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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예자랑

댓글
  • ㅋㅋ안녕? 2018/06/30 22:28

    제가 저래서 결혼 생각이 없는겁니다
    대댓글 달지 마라 말안해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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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디에용문신 2018/06/30 22:31

    그냥 혼자벌어서 남보다 더 여유있게 나하고픈대로 하며 그냥 이렇게 살아야겠다  이런거 보면 소름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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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마빈라덴 2018/06/30 22:40

    이아줌씨들 이렇게 쥐어짜면서 지들 외출할뗀 스테이크에 커피마시며 백화점 나들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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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etuoadgj 2018/06/30 22:44

    역시 결혼은 안하는게 나아.더 말하고싶지만 저아지매들에게 험한말 나올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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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러브 2018/06/30 22:53

    훗... 남편이 진짜 저렇게만 받는줄 아는 순진한 아내들 ㅋㅋ
    우린 원래 투계정은 기본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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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붐베이 2018/06/30 23:06

    아버지들이 비상금을 만드는 이유가 다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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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cuderia 2018/07/01 01:49

    저딴걸 자랑이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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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씁쓸하구만 2018/07/01 02:00

    용돈 안 받지만 한 달에 내가 얼마 쓰고 있는지도 모르는 나는 행복한 건가, 아니면 개념이 없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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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싼타스틱4 2018/07/01 02:04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 지출해야 하는 최소한의 품위 유지비라는게 있는데요.. 그것보다 한참 모자란 돈을 용돈으로
    주고 있는데도 남편이 아무말 없는거면. 100% 아내 몰래 운용되는 자금이 있다는 말이예요. 노예 자랑 하고 있을 때가 아님 이 아줌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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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양대왕고추 2018/07/01 03:49

    경제권은 돈버는 사람이 가지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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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쥐떡검그네 2018/07/01 03:50

    ㅋㅋ 이런식으로 틀을 만들고 쥐어짜니 비상금을 만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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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gpsy 2018/07/01 04:06

    여자가 남편이 벌어오는돈을 남편도 동의하는곳에 소비하고 가족을 위해서 굴리고 쓴다면 문제 없겠지만 일부 남편 용돈 조금 주고 대부분의 돈을 자기것처럼 쓰기 시작하면 언젠가는 크게 터지죠...
    남편분들 돈 맡기면 통장 여러개로 쪼개서 운용하라고 분명히 말해두고 분기별로 통장내역 쭉 확인해보셔야됨. 별일없으면 무조건 체크카드  사용해서 내역남도록 하고 소액현금 인출 총금액 합산해서 조절하도록 만들어야됨. 부인이 기분나빠하고 귀찮아하면 돈 맡기면 내 월급 어디에 쓰는지도 모르게 노예밖에 안되니 돌려받아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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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두차기인형 2018/07/01 04:06

    후.. 니들은 결혼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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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DANG 2018/07/01 04:20

    화가 조금 나는게 .. 10만원 받고 생활 하는건 억울하지 않은데..
    물건들 사는거 보면 ...진짜 쓸모 없는 물건 구입하고..쓰지도 않고 창고에 처박아 넣어서 집도 작은데 공간만 축네고...
    나중에 새로운 제품 나오면 그거 또 사고 ..청소기 잘돌아가는데 신형 나오면 바꾸고 냉장고가 집에 3개.. 먹지도 않은 음식은 냉동실에서 썩어가는데
    항상 꽉꽉.. 그러면 요리를 하던가.. 요리도 안하고....귀찮으니까 시켜먹어..시켜먹는 비용이.. 내 한달 용돈에 5배는 넘을듯..
    돈벌어 온거 그대로 통장에 들어가면 그대로 없어짐.. 어떻게 되는건지 하나도 모르겠음.. 돈을 모아야 하는데..이미 포기했음.
    난 진짜 10만원가지고 생활하는데 억울하지 않은데 돈은좀 모아야 하지 않을까. ...노후에 손가락 빨수는 없잖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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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대괄장군 2018/07/01 04:52

    아 난 자신없네...
    딱벌어서 내먹고 죽을것도 없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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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a97 2018/07/01 05:22

    저게 뭔자랑이라고..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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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케이 2018/07/01 06:25

    이번달에 엑박게임2개 사고도
    플스를 살까나.... (갓오브워가 또 그렇게 재밌다던대) 생각중인대.....
    식비 제외하고 한달용돈 50만원(외식 담배포함) 으로 사는대 딱 적당하다 생각드는대...(가끔 돈이 남으면 게임사거나 캐시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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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소콘 2018/07/01 06:54

    제가 아는 분은 한달에 50만원 용돈인데 모자라다고 불만이 많던데
    문제는 그분이 한달에 1500-2000 정도 버는 사람이란거. 결혼 직후부터 삶의 질이 수직으로 떨어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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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론드라코 2018/07/01 07:51

    문제는 저러면서 기념일에 이벤트로 선물 안주면 지랄지랄 하는 여자가 있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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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룡코딱지 2018/07/01 08:03

    설마...진짜일까요?
    사회 생활 할려면 밥도 먹고 회식도 하고...
    한번 얻어 먹으면 한번은 사줘야 하고...
    10만원으로 어떻게 한달을 버티지 생각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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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쾨르 2018/07/01 08:04

    정말 이런글보면 혼자사는게 낫겠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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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슨이쥐알통 2018/07/01 08:16

    얼마전에 한달 용돈 10만원 준다고  이혼소송해서
    법원에서 남자측 손 들어줘서 이혼 가능하다고 나왔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
    흠..한달 용돈3만원 받는 나는...염전노예구나..ㅜㅜ
    하물며 돈쓸일이 없어서 그돈 1년간모아서 결혼기념일에  와이프 선물사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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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haraja82 2018/07/01 08:23

    요즘 긴축재정하느라 한달에 생활비 40~50으로 제한중인데
    커피랑 밥사먹으니 인터넷쇼핑은 지르지도 못함
    그런데 한달 용돈 저따구면 사회생활 하지말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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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t 2018/07/01 08:55

    식비 포함 25만원 남편은 어디서 뭘 얼마나 훔쳐먹고 다니는걸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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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귈래? 2018/07/01 09:25

    전 용돈 없음.
    와이프도 용돈 없고.
    아기 태어나고나서 무리해서 집 사고, 어머니 편찮으셔서 돈 나가니 그냥 용돈 없이 살고 남는 돈으로 생활비 부족하지 않게 쓰고 아기 맛있는 거 사주는게 더 낫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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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wnhere 2018/07/01 09:26

    진짜... 여자들 저게 자랑이라고 쓰는게 한심하다. 결혼이 자영업도 아니고.. 뭔가 진짜 너무 한심해서 할말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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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흥할꼬야 2018/07/01 10:32

    와 난 한달 식비만 30인데 ㅡㅡ
    점포25만원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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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이꼬북이 2018/07/01 12:11

    돈많이 쓰는게 자랑이지..아줌마들아 ㅋㅋ 왜 누가누가 적게쓰나 배틀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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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종이땡벌 2018/07/01 17:42

    비자금을 안들킨 남편을 믿는 아내들의 수다 남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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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의작은점 2018/07/02 11:13

    경제권을 왜 아내가 가지게 하나요?
    돈은 내가 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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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명법사 2018/07/02 11:19


    오늘도 글로 결혼생활을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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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맛우유 2018/07/02 11:34

    밖에서 자기신랑 커피한잔 제대로 못사먹는 상황일텐데 그것도 자랑이라고 올리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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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쉬인 2018/07/02 11:35

    결혼한 친구들 보면 대부분 불쌍하게 살더라구요
    특히 대기업 다니는 친구들보면 자기 생활이 거의 없는듯
    아침일찍 출근 밤 10시이후 퇴근 주말하루는 출근...
    거의 이 생활패턴 반복...
    그렇게 일만 하는데 정작 자기는 돈 쓸 시간도 없고 한번씩 친구들끼로 만나서 술한잔 할려고 해도 와이프 눈치보고 돈도 맘대로 못쓰고...
    물론 미혼자들은 모르는 행복도 많이 느끼겠지만...
    그래도 저리 살 자신은 없음 그렇게 하고 싶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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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인손가락 2018/07/02 11:38

    대부분의 남편들이 사회생활을 위한 기본적인 유지비용(식비, 교통비, 통신비 등)을 제외하면 돈 쓸 일이 거의 없어요.
    일과 가정 이외에 다른 부분에 신경 쓸 여유가 없는 안타까운 단면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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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이없다 2018/07/02 11:39

    돈 떨어지면 달라고하는데 10만원 줍니다
    10만원이면 2~3달정도 써요
    사고싶은건 장바구니 넣어놓으면 알아서 주문해주고
    친구만나서 술은 카드, 담배안안피고, 출퇴근은 회사차, 점심은 회사카드...쓸일이 없네요
    근데 와이프는 더 안씀
    대중교통 말고는 안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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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뻘건갱년기 2018/07/02 11:47

    지난주에 32인치FHD에서 49인치UHD로 티비기변해서 너무 신나는데 엄마한테 등짝맞음 장가나 가라고 이러나 저러나 힘들긴 매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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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고의노래 2018/07/02 11:50

    이건 정말 딴 주머니를 찰수밖에 없겠네요
    근데 저 사모님들도 아에 자기에겐 한푼도 안쓰는분들도 많기 때문에... 우리가 비난할순없을거 같아요..
    저희 회사 언니들 잔짜로 맞벌이 하면서도 거이 돈을 안쓰는 분들도 많은데 외벌이 분들은 더욱 안쓸거 같아서 그럼요
    진짜 가끔 정말 맘아플때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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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순이 2018/07/02 11:55

    우리 남편도 용돈 없는데(담배 안피우고 점심은 회사에서 제공) 단지 그냥 가계부에 '용돈'이라는 지출항목만 없을뿐이지 사고싶은건 거의 다 사요. 친구 만나는것도 '문화생활비'로 넣고, 작년엔 DJI 매빅 프로(드론) 지르고 '문화생활' 지출로 넣고 올해는 닌텐도 스위치 샀고(역시 문화생활비), 추석때는 아이맥 사고싶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습니다. (그냥 빨리 대출 500만원 남은게 있는데.이걸 그냥 갚을까 아니면 아이맥을 살까 너무 고민하더라구요. 전 빨리 사라고 하는데도 추석까지 고민해본다고 하네요) 차비, 핸드폰, 기타 회사 후배에게 밥사주는 돈까지 다 '용돈'으로는 안들어가고 그냥 다 생활비에서 지출이구요. 가끔 책 사는것도 문화생활비에서 지출.
    경제권은 공동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개인 지출을 하고싶으면 미리 말을 해야 쓸 수있구요. (가계부는 남편이 씀)
    남편은 비자금 같은거 없구요. 그렇게 숨길꺼면 왜 결혼했나 하는 사람이라.. 게다가 돈 막 허투루 쓰는 사람이 아니라서..
    전 전업주부인데 한달에 15만원 용돈을 1년치를 몰아서 1년에 180만원을 받아요. 근데 저는 제 용돈을 받으면 친구 만날때도 내 용돈에서 알아서 써야하고, 화장품, 옷, 책, 기타 사고싶은건 용돈에서 알아서 사야해서 남편보다 쪼들리게 사네요. 게다가 가끔 뭐 야식 시켜먹고싶을때는 제 용돈으로 같이 먹고(안그러면 안먹는다고 하니까..) 그래서 제 용돈은 받고 나서 한 7~8개월 있으면 다 없어져요.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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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글 2018/07/02 11:55

    티셔츠랑 바지만 있으면 돈벌어올수있다는분 ㅋㅋ
    정말 유쾌하네요 ㅎㅎㅎㅎ
    그냥 재미로봤으면 하구요
    남편분들도 본인이 원해서 하는 결혼생활인데
    각자가 느끼는 삶의 목적이나 만족이유는 다 다를수있지않을까...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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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하설탕 2018/07/02 11:57

    용돈 없다고 하시면서 친구분들이랑 술값은 있더라구요. 어딘가 숨통을 트이게 해주는 항목은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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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nney23 2018/07/02 12:18

    그래서 전 각자관리하고 서로 생활비만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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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려라고구마 2018/07/02 12:19

    노예는 강제죠..저분들은 스스로 원해서 하는거니 호구 라고 하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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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그널보내 2018/07/02 12:23

    제일 이상적인 건 맞벌이이고 각자 공동 생활비로 얼마씩 내고 나머지는 개인이 관리하는 게 좋더라구요. 둘 다 200씩 번다고 생각하면 생활비로 각자 100만원 나머지는 개인이 관리. 처음엔 부부인데 너무 냉정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했는데 지속적인 행복을 위해선 이것만한게 없더라구요. 돈도 자기가 쓰고 거기서 오는 행복으로 하루하루 버텨나가는거다보니 저라면 저렇게 죽어도 못살것 같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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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레멘음악대 2018/07/02 12:30

    진짜 유부녀들일까... 혹시 메갈은 아닐까...
    그렇게 의심하게 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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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냐릉한오후 2018/07/02 12:52

    에효...
    결혼생활 진짜 1도 안한 사람만 댓글 쓰는 건지.
    오유에 여성 유저들이 떨어져나가는 이유를 알겠네요.
    애초에 남편한테 용돈 저렇게 줄 때는 부부가 합심하여 허리띠 졸라매며 대출 및 적금 바짝 들어간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러니까 남편도 동의하고 그 용돈 받는 거고. 둘이 아껴 몇년 안에 집을 사겠다 등등의 공동의 목표가 있으니까...
    물론 남편한테는 저 돈 주면서 본인은 남편 돈으로 놀고먹고 사치하고 그런 여자들은 욕 먹어도 싸지만 글 내용 중에 그런 내용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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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stark 2018/07/02 12:53

    그냥 각자 통장 관리 하세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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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냐가소냐냥 2018/07/02 13:16

    저래놓고 지는 한끼에 5-6만원하는 레스토랑가서 아줌마들이랑 신나게놀다가 할인받아서 4만원 내고 2만원 아꼇다고 자신을 경제적인 여자로 생각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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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칸이엄마 2018/07/02 13:21

    혼자사는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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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냄새다 2018/07/02 13:22

    저게 다 결혼 및 신혼집 자금으로 쓴 대출금 값느라 그럴걸요... 빚만 없어두 저렇게 졸라맬 필요 없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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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단비 2018/07/02 14:01

    저도 와이프한테 한달 20만원씩 용돈 타씀.
    근데 와이프가 알고 있는 월급보다 더 많은 월급을 받음. ㅋ
    각종 수당에 상여금 받는 것은 비밀.
    다 합치면 월 70~100만원 정도? 개인 용돈으로 씀.
    걸리지 않기 위해선. 가끔씩 와이프한테 용돈 올려달라고 징징 대는 연기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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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보우지딩 2018/07/02 14:16

    한푼이라도 애껴서 처자식들 좋은거 매길라고 ㅠㅡㅠ 눈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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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IPPO 2018/07/02 14:22

    일부엔 남편을 노예마냥 쥐어짜는 아내도 있고, 아내를 개패듯 패는 남편도 있고... 그런쪽만 보고 결혼안한다고 하기엔.. 결혼은 너무 알콩달콩하고 행복해보이는것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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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쩌다어쩌다 2018/07/02 14:26

    저런글 쓰면서 당연하단식으로 쓰는게 소름끼치고 화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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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댕캉이 2018/07/02 14:36

    그냥 혼자사세요 남자분들...  설마 저렇겠어? 하겠지요? 50대 접어들면 아이들이 대학생이 대부분입니다  남편들 친구하고 밥도 못먹어요! 용돈으로 차비도 간신히 해결되고 후배건 친구건 만나도 체면차기기 힘들어요 당연히 못만나고.. 바쁘기도하고...  아이들하고 대화도 거의없어요 할시간도 없고... 시간이 된다고해도 그동안 안했었는데... 할말도 없고 할수도없음... 결국 퇴직하면 아이들과도 겉돌고 마누라하고도 겉돌고, 쉬면 그나마 용돈도 달라기힘들어지겠죠... 퇴직하고 일찾으려해도 찾기힘들고 가족하고있어도 외로움은 극심하고... 그냥 혼자사시오 어짜피 아내든 아이들이든 대접받기도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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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리가라 2018/07/02 15:03

    우리남편 술담배 안하고 한달에 몇만원 안쓰는데요
    나는 교통비 외 일절 안쓰고 옷, 화장품도 싼거 세일할 때만 사는데 군것질도 일절 안하고 강아지때메 외식도 안하고
    둘다 친구안만나고 강아지랑 셋이서만 놀아서 그런지 개인용돈 개념이 없어요
    취미로 하는 게임 플스 노트북은 의논해서 같이 사고 뭐 나머진 굳이 쓸 데가 없던데 그게 그리 욕먹을 일인지 모르겠어요
    술담배 친구 잘 안만나니 진짜 돈쓸일이 없던데 돈모아서 집넓히는 재미가 좋아서 둘다 만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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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碩 2018/07/02 15:17

    주어진 정보만으로 이야기하는거죠
    뒷배경이 이럴거다..둘사이에 합의가 있을거다
    이런 궁예질은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한번 가정하기 시작하면 끝이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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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alling 2018/07/02 15:30

    뭐...웃긴 부분이 있긴 해요. 용돈을 타서 쓴다...
    남자는 외부일을 하고 경제권을 여자가 쥐는건 전형적인 '가부장'일텐데.
    여자도 아끼고 남자도 아끼려면 둘이 공동으로 관리해야할텐데, 정작 남편이 용돈만 타서 쓴다는 구도 자체도 이상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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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oeht 2018/07/02 15:47

    실제로 저렇게 주는지도 중요하지만,
    저걸 자랑이랍시고 배틀을 뜨고 있는게 더 주목할 점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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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미닉티엠 2018/07/02 16:00

    부부가 둘다 아끼면서 서로 누가더 아끼나 배틀중인거 같은데.. 미혼자들은 진짜 싫게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본문과 마찬가지로 용돈 최소한으로 받아서 쓰고 나머지는 집을 사기위해 저금에 몰빵 중입니다. 다들 결혼 해보세요 저렇게 사는게 그렇게 나쁘지 않다는걸 알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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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趙雲 2018/07/02 16:13

    현실에서 저런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솔직히 경제활동하는 성인이라면 완전 사회 초년생 아닌이상
    최소 70~80정도 들지 않을까 싶네요.
    사회생활 3~5년 미만이면 10~20쯤 덜 할 수도 있겠죠.
    저 같은 경우에도 정말 개인적인 지출 적은편이라고 자부하지만
    40대 초반 나이가 되니 이래저래 들어가는게 많아지고 최소 70~80쯤 지출하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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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콩 2018/07/02 16:59

    직종에 따라 다르지만 현실에서 저정도 가지고 충분히 살 수 있고, 은근 사는 사람 많답니다
    물론 본인 소득수준에 따른거죠..
    저희도 빚갚고 공과금내고 나면 생활비도 쪼들려서 서로 용돈이랄것도 없이 살아요
    남편은 셔틀타고다니고 회사에서 급식나오고 저는 집에서 프리로 일하니까 돈들일이 없고.
    약속있으면 생활비에서 몇만원 가져가고 그러면서도 알콩달콩 잘살고
    우리남편 검소하고 가정적인건 자랑 맞습니다
    내 노예라 돈도 안쓰고 돈만 벌어다줘서 자랑하는거 아니고,
    쪼들리는 살림에 얼마 없는 돈으로도 불만없이 아껴서 잘 살아줘서 고마워서 자랑이죠.
    저걸 어떻게 꼬아서 보면 노예라고 생각할까.. 싶은 마음도 좀 들고
    그렇게 보시는 분들은 본인이 호구잡혀 사는 기분으로 사니까 그렇겠지 싶기도 합니다.
    다만 정말로 나는 미친듯이 쪼들리는데 배우자가 펑펑쓰는 집도 있겠지만요
    의외로 같이 돈관리하고나서 상대방에게 미안해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내용돈 적은것만 알았지 생활비 쪼들려서 내 배우자는 더 안쓰고 사는지 몰랐던 집들..
    그래서 돈관리는 부부가 공동으로 같이 하는게 좋은 거 같아요
    한쪽이 사치한다면 사치하는 부분도 잡을 수 있고
    나만 호구잡혀산다고 착각해서 잔소리하는 사람도 급반성하거든요.
    다만 결혼하면 이렇게 살아야된다느니 하면서 기혼자들 깎아내리는 게시물좀 안올라오면 좋겠습니다
    결혼해서 피폐하고 불행한건 결혼을 했기 때문이 아니라
    너님이 결혼을 잘못해서 그런거니까요.
    혼자보다 행복하려고 결혼했는데 더 힘들면 뭔가가 잘못되어가고 있는건데 그걸 해결할 고민도 안하고
    마치 결혼이란 제도가 날 불행하게 만들었고 결혼은 다 그래~ 하는거 보면,
    원만하게 결혼생활 잘 하고 있는 사람들은 코웃음나요.
    그렇게 자기합리화로 ja위할 시간에 대화라도 한번 더 하는게 이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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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화만사성 2018/07/02 17:41

    어랏 나 저 글에 댓글 쓴것 같은데????
    당시 신랑은 생활비로 40~50만원 받았을 때...(순수 용돈)
    남자들 지갑에 돈 없으면 사회생활 못 한다고
    했는데 2(나):8 정도는 위 댓글과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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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트투하트 2018/07/02 18:00

    저는 미혼에 여자이지만..
    저건 정말 노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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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ide하루 2018/07/02 18:41

    솔직히 남편 저렇게 용돈주고 부인도 저렇게 쓴다면 좋겠지만 부인도 저렇게(한달 5만원) 쓰면서 저런글 남기는 사람 없을듯...많이 쓰는 사람(남자나 여자나)들이 저런 허세글 쓰는거 좋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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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판적인생각 2018/07/02 19:16

    전 한달에 와이프장님에게 21만원 받습니다!!!!!!!!!!
    .........
    원래 20만원인데 1만원 연봉협상했으염...
    노예죠. 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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