기에서부터,
훈련중에 동굴관광을 궁금해하는 애들을 위해
고심 끝에 코치의 한달사비 다 털어서 입장했으나
바깥 TV뉴스에서는 폭우가 쏟아진다는 씬을 보여주면서
이들에게도 슬슬 위기가 닥치게 되는데..
서로 갈등생기고 막 아픈사람 나오고 절망적인 분위기 속에
훈련시절을 상기하며 희망을 잃지 않는 그때
거기 누구 있냐는 외부의 소리가 들리며 희망찬 음악이 깔리며
극적으로 구출되고 유튜브에 생중계되고 월드컵 기적어쩌구 하면서
정부의 도움으로 월드컵 결승전을 단체 직관하게 되는 스토리!
..무사 귀환을 바랍니다.
다행이네
그러게 표시된 곳 이외의 길로 함부로 들어가면 안됨
비가 많이 오고 동굴에 물이 갑자기 불어나 대피하다가 저렇게 되었습니다만 ㄷㄷㄷㄷ
헐... 실종뉴스 나오고 좀 된거 같은데 다행이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살아있다면 진짜 천운이네요.
홍수까지 났었다고 들었는데 다행이네요. 많은 사람들이 가고 있다 이 말도 영화보다 드라마틱하고 ㅎㅎ
뉴스보다 울컥!
ㄷㄷㄷㄷㄷㄷㄷ 천만 다행이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전원 살아서 돌아온거잖아요? 참 다행입니다.
그나저나 축구팀 친구들이었으면 월드컵 엄청 보고싶었을텐데, 남은경기 집에서 가족들과 신나게 볼 수 있기를...
미국 네이비실이 투입되었다고 하더니 찾았네요 무사해서 다행이네요
동굴속에서 실종된거 알았으면 찾은거야 금방 찾을꺼같은데 10일나 못찾았다니
동굴 길이가 10km에 우기에 비가 많이 와서 일부 잠기고 했답니다.
그렇군요 ~
10일이나 대단하네요~
몇번 씩 잠수했다 나왔다 하면서 도달할수 있는 그런 좁고 어둡고 복잡한 지형인가보네요.
ㄷㄷㄷㄷ뭔노무 동굴길이가 10키로가 넘냔......ㄷㄷㄷㄷㄷㄷㄷㄷㄷ
자..거기 아직 우기철이니... 완전한 무사 귀한 기대해 봅니다... 가즈아~~~
물빼기전에는 구조해서 나오기도 힘든상황이라고합니다.우선 먹고 체온유지할수있게 한는것이 중요한것같습니다.그리고 안전한 구조상황이 되었을때 실행하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